갑자기 열등감 폭발하네요.
1. 사는거
'22.7.18 10:42 PM (220.117.xxx.61)사는거 별거없어요
그래도 집에 아픈환자 없고
군식구 없잖아요. 그럼 된거죠2. ㅡㅡㅡ
'22.7.18 10:46 PM (70.106.xxx.218)결국 내가 잘난사람에게 어필할 게 없어서요.
젊어선 미모고 나이들어선 돈이나 능력인데
다들 자기보다 나은 혹은 자기가 좋아할만한 사람을 원하는데
그런 포인트가 없었던거에요3. ...
'22.7.18 10:48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신데렐라가.되고 싶으셨네요
공주는 세상에 몇명 없으니까요
이젠 받아들이십시다4. ~~
'22.7.18 10:52 PM (49.1.xxx.148)이룬 게 없다니요????? 세상에 없던 생명을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낳아서 키우고 계신데요
5. 너ㅗㅂ
'22.7.18 11:04 PM (14.39.xxx.149)님이 잘난 사람이 되도록 지금이라도 노력해보세요 저도 아직 도전중입니다 50바라보네요 어느새
6. //
'22.7.18 11:32 PM (125.137.xxx.224) - 삭제된댓글저....옛날 제자 밑에 들어가서 일할 뻔 했어요.
기간제교사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잠깐만 하다 임용되겠지....뭔가 밝은 미래를 그렸는데
도저히 각도 안나오고 힘도 없어서 그만두고 다른일하는데
아는 사람 피하고 피한다고 다른지역 갔는데 딱 마주치네요
쿨한척 하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아 그냥 교사가 적성이 아니라서. 이렇게 만나니 반가워~ 편하게 서로 대하자! 했는데
정말 혀깨물고 죽고싶은.
모진목숨 내 아이들 생각하면 끊지 못하고
그냥 살아요.7. //
'22.7.18 11:33 PM (125.137.xxx.224) - 삭제된댓글다행히 부서 발령이 서로 다른데로 나서 최악은 피했네요
8. 여름
'22.7.18 11:35 PM (121.141.xxx.84)원글님 토닥토닥… 저도 그렇게 자존감 엄청 떨어져서 오래된 인연 다 끊어버렸어요. 그냥 제가 숨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한가 싶네요. 늘 안좋은 선택만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라도 바른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는지…. 원래부터 자존감 바닥이었던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그게 족쇄였네요…. ㅠㅜ
9. ...
'22.7.18 11:44 PM (61.105.xxx.94)알롱드 보통 "불안"이라는 책 추천해요.
저한테는 도움이 도었거든요.10. 좋은학교
'22.7.19 4:49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나왔고 가방끈까지 긴데, 돌아가면서 집에 아픈 사람이 계속 나왔고 가세가 기울면서 커리어도 잘 안풀려서 세상을 원망했어요.
그러다 이제 그만 지난일은 잊고 앞만 보자고 다짐하면서 40살에 대학전공을 바꿔서 입학하고 모든걸 새롭게 시작했어요. 결혼 안하고 아이도 없으니 원글님보다는 운신이 자유롭긴 했지만... 제인생에서 가장 고민스럽고 힘든 선택이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 잘한 결정이었다 생각합니다. 앞이 보이지않는 상황에 있는분들 각자의 위치에서 다들 힘내요. 사는거 정말 만만치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