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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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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이트 부부고민글의 댓글이 넘 공감가서 퍼옵니다

공감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2-07-15 01:28:21

타커뮤에서 부부사이 문제
올린 글에 단 댓글이 넘 공감가서
퍼옵니다. 개인적인 일이니
본문은 올리지 않을게요

남편이 변한게 아닌 내 머리속의 남편이 나쁜 사람이 되어있단
문장이 넘 공감갑니다




일단 위로드립니다. 게다가 19개월 아기면 이제 행동반경이 넓어져서 엄마가 정말 힘들시기네요..낮잠도 하루 한두번으로 줄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잘 드시고 애기가 잘땐 운동도 하시고 좀 더 스스로를 건강하게 돌보시는데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제이야기를 해드리면 저희도 사이가 좋다가 한가지 사소한 일로 제가 저희 신랑에게 엄청 서운했을때가 있었습니다. 그게 시작이었던것 같아요.
한동안 신랑에게 엄청 화가 나 있었죠. 어느날 어? 하고 돌아보니 내 머릿속에서 내 남편은 천하의 나쁜 인간이 되어있더라구요. 옆에서 숨만 쉬는데도 싫을정도…(이혼도 괜찮지않을까? 했었어요)

근데 찬찬히 생각해보면 내 남편은 좋은사람이거든요. 그남자는 변한게 없는데 내 머릿속의 남편은 너무 나쁜사람이 되어있는거에요. 화가 나고 미움이 있는것은 내 마음이었단 생각이 들자 번뇌가 순식간에 사라졌던 경험이있습니다.

감정의 폭풍은 상대방때문이 아니라 내마음에서 이는거였어요. 그걸 알게되니까 정말 미운마음이 싹 사라지고 측은지심이 남게됩니다. 자기시간이 중요한 사람인데 그래도 가정을위해 애쓰고있는 한 남성이 보이더라구요. 불교를 믿지는 않지만..불교의 교리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는데…그 사람을 좋아했다 싫어했다 하는것은 내 마음인 것이니까요.
IP : 211.207.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상함
    '22.7.15 6:17 AM (124.5.xxx.196)

    그건 아닐 거예요. 같이 부모인데
    나만 육아를 하게 된다면 당황스럽겠죠.

  • 2. ㅇㅇㅇ
    '22.7.15 7:10 AM (222.234.xxx.40)

    앞의 다른 분 남편문제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요새 고민하는 문제예요..

    남편이 교제할때 본인 성품을 억누르고 참았던건가
    아니면 결혼해서 변질된 것인가. ...

    그런데 이글을 읽으니 내 머릿속에 남편을 나쁘게 인식하여 계속 안좋게 보이는 것인가 .. ?
    아 그렇다면 나쁘게 인식한 계기가 있는것 아닌가요?

    다 또 내 탓이요 인가요 ? 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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