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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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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서운하고 속상해서 카톡으로 쏟아부었어요.

.. 조회수 : 6,960
작성일 : 2022-07-11 18:11:51
저 사이코인가요?
평소에 잘 참는데 한번 터지면 참지를 못하겠어요.
카톡으로 다다다다~~
진짜 질리겠다싶으면서도 멈추지를 못하겠네요.
남편이 잘못한 일이고 서운할 만한 일은 맞는데..
표현방식이 그래요 제가.
한번 터지면 계속 말하거든요.
제 머릿속 떠오르는 말들이 다 사라질때까지.
IP : 112.152.xxx.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조장
    '22.7.11 6:12 PM (88.65.xxx.62)

    분노조절장애.
    상대방은 어느날 정뚝떨해서 질리죠.

    님은 완벽해요?

  • 2. ...
    '22.7.11 6:13 PM (222.112.xxx.153)

    육두문자는 안하시죠?
    남편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길래

  • 3. ...
    '22.7.11 6:14 PM (221.149.xxx.248)

    친구하나가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저이든 그렇게 다 쏟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애가 있었는데 하도 때와 장소 상관없이 장문의 카톡을 보내대서 또 그러네 하면서 그냥 카톡창 나가기 해요 쌓여있는거 보기만 해도 질려서

  • 4. ㆍㆍㆍㆍ
    '22.7.11 6:14 PM (220.76.xxx.3)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으세요

  • 5. .......
    '22.7.11 6:15 PM (180.224.xxx.208)

    2절 3절까지 너무 길게 하지는 마세요.
    한번 쏟아내고 나면 딱 끝내고요.
    계속 그러면 진짜 질려요.

  • 6. 초보시군요
    '22.7.11 6:15 PM (223.38.xxx.144)

    남편들 처음에만 뜨악하지
    무뎌지면 잘 보지도 않아요.
    오히려 너 질린다는둥 역풍맞기 딱 좋아요.
    차라리 시간과 거리를 뒀다가
    안되는 대화라도 말로 하는게 쫌 더 나아요.

  • 7. ...
    '22.7.11 6:17 PM (180.69.xxx.74)

    지인이면 손절하는데.
    아내이니 참

  • 8. ..
    '22.7.11 6:17 PM (112.152.xxx.2)

    육두문자는 안해요.
    남편이 약간 사회성이 부족해서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 원래 그렇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편이에요.
    그런데 좀 크게 사고를 칠때가 있는데 남편은 그전에 실수한것들을 모르는거죠.
    일일이 얘기안하니까.
    보통사람 기준에 어? 저사람 왜저러지? 할법한걸 본인은 모르는거죠. 근데 자기가 보통사람들하고 좀 생각하는거나 관념이 다르단건 알구요.

    최근에 남편이 말 한마디 실수를 했는데 제가 그 말이 너무 상처가 됐거든요.

  • 9. ..
    '22.7.11 6:19 PM (112.152.xxx.2)

    제가 남편 손절하고 싶어요.
    시어머니, 형님이 저더러 대인배라하는 소리도 이제 듣기싫어요.
    저 어디가서 욕먹을 행동하는 사람 아닌데 남편하고 얘기하다보면 내가 사이코가 된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너~~~~무 일반사람들 생각을 이해를 못해서요.

  • 10. ..
    '22.7.11 6:20 PM (112.152.xxx.2)

    제가 상처가 됐던 이유와 제 기분을 차분히 논리적으로 얘기하는 편인데 남자들이 진짜 싫어할것같긴해요. 차라리 감정에 호소하는게 낫지싶고.

  • 11.
    '22.7.11 6:27 PM (172.226.xxx.45)

    저는 남편이 저래요.

    저는 뭔가 감정 상사고 그러면
    문자던 말이던 제 감정 나아질때까지
    입 꾹 닫고 있는 성향인데…

    남편은 자기 머릿속에 있는거
    대면 상태이면 입으로
    비대면 상태면 톡으로 우다다다다다

    그거요… 당하는 사람은
    육두문자 없어도
    감정적 언어적 폭력 당하는 기분이예요.
    왜냐하면 내가 그만 하라 그러는데도
    지 생각 다 쏟아낼때까지 계속 하거든요.

    요샌 뜸한데…
    정말 지치고 오만정 다 떨어져요.

    참을 수 있으시면 하지마세요.

  • 12. ..
    '22.7.11 6:33 PM (112.152.xxx.2)

    매번 그러는건 아니에요. 몇년에 한번 제가 이렇게 싸이코가 되요.
    사람이 통상 기분 나쁠 일, 남편으로서 결혼한 사람으로서 가족으로서 밖에 나가서 해서는 안되는 일.. 그런걸 모르다보니까 그게 왜 기분이 나쁘고 해서는 안되는 일인지 설명을 하다보면 내가 왜 이런걸 설명까지 하고 있나~ 사람이 때리면 아픈걸 왜 아픈지 설명해줘야하는.. 그러다보면 점점 화가나는거죠. 남에게 얘기하면 남편이 이상한 사람이 되니까 남한테 터놓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되다보니까 점점 쌓이구요. 이혼할까하다가 남편이 변하겠다해서 그냥 사는데 결국 못살겠구나 싶어요.

  • 13. ..
    '22.7.11 6:34 PM (61.77.xxx.136)

    얼마나 화가나시면 장문의카톡을 다다다 계속하시겠어요,
    남편놈이 잘못한게 분명하고 참다 터지신걸텐데요.
    자기탓하지마세요. 원인제공자가 참회를 해야죠.

  • 14. 남편이
    '22.7.11 6:48 PM (88.65.xxx.62)

    모자라거나 아스퍼거같네요.
    일부러 엿먹이는 것도 아니고
    왜 저런걸 일일이 마누라가 지적해야 하나요?
    가정교육을 못받았나봐요 ㅠㅠ.

  • 15. ..
    '22.7.11 6:4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잘못은 남편이 했는데 원글님의 상처를 표현방식 때문에 원글님이 끔찍한 가해자처럼 보일 수 있어요.
    자주는 아니라지만 본인도 본인이 심한걸 알고 있을 정도면 매주 심하다는건데 상대방이 잘못했더라도 원글님의 그런 행동은 상대를 반성하게 하는게 아니라 질리게 해요.

  • 16. 걱정마세요
    '22.7.11 6:52 PM (220.75.xxx.191)

    다 읽지 않을거예요
    지겨워서라도 못 읽죠

  • 17. ..
    '22.7.11 6:58 PM (112.152.xxx.2)

    맞아요.. 지겹죠.. 질리고..
    저도 지겹거든요.
    물론 말은 나대화법 지켜가며 차분하게 합니다.
    근데 구구절절하죠~~
    그리고 내용이 일단 잘못에 대한 지적이 되기때문에 남편 안그래도 낮은 자존감도 내려갈것같고.
    머리론 알죠.
    남편도 다 수긍하구요.
    그런데 내 생각은 다 전하고 싶고.
    다른 집들은 말싸움은 어찌 하시는지도 궁금해요.
    점 세개님 남편은 뭘갖고 그렇게 다다다 하시나 싶고..

  • 18. 여자들이
    '22.7.11 7:11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화풀이하고 또 후회하고 그렇게 사는거죠

  • 19. 나중에
    '22.7.11 7:12 PM (116.41.xxx.141)

    읽으면 다 좀 부질없고 부끄럽고 ㅜ
    일기장도 그래서 안꺼내봐요 ㅎ

  • 20. 홧병
    '22.7.11 7:24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참으면 원글만 병나요
    남편 잘못이 맞으면 남편도 아파야죠
    왜 피해자가 참아서 홧병걸려 아파야 하나요.

    저는 원글처럼 막 하고 싶은데 성격이 너무 참을 성이 많아서 종양이 생겼어요

    차라리 원글같은 분이 그렇게 쏟아붓고는 또 사근사근하게 구시죠?

    저는 한번 종양이 걸린 이후 완전 정이 떨어졌어요. 저보다야 나은 듯 해요.

  • 21. 그래도
    '22.7.11 7:39 PM (58.120.xxx.107)

    남편이 크게 잘못한 건지 남편의 작은 잘못에 원글님이 과잉 반응한 건지 원글로써는 판단이 안되서 누가 잘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말로 하는게 낮지 않나요? 결국 다다다 한게 기록으로 영원히 남는 거잖아요.

  • 22. ..
    '22.7.11 7:43 PM (112.152.xxx.2)

    저도 건강검진 갔더니 온몸에 종양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문제없고 추적관찰하래요.
    나이도 젊은데..
    남편은 깨끗하더라구요..
    남편이 점세개님 같은 성격.
    회피형이에요.

  • 23. ..
    '22.7.11 7:45 PM (112.152.xxx.2)

    근데 그거 사람 미쳐요.
    사소한걸로 싸우는 문제아니고 본인이 크게 잘못해서 그게 표면에 드러나면서 늘 싸움이 되는데 잘못한 본인만 입꾹.
    사소한 의견충돌이라도 서로 가벼운 말다툼 하면서 서로의 가치관도 알아가는건데 그냥 입꾹.
    그래놓고 마이웨이.
    자긴 자기성격 좋은줄아나 몰라도 미쳐요 사람.

  • 24. Ms,akam
    '22.7.11 8:43 PM (121.155.xxx.24)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정말 싫어하는 일 같네요. ㅠㅠ
    저도 해본적이 없네요 저도 짜증나는 일이라 ㅜㅜ

    담백하게 말하세요
    이것을 고쳐죠 딱 이 정도만요 ㅡ

    자꾸 감정적으로 하시면 도망가요 남자는요 ㅡ

  • 25. 원글님
    '22.7.11 9:05 PM (110.14.xxx.203)

    저랑 너무 비슷해요~ 전 결국 암에 걸렸었고, 암 투병 중에 남편의 너무 추한 민낯을 보고 말았는데 사회성 떨어지는 남편이 매달려서 편한
    직장 동료처럼 대하고 살아요~ 민낯을 본 후로는 아예 기대치가 없어져서 밥해줘야 하는 스트레스 말고는 신경 끄고 삽니다~

  • 26. ...
    '22.7.11 10:01 P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설명하는거보다
    답답한 거 기분나쁜거 똑같이 해주는게 나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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