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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초에 웃프던 사연

ㅇㅇ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22-07-11 19:11:21
남편 직장이 바로 집앞이라 8시40분쯤 늦게 출근해요.
저도 오후에 출근이구요.

전화 자주 하라는 남편의 압박이 있어서,
3일에 한번씩
아침 8시, 혹은 밤8시쯤 전화드렸는데요.

어느날 8시에 전화드려,
핑핑 놀고있는 남편을 맘대로 바꿔주니,
끊고 나서 마음대로 바꿔줬다고 노발대발.
알고보니, 본인도 자기 아버지와 통화하는게
너무 싫었던거예요.
그래도 와이프는 자기본가의 친선대사가 되어주길 바라는
이상한 마음.

그후, 남편의 외국근무로, 전화 압박은 사라졌습니다.
어련히 챙길 전화,
남편 강요로, 초기 부모님과의
관계가 더 꼬였던 거 같아요.
지금은 중간지점으로 타협점 찾았어요.


















IP : 106.101.xxx.2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11 7:14 PM (117.111.xxx.213)

    지도하기싫은걸… 정떨어져

  • 2. 수정바람
    '22.7.11 7:15 PM (121.150.xxx.52)

    전화 자주 하라는 남편의 압박이 있어서,

    ㅡㅡㅡㅡ

    이 문단 앞.

  • 3. dlfjs
    '22.7.11 7:17 PM (180.69.xxx.74)

    어머 우리도요
    4일되면 전화오니 제가 3일마다 하는데
    바꿔주면 할말 없다고 도망갔어요

  • 4. ㅇㅇ
    '22.7.11 7:17 PM (106.101.xxx.224)

    시부모님들은 평범한 분들이예요.

    남편의 불타는 효도욕구가 문제.
    근데, 뒷심도 없어요.
    초기에만.

  • 5. 도망 ㅋㅋ
    '22.7.11 7:20 PM (106.101.xxx.224)

    저는 남편의 복잡한 심리 몰라서(아버님 젊을때는
    아주 강압적이고 무서웠대요.)

    그렇게 화내는거 처음봐서
    기절하는줄.
    어릴때부터받은 아버님에게 받은스트레스가
    엉뚱한데서 폭발했나봐요.
    온화한 친정부모님에게 저절로 감사가.

  • 6. 울 남편은
    '22.7.11 7:28 PM (175.207.xxx.57) - 삭제된댓글

    뒷심도 좋지.. 결혼 20년차에도 매주 전화드려요.
    그건 본인이 양가 다 해서 괜찮은데..
    저도 명절에 남편이 부모님께 전화안했다고 화내서 울면서 부모님한테 전화한 적 있어요.
    부모님이 아 걔는 왜 그런대니 울지마라 위로해주셨죠.. 옛날 얘기에요. 지금은 명절에 안가도 전화 잘 드려요. ㅎ

  • 7. 허걱, 뒷심
    '22.7.11 7:35 PM (106.101.xxx.224)

    끝판왕이시네요.
    그래도 부모님이 다정하시네요.

    초기보다 낫죠.
    지금이 말도 술술 나오고.

  • 8. 도대체 왜
    '22.7.11 9:21 PM (39.7.xxx.102)

    글을 저렇게 쓰시나요?

    어디에
    누구한테
    전화하라는 내용은 왜 안쓰나요?

    노화의 증상인가요?

  • 9. ..
    '22.7.11 9:57 PM (211.234.xxx.1)

    남편이 노발대발..??이런 표현 처음 봐요.

  • 10. ㅇㅇ
    '22.7.12 12:43 AM (123.111.xxx.248)

    그러니까요 누구한테 전화를 하라는 건지

  • 11.
    '22.7.12 2:37 AM (125.176.xxx.225)

    두 세번 읽고 글 파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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