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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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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 6개월째 (수정)

직장맘 조회수 : 9,664
작성일 : 2022-07-16 15:28:23
나름 누군가 방문해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집안이 되고자 6개월째 철저하게 정리정돈 중입니다....

심각하게 정리정돈업체에 맡길까 생각하며 유튜브를 시청했는데 결국 업체에 맡긴 사람들이 다시 업체에 맡긴다는 이야

기를 보고 내가 알지 않으면 또다시 업체에 맡기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직장맘인데다 쟁여두기 습관이 있어 더 엉망이었는데 바꾸려고 노력중이네요.

6개월 정리하면서 나름 팁을 얻었는데 서로 공유하고 좋은 팁 나눠봐요.



1. 집에 들어와서 정말 정리 정돈해야 겠다 느끼는 집

-------> 최소 30-50% 버려야 함

2 집에 들어와서 정리 좀 해야 겠다 느끼는 집 

-------> 최소 10-20% 버려야 함.

제가 그동안 왜 정리 정돈이 되지 않았는지 수많은 정리정돈 유튜브나 책 읽어보면서 느꼈습니다.

 잘 정리만 하면 깨끗해질줄 알았어요. 버릴 생각을 못했던 겁니다.

일단 버리고 시작해야 합니다.



3. 식탁, 거실탁자,  싱크대에 물건이 없어야 집안이 깨끗해 보입니다.

반대로 이것만 지키면 그리 청소할 거리가 없다는 겁니다.

청소 10분만에 끝낸다는 사람들 이해가 안갔는데 거의 물건이 밖에 나와 있지 않아서더라고요.



4 버리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정리정돈이 6개월째입니다.

일단 버릴 물건을 빼놓고 왜 이 물건을 안쓰는지 어떤 면에서 쓰는지 대용품으로 뭐로 대용할 수 있는지도 늘 생각을 하며 물건을 써봅니다.

그리고 한 3개월 지나서도 안쓰면 그때 버립니다.


5. 한평 넓게 쓰는 게 내게 더 나을까 아님 이 물건을 쟁여두는게 더 내게 이득일까를 꼭 생각해보세요.


6. 명품 옷이라고 해도 안 입는 옷은 내게 안어울려서 입니다.

몇년이 된 옷이지만 늘 어디갈때 먼저 생각나는 옷이 있는가 하면 1년이 전에 비싸게 주고 사도 입기 부담스러운

옷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옷 매치해보고 안되면 과감하게 버리는게 답이더라고요.


7. 옷 바구니는 양이 얼마 안되고 보이지 않아 오히려 짐이고 정 보관이 어려우면 계절별 박스채로 사용하는 게 더 간편하더라고요.


8. 옷정리를 자주하게 되면 다이어트 욕구가 샘 솟습니다.

그리고 겹쳐지는 옷도 골라내어 쇼핑 욕구도 주네요.


9. 냉장고에 부식 목록, 저장고의 부식목록 을 엑셀 파일로 저장해두고 인터넷 장보기 하기전에 훑어보고 장보니

부식비가 좀 줄어들고요.


10 냉장고나 냉동고에 남는 식재료는 잘 안먹어서 남아요.

왜 싫어하는지 생각해보시고  소진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는 요리법 유튜브 검색이 최고예요. 

최대한 유튜브 검색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조리법 찾아서 식재료 소진해보세요.

****************

버리지 못하시는 분들 그거를 대체해서 같이 쓸 수 있는 것들을 모아보세요.

옷 같은 경우 비슷한 것들중 최고로 잘 매치되고 내게 어울리는것 남겨두기..

주방용품 같은 것들 겹치는 용도로 쓸 수 있는 것들 남겨두기.. 등등..

이거를 버리면 다른 것을 어떤 것을 이용할 수 있을까 연구해보시면서 천천히 정리하세요.

저도 정리는 1년 목표입니다. 제대로 된 정리는 철 다 지나가봐야 알니까 너무 쉽게 버리지도 너무 쟁여두지 말고

적당하게 버리자고요.
IP : 203.251.xxx.7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6 3:33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와 너무 좋은글 감사해요!! 저도 이제 정리 시작합니다!!!!!

  • 2. 근대
    '22.7.16 3:33 PM (61.98.xxx.135)

    집안이 너저분하고 정신없는 집은요
    본인 자신이 그.필요성을 못느끼고 못버려요

    유통기한 한참 지난 밀가루
    티백 등 쟁여놓은 서랍들
    심지어 그 서랍들이 있는 플라스틱 얄궂은 3단서랍장 조차 대신 정리 버리면서 친정어머니랑 무지 실갱이. 그런대요 반년 지남 똑같아요

  • 3. 레이나
    '22.7.16 3:36 PM (223.62.xxx.68)

    일단 저장!!정리 못하고 못버리는 사람입니다 ㅠㅠ

  • 4. ㅇㅇ
    '22.7.16 3:39 PM (112.150.xxx.31)

    저도 계속 정리중이예요.
    덩치큰 식탁은 버렸구요.
    방 거실에 필요없는것들은 일단 베란다로 놔뒀다가
    제가 놔둔물건에 필요성ㅈ을 못느끼면 버려요.
    유튜브보고 따라했다가 저랑 안맞는방법들도 있어서정리에 1년은 걸릴듯해요 ㅎㅎ

  • 5. 빠빠시2
    '22.7.16 3:44 PM (223.39.xxx.156)

    잘 보았어요

  • 6.
    '22.7.16 3:46 PM (116.41.xxx.121)

    이글 요즘에 저에게 넘나 필요한 글이에요
    요즘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나가고만 싶은게
    물건때문이라고 생각들어서요
    팁좀 많이 얻어가고싶습니다

  • 7. 살빼면
    '22.7.16 3:53 PM (124.54.xxx.37)

    입으려던 옷들 다 버리려구요ㅠ 그땐 더 이쁜옷 사줄께~~ 스스로 달래고 있습니다ㅠ

  • 8. 원글
    '22.7.16 3:58 PM (203.251.xxx.76)

    살빼면 입으려던 옷 일순위로 버렸어요....ㅠㅠ

    저도 제대로 정리 정돈하려면 1년은 지나야 될 거 같아요. 철에 따라 버리려던 물건 중 필요한 물건들

    생각나더라고요.

  • 9. 그래서
    '22.7.16 4:19 PM (180.230.xxx.96)

    물건 잘 안사고 사려면 여러번 고민해보고 사요
    집에 자주 사람들이 오는편이라 보이는곳은 그래도
    단조롭게 해놓으니 지저분해 보이진 않는데
    창고같은방 하나 냉장고속
    베란다쪽이 취약부분이네요
    조금씩 치우려노력 하구요
    방금도 냉동실 20프로는 정리했네요
    그냥 자주자주 정리해 주는게 답인듯요

  • 10. ㅠㅠ
    '22.7.16 4:29 PM (39.117.xxx.23)

    정리 못하고 게으른 저를 한번 더 반성합니다.

  • 11. ㅇㅇ
    '22.7.16 4:3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방금 이글보고 시작했어요. 집이 좁은데 그새 물건이 다나와있네요

  • 12. ...
    '22.7.16 4:44 PM (211.110.xxx.165)

    정리에는 물욕이 없어야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 13. ...
    '22.7.16 4:47 PM (121.133.xxx.235)

    정리ㅡ버려야 정리가 되는데ㅠ 버리지를 못하네요

  • 14. ....
    '22.7.16 4:48 PM (182.210.xxx.91)

    저도 할 수 있을까요

  • 15. 앞뒤
    '22.7.16 4:55 PM (112.170.xxx.147)

    앞뒤 베란다에 뭔가가 너무 많아요

  • 16. 버리는것
    '22.7.16 5:02 PM (223.38.xxx.7)

    좋은글 입니다 ^^

  • 17. ..
    '22.7.16 5:20 PM (222.109.xxx.153)

    열심히 사시네요~본받고 싶어요. 옷장이 작아 옷 사면 수시로 버리고 철마다 정리는 하지만 옷을 좋아해서 정기적으로 사니 항상 그 상태네요. ㅠㅠ
    겨울 외투가 부피가 크니 버리면 공간이 많이 생겨서 좋아요.
    퍼같은 외투는 버리기엔 아까워서 계속 갖고 있는데 퍼 정리도 하시나요?

  • 18. 원글
    '22.7.16 5:28 PM (203.251.xxx.76)

    퍼2개 있었는데 1개는 지인에게 나눔 한개만 가지고 있어요. 짧은 자켓형으로요. 근데 사실 나머지도 나눔 할까

    망설여져요. 이제 퍼 잘 입게 되지 않더라고요 -.-;;;

  • 19. ㅇㅇ
    '22.7.16 5:28 PM (124.49.xxx.240)

    제가 그래요
    정리가 귀찮아서 그냥 버려요
    오늘도 20리터 쓰레기봉투 들고 애들방 주방 돌면서 주섬주섬 버렸어요

  • 20. 좋은글
    '22.7.16 5:47 PM (118.129.xxx.34)

    저흰 절반쯤은 덜어내야 하는데
    옷이랑 구두 다 너무 아까와서 ..

  • 21. 자극
    '22.7.16 5:49 PM (59.16.xxx.46)

    와 자극이 팍팍됩니다
    글 감사해요 이제 해야겠어요 정말로

  • 22.
    '22.7.16 5:5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좋은글. 정리정돈

  • 23. 정리정돈
    '22.7.16 5:59 PM (39.7.xxx.18)

    하루에 하나씩 버리자 마음 먹었는데 그게 어렵더라구요.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4. 정리꽝
    '22.7.16 10:58 PM (222.109.xxx.116)

    좋은글 감사합니다.

  • 25. 저는
    '22.7.16 11:49 PM (119.207.xxx.90)

    한꺼번에 하고 나면 또 한참 미루고 쌓이고,
    해서
    저한테 가장 쉽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요,
    하루에 한개이상 꼭 버리기,에요.
    그러면 버릴거 한개 잡히면 자동으로 몇개 더 따라 걸려요.
    어제도 안입는 티셔츠 하나 결정했더니 같이 코디했던
    치마, 가디거, 등등 서너개 버리게 됐구요,
    그 옷들이 지난 주에는 못버린건데 오늘은 버릴 수 있게 된겁니다. 그러믄서 자동으로 안사게 되고,
    비우기를 계속 하고 있지요.

  • 26. 핑크펄
    '22.7.17 3:11 AM (182.226.xxx.153)

    이런팁 좋아요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 인데 버리지를 못해요 강박증인가요ㅜㅜ
    노력해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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