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알바 어떤거 하나요?
시청에서 많은 인원 뽑았는데 추첨이라 떨어졌어요
경쟁률 어마어마 그런데 15일 하는거라 날짜 애매모호
요즘은 주유소 롯데리아 이런곳도 안뽑나봐요
과외알바가 제일 좋긴한데 명문대생 아님 잘안되고..
학원 채점 관리알바도 이미 자리 다 채워서 없다고..
시급 쎈 쿠팡알바 지난주부터 아이가 다니는데 오전일찍부터 낮시간 하고 오는데 많이 힘든가봐요
힘들면 하지 말라고 굳이 알바 할거 없음 하지말고 자격증 공부나 아님 여행이나 가라고 했는데 용돈 벌어 사고 싶은거 많다면서 8월 중순 친구들과 여행가니 그때까지만 하고 돈벌어 여행도 가고 사고 싶은것도 사겠다네요
근데 알바 다녀오면 힘들어서 밥먹고 축 늘어져서 잡니다
주말은 안가고 평일에만 6시간 하는데 돈 덜 벌어도 편한거 하지 싶어요
대학생들 알바 뭐하나요? 요즘 예전만큼 서빙같은게 없나봐요
전 학원이랑 카페 과외.그리고 컴 잘다뤄서 기업에서 사무알바도 했었거든요
찾아보면 많이 있지 않나요?
대학1학년이라 첨 알바해보는건데 가장 힘들다는 쿠팡 알바를 하느라 힘만 드는것 같아요
1. 대학
'22.7.12 4:20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대학1학년인데
학원 조교랑 주2회, 주말에 카페 알바 4시간 해요
소소히 용돈 60만원정도 벌고 괜찮나봐요2. 학원
'22.7.12 4:21 PM (210.96.xxx.10)대학1학년인데
학원 조교 주2회, 주말에 카페 알바 4시간 해요
소소히 용돈 60만원정도 벌고 괜찮나봐요3. ..
'22.7.12 4:23 PM (223.38.xxx.24)친구들과 여행 계획세워놓고 단기알바 하네요
여행때문에 한달내내가는 알바는 안하고 1주일,3~4일짜리로요
그런데 다녀와선 피곤하다고 아무 공부도 안하네요..4. 주급
'22.7.12 4:25 PM (112.154.xxx.39)저희아이는 주급으로 받는대요
5일 6시간 일하고 30만원 좀 넘게 한번 받았다며 저한테 10만원 동생 5만원 줬어요 ㅋㅋ 기특해서 못쓰고 고히 간직하고 있긴합니다5. ..
'22.7.12 4:25 PM (106.101.xxx.112)아이돌보미해요
어린이집가기전 아이랑 놀아주고
엄마는 간식주고 방에서 쉰다네요
집이 꽤 부잣집인가 시아버지 무슨 행사에 훨체어 밀어주고
옆에서 돌봐드리는것 하루 할수있냐길래 한다했더니
할아버지가 지갑에서 삼십만원 줬다네요6. 헐
'22.7.12 4:26 PM (112.154.xxx.39)윗님 그런알바는 어디서 구하셨나요? 제가 하고 싶네요
7. ...
'22.7.12 4:28 PM (106.101.xxx.112)아이돌보미 어플에서 구했대요
자기가 일있어 못하는날은 친구한테 가끔 부탁도 하더라구요8. ㅇㅇ
'22.7.12 4:29 PM (211.114.xxx.126)저희 아들은 영어학원 채점알바랑 당구장 알바하는데 당구에 빠질까 걱정했더니 당구는 못하게 한다고 바빠서 할 시간도 없다하네요
9. 아이
'22.7.12 4:29 PM (125.178.xxx.135)친구들 보니 카페. 이마트. 롯데리아
그런데서 주로 하던데요.10. ..
'22.7.12 4:33 PM (211.58.xxx.158)짧게 하는 알바는 할게 별로 없지 않나요
카페알바도 이력서에 알바 경험 있는 애들 많이 뽑아요
포스기 배우고 일 가르칠만 하면 안나오면 그 시간이
아깝자나요..
작은애는 홍대 합정 브런치 집 젤라또가게 투썸 몇시간
케이크장식 알바도 잘 구해서 했었어요
코로나 전이긴 하지만..
아들은 방학은 두달 학기에는 주말이틀 구해서 해서
그런지 알바몬 이런곳 이력서 올리면 바로 되더라구요11. 학기중
'22.7.12 4:34 PM (1.222.xxx.103)알바 구해놓지 않으면 방학때 구하기는 어려움
12. ..
'22.7.12 4:36 PM (211.58.xxx.158)윗님 얘기처럼 기말고사전에 미리 구해야 해요
다들 종강하고 나서 찾으면 늦죠..13. 첨이라
'22.7.12 4:40 PM (112.154.xxx.39)아이가 종강하고 찾아서 없었나봐요
시청일바는 미리 알고 제가 알려줘서 접수는 했는데 15일만 하는거고 경쟁률이 어마어마 했어요14. ..
'22.7.12 4:40 PM (121.179.xxx.235)영어학원서 강사해요
학기중에는 월.수 하고
방학에는 일주일에 4일 해요.15. ..
'22.7.12 4:43 PM (223.38.xxx.205)엄마때 얘기를 하시면 어쩌나요
지금은 미리미리 알바몬이나 그런곳에 이력서
올리고 연락오면 면접보고 출근 조율하고 나가는건데..
과외알바 카페 그런곳들 보면 학기중에 꾸준히
하는 애들이 많아서 구하기 어렵대요..
단기로 하려면 쿠팡 알바 말고 있나요
8월 중순이면 한달일하고 그만둘거면
사장 입장에서 쓰기 애매하죠16. ..
'22.7.12 4:46 PM (223.38.xxx.176)시청알바는 몇년전에도 경쟁률 높았어요
시누가 서울시청 근무해서 시댁 단톡방에
대학생들 알바 해보라고 했는데 방학마다
넣어도 안됐어요..17. 제 아이도
'22.7.12 4:49 PM (203.142.xxx.241)1학년인데 괜찮은 알바는 학기중부터 꾸준히 하던애들이 그냥 쭉하고, 단기적으로 하는건 진짜 노가다밖에 없는것 같더라구요. 학원 여름캠프 보조교사는 떨어졌고 시청도 떨어졌고, 피씨방도 면접보고 연락없고,,
어제 처음 쿠팡갔다왔어요. 남자애인데 딱 봐도 힘쓰는거 못하는 체격에다가, 손도 느리고.. 내가 봐도 알바하기도 만만치 않겠다 싶긴한데, 사회경험상 이거저거 골고루 해보라고 하고 있어요. 어차피 3.4학년때부터는 취직 공부 해야하고, 공대 공부 만만치 않을것 같아서,, 1.2학년때 경험상 하라고..18. 제 아이도
'22.7.12 4:50 PM (203.142.xxx.241)그런데 제 생각엔 돈보다 사회경험이라,, 떨어지는경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돈도 많이 벌어서 그걸로 뭘 하겠다고 하는 애들이야 그렇게 하면 되고, 제 아이는 그것도 아니라서요...
19. 우리집
'22.7.12 4:53 PM (112.154.xxx.39)저희아이는 학기때는 알바하기 힘들어서 방학때만 가능한데 진짜 학기중에 계속 하는거 아니곤 방학단기알바는 거의 없나봐요 요즘은 기계로 많이 대체되버려 더욱더요
20. 올리브영
'22.7.12 4:5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올리브영이요
21. ㅇㅇㅇ
'22.7.12 4:57 PM (221.149.xxx.124)쿠팡 같은 거 아니면 솔직히 경력자 위주로 쓸 수 밖에 없어요.. 카페, 사무직 등등....
시급이 쎄서..
초보는 솔직히 처음에는 영업에 도움 1도 안되고 교육 위주인데..
시급까지 줘가며 교육시켜야 하니 고용주 입장에서는 부담...22. ..
'22.7.12 5:10 PM (223.62.xxx.169)지금 방학이라 돈 급하면 쿠팡 야간
안급하니 계속하던 주말 올리브영해요
공부잘하던아이는 아니라 그냥 육체노동알바해요23. 지역마다
'22.7.12 5:20 PM (61.109.xxx.141)다르긴 할건데 시청에서 대학생 알바 한꺼번에 모집을 해요
신청하고 일할곳을 본인이 정하고요 도서관 시청민원실 지역아동센터 등등 시청은 지원자가 많아서 잘 안되는데 지역아동센터는 지원자가 많이 없나봐요 단번에 되더라고요 단 매일 가야하고 초등아이들 안좋아하면 고역이지만요 지금은 화상과외알바 하고 있어요24. 그냥
'22.7.12 5:34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놔두세요 알바 오래할것도 아니고...사회경험이다 생각해야죠. 엄마가 자녀 알바까지 구해주는건 좀...
25. ..
'22.7.12 5:55 PM (39.119.xxx.49)단기 그것도 방학만 하려면 쉽지않죠.
주말 편의점 알바해요26. 그냥님
'22.7.12 7:47 PM (112.154.xxx.39)님같은 댓글은 그냥 안달고 지나가면 안되나요?
제가 구해주려는게 아니고 다른 학생들은 어떤 알바하나
요즘은 어떤식으로 하나 알아본건데 무슨 엄마가 알바 구해주냐식으로 댓글을 다시는지..
학기중에 꾸준히 해야 되는군요27. 물어봤으니
'22.7.12 8:32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대답한거고.제가 쓴 얘기가 뭐 별얘기도 아닌데..발끈
그렇게 꼬치꼬치 물어보니까 알바구해주냐는 댓글을 달았죠. 많이 찔리시나봐요.
자녀가 아이도 아니고 대학생인데 그정도도 알아서 못하나요?친구한테라도 물어봤겠죠. 아니면 커뮤니티나 단톡에 물어봤든지...28. 찔리긴
'22.7.12 8:34 PM (112.154.xxx.39)뭐가 찔리나요? ㅋㅋ 참 너무 웃긴분이네요
알아서 알바구해 하고 있어요
요즘 알바 어떤거 하나 묻는글에 참 별 참견 다 하네요29. ..
'22.7.12 8:36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본인 원글을 보세요.
웃기는 내가 웃어야죠 ㅎㅎ 알바하나에 안절부절하는 엄마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30. ..
'22.7.12 11:34 PM (1.225.xxx.203)저희 아이는 학교 게시판에서 구했고
학원 알바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