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 행복이라는게 별거인가 싶네요

ㅇㅇ 조회수 : 6,899
작성일 : 2022-07-09 22:44:42
지금 이순간
방학기간이라 오랜만에 집에 내려와있는 대딩 딸래미는
알바에서 돌아와 조잘조잘 거리고
깨끗이 청소된 집에서 큰맘먹고 얼마전에 저지른 스피커에서
잔잔하게 들리는 팻메쓰니와 찰리 헤이든의 연주를 들으며
시원한 거실바닥에 누워서 찬찬히 음률을 음미하고 있어요
이 여름밤이 참 행복하네요
IP : 124.53.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9 10:47 PM (175.223.xxx.207)

    행복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 따님도 느끼고 있을거에요
    저는 어릴적 가족 화목할때 가장 큰 행복을 느꼈네요

  • 2. 누구냐
    '22.7.9 10:49 PM (223.62.xxx.148)

    최고의 행복이죠.
    건강하세여~~

  • 3. ….
    '22.7.9 10:50 PM (223.38.xxx.106)

    아름다운밤입니다

  • 4. 자유부인
    '22.7.9 10:54 PM (182.216.xxx.114)

    저도 남편이랑 광교호수공원 돌면서 그런 말 했어요.
    당신은 언제가 제일 행복했냐고.... 나는 오늘이 제일 행복하다고....
    행복은 참 상대적인듯 해요.

  • 5. 오호~
    '22.7.9 10:57 PM (1.240.xxx.179)

    팻메쓰니를 아시는 분이 계신다니 반가워요 ㅎㅎ

  • 6. ..
    '22.7.9 10:58 PM (112.155.xxx.136)

    작지만 소박한 내집에서 쾌적하게 에어컨 틀고
    식구들 각자 할일 하고 있어요
    전 베란다에서키우는 화초에 꽃만 피어도 행복해요

  • 7. 와이파이
    '22.7.9 10:58 PM (1.127.xxx.6)

    스피커 어떤 걸 사셨나 궁금하네요
    핸드폰으로 조금 듣는 데
    하나 사서 크게 들으면 당연 좋을 거 같은 데^^

  • 8. 하루 하루가
    '22.7.9 11:18 PM (2.103.xxx.44)

    고맙고 행복해요 ~ 날씨 좋으면 남편, 딸 같이 공원 산책하면서 두런 두런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오늘 나갔다가 딸 좋아하는 버거밀 사다 먹으면서도 별거 아닌 데 맛있게 먹으면서 고맙다고 말해주니 저도 맘이 행복해지고… 날씨 좋아서 정원 나무 그늘에 누워서 낮잠 자려고 4단으로 접혔다 폈다하는 의자 기다리고 있어요. 순간 순간 감사하는 마음이 좋네요 ~~

  • 9. ㅇㅇ
    '22.7.9 11:22 PM (118.34.xxx.184)

    깨끗이 청소된 집이
    킬포네요

  • 10. 맞아요
    '22.7.9 11:27 PM (1.227.xxx.55)

    저도 대딩 아들이 방학이라 집에 있는데 지금 거실에서 친구랑 온라인 게임하는 소리 들리고
    남편은 쿨쿨 자고 있고 저는 이렇게 82 하고 있으니 행복하네요.

  • 11.
    '22.7.10 12:45 AM (218.147.xxx.180)

    저도 팻매스니 좋아해요. 내한공연도 찾아가고 했는데.... 찰리헤이든 연주도 좋아하고 ..

    그런데 애 키우느라 정신놓고 사느라 잊고살았네요. cd 듣던 시절이었는데 cdp는 다 고장나버렸고
    블루투스 스피커는 저렴이들 몇가지 소리가 안좋아서 ~~ 그래도 유튜브로 많이 듣긴하는데
    제일 좋은건 그냥 음악만 듣는거죠....

    초중고딩인 아이들이 각각 하나씩.. 오늘도 너무 힘든 하루였지만 ㅠ.ㅠ
    음악은 한번 틀어봐야죠.

  • 12. ㅇㅇ
    '22.7.10 9:29 AM (124.53.xxx.166)

    아침에 일어나보니 제 행복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행복해졌습니다^^
    저는 고딩부터 결혼전까지 엘피랑 시디 모으는게 취미였어요
    결혼하고나선 엘피판을 친정집에 놔두고 왔었는데 오래전에 cdp도 고장나버려서 제대로 음악도 통 못듣고 살았었죠
    이제 아이도 다 키우고 대학 보낸후
    얼마전 저에게 나름 큰 선물을 했어요
    턴테이블과 cdp, 스피커까지 구입하고
    턴테이블장까지 사서 친정에서 예전에 모아두었던 엘피를 모두
    가져와 틀어놓고 감상하면서 뿌듯한 행복감을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듣는 패메쓰니와 찰리헤이든 연주가 넘 황홀해서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ㅇㅇ
    '22.7.10 9:30 AM (124.53.xxx.166)

    저기 위에 물어보셔서 스피커는 제네바m으로 샀어요^^;

  • 14. 고마워요
    '22.7.10 10:54 AM (1.126.xxx.106)

    저도 엘피 몇장과 아빠가 가지고 있던 큰 스피커로 가끔 클래식 틀어놓고 살았는 데 시디 플레이어 몇년 전 정리하고 아쉽더라구요. 차에 라디오도 고장 난 듯 주파수 안잡히고 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 15. ..
    '22.7.10 11:12 AM (5.30.xxx.95)

    제네바스피커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099 (40대 기억력) 영화 내용 잘 기억나세요? 10 ... 2022/07/10 2,059
1357098 베드버그 당해보신 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22 9 2022/07/10 9,599
1357097 윤석열*김건희 부부 감옥에 가는 기록 5 ,,,,,,.. 2022/07/10 4,309
1357096 이 시간에 받자마자 끊어지는 전화.. 4 .. 2022/07/10 2,699
1357095 바이러스 창궐후 무려 12 코로나 2022/07/10 4,866
1357094 지금 결혼지옥...보시는분 계신가요? 7 ... 2022/07/10 5,443
1357093 집 결정 의견좀나눠주세요 28 ... 2022/07/10 3,975
1357092 사기꾼이 버젓이 싸돌아다니는데, 경찰이 안잡고 있는 느낌 4 유희열 2022/07/10 2,112
1357091 컴퓨터 구매 추천해주세요, 당장 사야하는 상황인데 여기 추천받아.. 13 컴온 2022/07/10 1,282
1357090 우울증약 먹으면 덜 괴로울까요 22 ... 2022/07/10 5,807
1357089 친구가 아이 맡겼는데 안찾아가는 글 후기 있었나요? 3 친구 2022/07/10 5,485
1357088 그알 범인 꼭 잡았으면 좋겠어요! 5 .... 2022/07/10 5,675
1357087 내일 아침 먹을 생각에 행복해요 2 .. 2022/07/10 3,983
1357086 빗소리 들으니까 진짜 잠 잘 오는 것 같아요. 3 할얘기 2022/07/10 2,768
1357085 안나처럼 ㅁㅅ이란여자 현재 관리안되는거죠? 3 ㅇ ㅇㅇ 2022/07/10 4,259
1357084 우영우보는데 여주가 아주 눈에 띄네요 64 .... 2022/07/09 18,135
1357083 류이치 사카모토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었어요? 22 ... 2022/07/09 5,440
1357082 첫 아이 물품 중고 쓸 예정인데 16 2022/07/09 2,476
1357081 딸이 저랑 반영구했다고 연락안받는 딸의 남친 55 에효 2022/07/09 21,401
1357080 7살아들 많이 뒤쳐져있는걸까봐 걱정돼요ㅠ 9 ㅁㅁ 2022/07/09 2,833
1357079 오늘밤은 덥지가 않아요 6 조안나 2022/07/09 3,737
1357078 안나 6회 질문(약스포) 9 디테일 2022/07/09 3,582
1357077 베개닛가방 9 찾았다 2022/07/09 1,990
1357076 저 세상 이야기네요 18 ㅜㅜ 2022/07/09 6,852
1357075 아베 총살 범인이 한국인이라는 음모론에 11 .. 2022/07/09 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