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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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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정색하고 ㅈㄹ을 해야 끝날까요

영감탱이 조회수 : 7,301
작성일 : 2022-07-17 11:56:01
남편얘기예요
아침 식탁에서 지는 밥먹고
저는 간단중이라 아직 먹을 시간이 안돼서
앞에 앉아 핸펀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고 있었어요
빤히 보더니 한다는 소리가
참 아무리 봐도 오십대 아줌마소리 듣긴
아까운 얼굴과 몸매인데
안타깝게도 목은 나이를 어쩌지 못하네
순간 화딱지가 확 나더라구요
올들어 두번 그 소릴 하길래
웃으면서 원래 목의 노화는 연옌도 어찌
못하는거니까 그만상기시켜주면 좋겠다
좋게 말했어요
근데 눈치없는 영감탱이가 아침부터
또 그런거죠
내가 아줌마들 흔히하는 시술을 받냐
피부미용을 받으러 다니냐 피티를 받냐
돈 하나 안들이고 셀프관리해서 이정도나 유지하고 다니는거 고맙고 미안해하진 못할지언정
꽃노래도 삼세번이라는데 꼭 그리 단점을
꼭꼭 찝어야겠냐
넌 목굵고 짧아서 주름생겨도 안보일테니
좋겠다
다다다다 해버렸어요
지금까지 슬슬 눈치만보고 입닫고 있네요
아우 진짜 저걸 확!!




IP : 220.75.xxx.19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7 11:57 AM (180.69.xxx.74)

    ㅎㅎ잘했어요
    듣기 싫은건 티를 내야죠
    눈치가 없는 남편들

  • 2. 남의편
    '22.7.17 11:57 AM (210.99.xxx.88)

    참 눈치도 없고 스스로 욕을 버네요 ㅎ

  • 3. 그죠?
    '22.7.17 11:58 AM (220.75.xxx.191)

    화나는거 맞죠?
    한대 걷어 차 주고 올게요
    슝~

  • 4. ㅇㅇ
    '22.7.17 11:59 AM (116.38.xxx.241)

    요즘목시술도 되는것같더라고요,돈을달라고하세요,

  • 5. ..
    '22.7.17 12:00 PM (116.39.xxx.162)

    넌 목굵고 짧아서 주름생겨도 안보일테니
    좋겠다

    ㅡㅡ잘 멕였네요.ㅋ

  • 6. 쭈그리고
    '22.7.17 12:01 PM (220.75.xxx.191)

    앉아서 화초 다듬고 있길래
    뒤로 확 잡아당겨서
    엉덩방아 찧어줬어요
    아우 속시원해

  • 7. ㅋㅋㅋㅋㅋㅋ
    '22.7.17 12:04 PM (218.155.xxx.188)

    너무 약해요 ㅋㅋ
    더 짓밟아줘야 함 ㅋㅋㅋㅋㅋㅋ
    마실다니는 슬리퍼 물 적셔놔요
    아님 출근 구두에 레고 넣어놓든가
    ㅋㅋㅋㅋㅋㅋ

  • 8. ...
    '22.7.17 12:05 PM (110.13.xxx.200)

    말을 밉상으로 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한마디를 해도 돈드는거 아닌데 좀 좋게 하면 좋을텐데..

  • 9. ㅋㅋㅋㅋ
    '22.7.17 12:05 PM (220.75.xxx.191)

    출근구두 레고 푸하하
    구수이심요 ㅋㅋㅋ
    역시 82가 속 푸는데 최고^__^♡

  • 10. ㅇㅇ
    '22.7.17 12:07 PM (211.206.xxx.129)

    아무리봐도 오십대라기엔 아까운 얼굴과 몸매라고 얘기한건 칭찬인데...

  • 11.
    '22.7.17 12:08 PM (223.38.xxx.76)

    그래도 아무리봐도 아까운얼굴과 몸매 이거 극찬입니다 ㅋ

  • 12. ^^
    '22.7.17 12:09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영감님 ~바보탱이 꼭 입으로 밉쌍을ᆢ에공

    토닥토닥 같이 나이들어가니 측은지심~
    사이좋은 부부로 살아가기

  • 13.
    '22.7.17 12:11 PM (118.32.xxx.104)

    이거 돌려 자랑한거같은데??

  • 14. . .
    '22.7.17 12:25 PM (49.142.xxx.184)

    듣고만있으면 안됨
    열배로 갚아줘서 다시는 품평질 못하게 해야함

  • 15. ㅋㅋ
    '22.7.17 12:25 PM (220.75.xxx.191)

    원래 칭찬도 잘 해요
    그러다 망발을 떨곤 하는거죠 ㅎ

  • 16.
    '22.7.17 12:32 PM (180.70.xxx.21)

    님~남편 혹시 여자있는거 아닐까요?
    남자들은 여자있으면 부인과 꼭 무엇이든지 비교하거든요ㅜ
    경험담입니다

  • 17. ...
    '22.7.17 12:40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밖에서 목 예쁜 여자 봤네 봤어

  • 18. 딴여자 ㅋ
    '22.7.17 12:45 PM (220.75.xxx.191)

    있을 재주 있으면 그러라죠 뭐 ㅎㅎㅎ

  • 19. 50대
    '22.7.17 12:59 PM (121.142.xxx.245) - 삭제된댓글

    님도 부창부수네요
    그러게 목은 참 관리가 어렵네
    그래도 얼굴과 몸매는 좀 되잖아?
    하면 될걸 그렇게 다다다 ㅈㄹ을 해야만 합니까?

    얼굴 몸매 되는 아내 목이 쳐지는게 안스러워 주말아침
    한마디한걸 가지고 그렇게 정색하니 갱년기짜증라고밖엔...

  • 20. 세번째는
    '22.7.17 1:08 PM (220.75.xxx.191)

    못 참아요 제가 원래 ㅎㅎ

  • 21. sei
    '22.7.17 1:11 PM (223.62.xxx.28)

    목이 매끈한 젊은뇬을 최근에 눈여겨 보고 비교질입니다.
    백프로예요.

  • 22. ....
    '22.7.17 1:30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82 이간질 스킬은 세계 최고네요 ㅎㅎ

  • 23. ㅎㅎㅎ
    '22.7.17 1:31 PM (220.75.xxx.191)

    그러라지요
    저도 궁디 빵빵한 젊은남자
    좋아하는데요 뭐^^

  • 24. ㅇㅇㅇ
    '22.7.17 1:31 PM (211.36.xxx.195)

    목 매끈한 다른 여자 있나보죠

  • 25. 남편들
    '22.7.17 1:32 PM (110.70.xxx.231)

    저런말 하나요? 외모단점 듣기 싫은말 절대 안하던데

  • 26. 50대
    '22.7.17 1:4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50대 부부도 외모에 대해 그런 얘기를 하는군요. 속으로만 생각하시지...외모에 관심을 갖는 분이라 그럴까요? 주변사람도 다 스캔하고 계시겠어요.

  • 27. ....
    '22.7.17 1:43 PM (149.167.xxx.247)

    아니 왜 우리 나라 사람들은 남의 외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한다는 게 참으로 무례하고 못 배워먹은 행동이라는 걸 왜 왜 왜 모르는 걸까요? 제발 고칩시다. 남의 외모에 대해 면전에 대고 얘기하는 거, 아무리 가족간이라도 매우 무례한 행동입니다.

  • 28. 두분
    '22.7.17 2:30 PM (125.240.xxx.204)

    두 분 다
    서로 진짜로 보기 싫어서
    진짜로 미워서
    그러시는 것 같진 않네요.^^
    그래도 기분나쁘다고 하면 안하는 게 좋지요.

  • 29. 진짜로
    '22.7.17 2:43 PM (220.75.xxx.191)

    미워서 그러는거 당연히 아니죠 ㅎㅎ
    한 삼십년 살다보니
    에휴 이제 우리두 늙는구나 뭐 이런
    측은지심 섞인 말이란거 잘 알지만
    위 어느분 말씀처럼 가족간에도
    그런 품평은 실례니까 하지 말란거고
    못알아듣고 반복하니 ㅈㄹ을 한거죠 ㅋㅋ

  • 30. 저도 목부터
    '22.7.17 3:4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확 늙더라구요.
    목이 노인들 목같이 변하는걸보고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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