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부터 알았을까요?
아니면 진짜 안나로부터 연락 받고?
언제쯤 알았는지를 암시하는 대사가 있었나요?
알게 된거 같아요.
상대 후보 약점 잡으려 파헤치면서
보좌진에서 이에 대비해 안나도 팠겠죠.
정은채가 연락해서 다 얘기한거 아닌가요.
정은채가 말해서 안거 같아요.
정은채가 연락했을 때 안 것 이죠.
아마 결혼 이후에 알았을거에요. 현주가 말하기 전에도 지훈은 앞에서 담배피는 등 안나를 함부로 대했잖아요. 선배 기자한테도 안나가 기회를 잡은거라고 말하면서 다 안다는 듯 암시도 줬어요.
결혼할때부터 눈치 챈거같은데
아니라도 결혼중에 안게 맞아요 선배만나서 말할때 안나가 자기만닌게 기회잡은거라고 하잖아요 썩소지으면서
결혼할때부터 알아보지않았을까요?
자기가 더 구리니
상대도 어떤사람인가 하고 뒷조사해봤을거 같아요
정은채가 찾아가서 안 거죠.
안나 선배한테 기회 어쩌구한 것도 그 이후구요.
남편이 죽인 건 넘 뻔하지 않았나요.
안나가 자리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하면서 파멸로 이르는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좀 시시하게 끝났달까.
의자가 이미테이션인거 알아봤을 때부터라고 추측하슨 의견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차안에서 자살한 걸로 위장해서 죽일 수가 있는걸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요
경찰도 전혀 눈치못체게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