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부럽다고
저는 막내며느리라 저희 친정부모님보다도 연배가 높으세요.
저는 아듦만 둘 뒀는데
딸만 둘 두신 아주버님이 하나바꾸자
아니다
그냥 둘다 보내도 된다
이러시는데 웃자고 하는 말인가
저 놀리나
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들면 딸이 효도한다고 좋아하는거 아니었나요?
아들이 더 나은건가요?
1. ㅎㅎ
'22.7.11 2:23 PM (58.148.xxx.110)그냥 농담으로 받으세요
2. ,,
'22.7.11 2:24 PM (70.191.xxx.221)늦둥이 낳으시라고 하세요.
비슷한 수준의 뼈있는 농담이니 비슷하게~3. ....
'22.7.11 2:25 PM (211.221.xxx.167)부인도 안좋아하고 자식도 듣기 싫고
듣는 상대도 난감할 소릴 농담이라고...
분위기파악 못하는 남자네요.4. 요즘는
'22.7.11 2:28 PM (175.223.xxx.25)위로 차원 같습니다 ㅜ 지송
5. .......
'22.7.11 2:30 PM (112.104.xxx.199)주책바가지네요
6. ᆢ
'22.7.11 2:34 PM (223.38.xxx.220)웃자고하는이야기지요
진짜 바꾸자고 하겠어요?7. 농반
'22.7.11 2:4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남자들도 나름 로망이 있죠. 아들이랑 같이 뭘 하는...든든하기도 하고.
막상 아들이 있으면 크게 의미없을텐데.
딸이건 아들이건 효도를 기대할 수는 없는 세대에요.8. dlfjs
'22.7.11 2:51 PM (180.69.xxx.74)그냥 하는소리...
9. …
'22.7.11 2:52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이래서 나이들수록 입을 다물어야…
10. 위로
'22.7.11 3:18 PM (118.235.xxx.247)차원인거 같습니다 2222 요즘 분위기 아들만 둘이면 왠지 좀....
아주버님이 센스가 없긴 하네요.11. 친구남편이
'22.7.11 3:18 PM (203.81.xxx.57)남의집 딸만보면 아주 환장을 하고 이뻐해요
그런데 친구는 딸 안부럽대요
고로 부러운사람 안부러운사람 다 있어요12. 장손
'22.7.11 3:26 PM (182.221.xxx.147)예전에야 딸 뿐인 큰집이 제사 지내면 큰조카 입양하는 집이 많았죠.
집안에서 부모간 합의가 되면 가능한데 요즘 누가 그러나요 어디.
제사 없애면 없앴지.
아마 그런 경우 예상해서 넌지시 떠본 걸 겁니다.
남편에게도 주지 시키세요!13. 그냥
'22.7.11 3:51 PM (76.132.xxx.57) - 삭제된댓글그냥 하는 소리고 든든하겠다는 칭찬이지 사람심리가 진짜 부럽고 갖고 싶으면 그런 말도 안나와요. 자기 딸 중에 하나를 수조원을 준다고 해도 누가 바꿔요. 그냥 립서비스.
14. 농담
'22.7.11 5:30 PM (211.36.xxx.114) - 삭제된댓글딸 둘도 만족하니 그냥 나오는 소리입니다.
아들이 진짜 부러우면 그런 소리 안해요
저는 아들 딸인듸ㅣ
양가 애들이 딸딸 아님 아들아들
제 입장에선 아들아들이 갑갑해요.ㅜㅜ
그래도 좋은 소리이듯 아들 둘이면 든든하지.키크고 덩치커서 아무도 못건드리겠네..좋은 소리는 해줘요
속은
딸딸 가진 오빠네 집이 아~주 좋아보임요15. 아들
'22.7.12 2:32 PM (112.140.xxx.228)좋아요남자쪽에선 아들원하나봅니다
형님이야 자기가 못낳았고 또 자기는 딸에만족이나 아주버님이 불만족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