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타사이트 부부고민글의 댓글이 넘 공감가서 퍼옵니다

공감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22-07-15 01:28:21

타커뮤에서 부부사이 문제
올린 글에 단 댓글이 넘 공감가서
퍼옵니다. 개인적인 일이니
본문은 올리지 않을게요

남편이 변한게 아닌 내 머리속의 남편이 나쁜 사람이 되어있단
문장이 넘 공감갑니다




일단 위로드립니다. 게다가 19개월 아기면 이제 행동반경이 넓어져서 엄마가 정말 힘들시기네요..낮잠도 하루 한두번으로 줄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잘 드시고 애기가 잘땐 운동도 하시고 좀 더 스스로를 건강하게 돌보시는데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제이야기를 해드리면 저희도 사이가 좋다가 한가지 사소한 일로 제가 저희 신랑에게 엄청 서운했을때가 있었습니다. 그게 시작이었던것 같아요.
한동안 신랑에게 엄청 화가 나 있었죠. 어느날 어? 하고 돌아보니 내 머릿속에서 내 남편은 천하의 나쁜 인간이 되어있더라구요. 옆에서 숨만 쉬는데도 싫을정도…(이혼도 괜찮지않을까? 했었어요)

근데 찬찬히 생각해보면 내 남편은 좋은사람이거든요. 그남자는 변한게 없는데 내 머릿속의 남편은 너무 나쁜사람이 되어있는거에요. 화가 나고 미움이 있는것은 내 마음이었단 생각이 들자 번뇌가 순식간에 사라졌던 경험이있습니다.

감정의 폭풍은 상대방때문이 아니라 내마음에서 이는거였어요. 그걸 알게되니까 정말 미운마음이 싹 사라지고 측은지심이 남게됩니다. 자기시간이 중요한 사람인데 그래도 가정을위해 애쓰고있는 한 남성이 보이더라구요. 불교를 믿지는 않지만..불교의 교리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는데…그 사람을 좋아했다 싫어했다 하는것은 내 마음인 것이니까요.
IP : 211.207.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상함
    '22.7.15 6:17 AM (124.5.xxx.196)

    그건 아닐 거예요. 같이 부모인데
    나만 육아를 하게 된다면 당황스럽겠죠.

  • 2. ㅇㅇㅇ
    '22.7.15 7:10 AM (222.234.xxx.40)

    앞의 다른 분 남편문제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요새 고민하는 문제예요..

    남편이 교제할때 본인 성품을 억누르고 참았던건가
    아니면 결혼해서 변질된 것인가. ...

    그런데 이글을 읽으니 내 머릿속에 남편을 나쁘게 인식하여 계속 안좋게 보이는 것인가 .. ?
    아 그렇다면 나쁘게 인식한 계기가 있는것 아닌가요?

    다 또 내 탓이요 인가요 ? 저는 잘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8882 퍼옴)놀면 뭐하니 피자 논란 해명한 윤은혜 3 illiil.. 2022/07/15 3,639
1358881 2500년 전 그 얘기 딱 요즘 현실 1 플라톤 2022/07/15 1,568
1358880 전적 있는 놈들이라 예상이 된다는 3 기레기아웃 2022/07/15 842
1358879 출생의 비밀 없이는 드라마가 안되는지 13 2022/07/15 3,726
1358878 정수기 광고 ㅎㅎㅎ 9 ... 2022/07/15 1,801
1358877 제일 평화 시장 6 ... 2022/07/15 2,057
1358876 보수 유투버 슈퍼챗 자금추적 해봐야해요. 6 ... 2022/07/15 1,100
1358875 아보카도 냉동 보관 가능한가요? 4 ..... 2022/07/15 1,587
1358874 비염있는 아이 병원가서 코로나 검사부터... 2 코로나 검사.. 2022/07/15 1,066
1358873 다시 대선 투표를 한다면... 이 50.3 vs. 윤 35.3 .. 37 /// 2022/07/15 2,445
1358872 추측 스포) 우영우 변호사를 얼마나 괴롭히려고 6 스포스포 2022/07/15 5,118
1358871 국힘 대통령후보자 조건이 뭘까요 3 .. 2022/07/15 781
1358870 11.7% 찍은 '우영우', 오늘 촬영 끝→내일(15일) 마지막.. 4 2022/07/15 4,656
1358869 중앙대병원 응급실에서 고단했던하루. 15 푸른바다 2022/07/15 5,673
1358868 와…추워요 24 날씨가 2022/07/15 7,256
1358867 중저준위 방폐물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운영 허가 심의 통과 1 !!! 2022/07/15 509
1358866 보수유튜버들은 돈을왜케 잘버나요 15 ㄱㅂㄴ 2022/07/15 2,742
1358865 김건희 긍정 31% 부정 64.9% 14 ㅇㅇ 2022/07/15 2,996
1358864 김건희.고모가 안정권시켜서 화환깔았다네요 23 머리꼭대기에.. 2022/07/15 8,362
1358863 65원 ...., 클릭 25 ㅇㅇ 2022/07/15 3,109
1358862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2022/07/15 732
1358861 임신 중 술담배한 분 계세요? 19 .. 2022/07/15 5,517
1358860 인천공항 많이 붐비나요? 4 베이글 2022/07/15 2,389
1358859 아이 태어나서 백일전까지는 수시로 우나요? 12 ㅇㅇ 2022/07/15 2,524
1358858 대통령꿈 7 2022/07/15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