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 글보니 저도

ㅇㅇ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22-07-13 13:00:58
잘되는거 묘하게 싫어하고 그런거 있었어요
대학입시때 학원선생님이 어디어디대학까지 갈수있다..했는데
엄마한테 얘기하니 피식…하며 니가 거길 어떻게 가냐
했는데 잊히지가 않네요
항상 뭐 좋은길은 굳이 안권하고 가성비 따지고
제옷은 안사줘도 엄마옷은 늘 백화점에서 사입고
제가 뭐 일이 잘풀리면 꼬치꼬치 묻다가 마지못해 잘됐네~하다가 나도 하고싶다 이래요. 저는 배우고싶단 악기 안가르쳐주고 엄마는 배우더라구요.
뭔가 자기애는 엄청나고 평생 엄마기에 눌려살아서
결혼하고 자주 안보니 너무 좋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엄마가 저를 자꾸 찾아오고싶어하고
자세히 얘기하면 또 기분상하는게
남편이랑 인당2만원짜리 밥먹었다하면 비싸네 이러고
본인은 여유있게 유럽여행 다니고 이런분이에요
만약에 제가 잘되는게 좋으면 주위에 자랑처럼
말할수있어서 좋은거지 진짜 좋아하고 이런건
아닌것 같은 그런 느낌 아실려나요
IP : 39.7.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13 1:04 PM (58.140.xxx.98)

    놀라고 갑니다 ㅠ

  • 2. ...
    '22.7.13 1:07 PM (221.138.xxx.139)

    네 너무 잘 알아요.
    평생 풀리지 않는...
    엄마 잘 끊고 남편과 좋은 내편 내가정 만드는데 집중하세요.

  • 3. ㅇㅇ
    '22.7.13 1:11 PM (39.7.xxx.189)

    엄마한테는 육아도 자기애충족을 위한 수단이 아니었나싶은…제가 저희애한테 잘하는 거 사이좋은거 보면 아니꼬워하고 애가 지 엄마만 알게 키우면 안된다 어쩌고저쩌고

  • 4. ...
    '22.7.13 1:17 PM (175.223.xxx.184)

    그런말 왜 듣고 계세요 ㅠ (비난 아니예요)
    보지 마시고 아이랑도 최대한 만나지 마세요.

  • 5. 엄마
    '22.7.13 1:21 PM (115.94.xxx.37)

    보지 말고 만나지 말라는 조언은 조언이 아니에요.
    엄마에 대한 물리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 거리두기를 하시면 돼요.
    모녀관계도 모든 인간관게의 연장선상에 있죠.
    그래도 부모관계가 중요한 건 그게 다시 내 아이의 의식과 무의식에도 영향을 주기때문이에요.
    엄마가 할머니를 대하는 태도.. 아이들도 느낍니다.

    엄마의 양육태도는 분명 잘못된 것이고 그건 엄마 한 인간이 자기 아니 타인(자식 포함)에 대한 태도가 제대로
    성립되지 않은 채 자기애만 발달해서 그런 거예요.
    그런 엄마를 연민의 눈으로 보시고
    정서적으로 덜 상처입도록 자기만의 정서방어책을 마련하시돼

    만남과 관계는 끊지 말고 가세요

  • 6. ..
    '22.7.13 1:27 PM (180.69.xxx.74)

    딸을 경쟁자로 생각하거나
    아들 걸림돌로 생각하는 엄마 꽤 있어요
    60대 후반 동서가 초졸인데
    자기딸 잘 풀리고 아들은 그저 그러니
    열불 난다고 하대요

  • 7. 여자대 여자
    '22.7.13 1:30 PM (58.224.xxx.2)

    로 보는거예요.

    딸이 아니라,같은 여자로 보기때문에 질투가 나서..
    엄마가 못가진걸 원글님이 가졌을수 있어요.외모나 키나,공부나,노력하는 자세나,좋은 시댁이나,인덕이 많거나
    뭐든지요.

    저는 개그맨 이성미가 했던말에 굉장히 놀랐적이 있는데,
    이성미가 딸둘에 아들하나 잖아요? 자식들이 누리는게 질투난적이 있다는 고백을 방송에서 하던데
    이성미가
    아버지가 바람둥이라서 엄마만 다섯인가 했다던데,굉장히 힘들게 산거 같더라구요.
    그러면 평범한 모성이라면
    자신이 어렵고 힘든 유년시절을 겪었으면,내 자식은 편하게 누리게 살고 싶게 해주고 싶지,
    질투가 나는건 정상이 아니잖아요?
    아무리 인간 마음이 복잡하고 다양하다고해도,
    내가 어렵게 자랐으면,내 자식이 누리는게 감사하고 다행이다~~~저는 이게 일반적이라고 보는데,
    방송에서 꺼리낌없이 말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성미 모녀가 사이가 나쁘지 않아요.아주 좋던데~
    그게 일시적인 감정인지는 몰라도,엄마가 어떻게 자식한테 저런 마음을 품을수가 있지? 싶어서 놀란적이 있어요.

    티를 안낼뿐,원글님 엄마 같이 인성이 안된 사람들 많을겁니다.
    아이랑도 절대 둘이 놔두지 마세요.님에 대해서 어떤 험담을 할지 모르니까요~

  • 8. ...
    '22.7.13 1:42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엄마 욕심과 기대("=옳음") 때문에 첫째가 더 싫어하고 멀어지려고 하는 거예요.

  • 9. ㅇㅇ
    '22.7.13 1:55 PM (39.7.xxx.212)

    이미 예전에 아이앞에서 제 험담하고 육아방식이 틀렸네 어쩌네해서 난리쳤었죠
    나름의 방어는 그냥 딱 가서 밥만 먹고 오기
    늘 여행같이 가고싶어하는데 다 모른척하고요.

  • 10. ..
    '22.7.13 2:11 PM (70.191.xxx.221)

    손주들에게 잘 해주신 하나요?
    다른 형제 자매 자식들과 다르게 차별의 대물림도 이어져요.

  • 11. 사위에게
    '22.7.13 3:05 PM (211.108.xxx.131)

    까지 님 험담할 수 있으니 거리두기 필수

    님 아버지도 힘들어하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8310 굥이 국민들 전기 과소비 할까봐 전기료 올린다네요 7 미쳐도 2022/07/13 1,645
1358309 소양강 주변 사시는분 계신가요? ㅇㅇㅇㅇ 2022/07/13 687
1358308 에스프레소 머신 골라주세요. 3 마r씨 2022/07/13 1,447
1358307 16명을 죽이고 도망온 살인마를 36 맷돌 2022/07/13 6,005
1358306 주식 3배 레버리지 굳건히 가지고 있는 사람들 꽤 많네요. 3 ㅇㅇ 2022/07/13 1,997
1358305 비오는 날 컨디션 끌어올리는 비법 있으신가요 4 ㄴㄴㄴ 2022/07/13 1,512
1358304 서울에도 비가 많이 오나요? 7 장마 2022/07/13 1,668
1358303 尹대통령, 코로나 백신 4차 접종.."국민 동참 호소&.. 16 과학방역꼭해.. 2022/07/13 3,445
1358302 20대암보험 문의 8 보험 2022/07/13 923
1358301 검찰, 국정원 압수수색 32 이랄줄알았다.. 2022/07/13 3,686
1358300 화장실 수리 기본 얼마 들까요? 10 전세 2022/07/13 2,129
1358299 여름에 더 이뻐지는 거 맞나요. 대부분? 16 2022/07/13 5,178
1358298 치과에서의 불쾌한 경험 32 새벽별 2022/07/13 6,860
1358297 제보자x가 주장한 다른 남자가 누구일까요...? 9 2022/07/13 2,635
1358296 은평구청 근처에서 가족사진 찍어보신 분 계실까오? 사진관 2022/07/13 648
1358295 피자 알볼로 대새피자 먹어보신 분 14 질문 2022/07/13 3,168
1358294 메이저 국제 콩쿨 피아노 우승한 한국인 총정리 6 ㆍㆍ 2022/07/13 2,180
1358293 저희 강쥐 바르는 심장 사상충약을 발랐는데 3 2022/07/13 1,680
1358292 쌀10키로 9900원 핫딜 떴어요 40 ... 2022/07/13 6,665
1358291 전 토마토 껍질 벗기기 같은 거 좋아해요.ㅎㅎ 16 비도오고 2022/07/13 2,543
1358290 중국 쑤저우 주재원 4년 갈까요…? 28 ㅇㅇ 2022/07/13 6,454
1358289 시골도 버스가 아침에 더 많이오나요?(부발역) 4 ㅇㅇ 2022/07/13 712
1358288 정부 ''4차접종, 코로나 중증화 예방..접종 강력 권고'' 15 ... 2022/07/13 1,726
1358287 굥건희일당에 조국교수님이 당하셨다는게 16 ㄱㅂㄴ 2022/07/13 2,685
1358286 중학교 미인정지각 3번이면 미인정 결석 1번이 되나요? 11 ㅇㅇ 2022/07/13 1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