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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불쌍해요

슬퍼요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22-07-14 18:07:18
오늘 오전 필라테스 수업 가려고 나가는데 큰길에 고양이 한마리가 느릿느릿 건너는게 보였어요..길가에 어린이집이 있는데 아이들이 큰소리로 떠들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그 고양이 꽁무니에 시커먼 새끼가 달려 있더라구요..아마도 출산중에 잘못된듯 머리 아래만 덜렁 달린채 느릿느릿 아파트 쪽으로 힘겹게 걸음을 옮기더라구요..다행히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길을 무사히 건너서 아파트 쪽으로 갔어요..어린이집 선생님이 동물병원에 연락하겠다고 하시고 수업시간도 임박해 그냥 지나갔는데 수업 내내 그 고양이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어요..수업 마치고 고양이가 갔던 우리 아파트 곳곳을 살펴 보았는데 보이질 않네요 동물구조연대 전번 찾아들고 찾았는데요..ㅜㅜ 어디서 살아나 있을지 온종일 마음이 힘드네요..나이들수록 생명 가진 동물 특히 암컷들이 너무 불쌍합니다..ㅜㅜ
IP : 180.224.xxx.1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2.7.14 6:08 PM (223.39.xxx.112)

    아이고...
    이 글 읽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길냥이들 삶은 특히 암컷의 삶은 정말..

  • 2. 그래도
    '22.7.14 6:09 PM (223.39.xxx.65)

    동구연에 전화 꼭 넣어주세요. 늦게라도 찾을수 있길

  • 3.
    '22.7.14 6:11 PM (210.94.xxx.249)

    너무 불쌍해요..ㅠ 눈물이 나네요ㅠ
    어린이집 선생님이 동물병원에 연락 했을까요?

    원치않는 임신과 출산을 막기 위해 길냥이들 중성화가 더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 4.
    '22.7.14 6:18 PM (116.42.xxx.47)

    동물농장 보니 나이들어 새끼 낳을 경우 종종 그런일이 있나봐요
    자궁이 약해진다 했던가 그랬던 듯
    그래서 캣맘들이 tnr을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남은 생이라 그럼 편히 살수 있을테니까요
    길냥이들도 보면 임신 잘 되는 아이들이 있어요

  • 5. ----
    '22.7.14 6:27 PM (221.166.xxx.58)

    에궁 마음이 짠하네요
    저도 돌보는 길고양이 8살?은 넘은듯요
    제가 보살핀지 8년 됐는데 오늘 보니 또 배가 불룩하네요
    늙어서 지몸도 겨우 끌고 다니는듯한데 또 새끼뱄다니...
    맘이 아파요
    이번에도 무사하길....

  • 6. ...
    '22.7.14 6:46 PM (223.38.xxx.106)

    윗님 구청에 문의해서티엔알 시켜주세요.
    고양이 제발 무사하길 바래요.

  • 7.
    '22.7.14 6:52 PM (220.78.xxx.153)

    동구연에 꼭 연락해주세요.
    저도 그 고양이 위해서 기도할게요.

  • 8. 너무
    '22.7.14 6:55 PM (58.122.xxx.135)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병원에 잘 갔으려나요?
    부디 잘 처치받았길 바래봅니다ㅠㅠ

  • 9. 지역
    '22.7.15 1:08 AM (218.152.xxx.154)

    지역 알 수 있을까요?캣맘 카페에 올리면 혹시 지역 캣맘분들이
    더 신경써주실 수 있어요ㅠㅠ

  • 10. 용인
    '22.7.15 8:31 AM (180.224.xxx.118)

    죽전 입니다..오후에도 혹시나 해서 아파트 단지를 둘러봤는데 보이질 않네요..하긴 2000세대인 대단지 아파트인데 너무 광범위해서 찾을수가 없긴 하네요..발견을 해야 어디에라도 연락을 해볼텐데..ㅜㅜ 밤새 잘못 되었을까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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