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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과 대기업 분위기가 참 다르네요

ㅇㅇ 조회수 : 7,960
작성일 : 2022-07-09 14:40:42
전 그냥 계약직, 기간제 이런걸로 일해서 아무런 관련이 없구요,,,재미로 읽어봐 주세요,,,그들 조직에서 오래 같이 일해보니 참 분위기가 달라요 전 외모에 관심만 많은편이라 주로 여직원들을 관찰을 많이 해요 출근때나 점심먹고 커피한잔씩 들고 엘베 기다릴때 잘 지켜봐요 재밌거든요 전반적인 느낌은 공무원은 참 에너지가 없어보여요 뭔가 찌들린거같은 느낌요 젊은 여직원들도 그런거같아요 나이들수록 더 한거같구요 대기업은 상큼발랄한 느낌이 들구요,,,나이든 여직원도 그런편이예요 근데 대기업은 나이든 여직원은 많이 안보이는거같아요 제일 별로인 그룹이 공무원 남자 나이많은 그룹요,,,,좀 분위기가 암울해요 대체로 공무원은 나이가 들수록 외적인 면에서는 발전이 없어보여요 젊은층은 그나마 나은데요 그리고 특이한건 공무원은 세시쯤되면 삼삼오오 모여서 건물안팎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기업은 중간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거의못봤어요 늘 일을 하고 있어요 또 공무원중 고위직같아보이는 분들은 중간중간 보이는데 대기업은 이동동선이 다른건지 사무실에서 안나오는건지 거의 못봤구요 이상 그냥 관찰자입장에서 써봤어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너무 날선 반응은 안보었음해요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IP : 49.175.xxx.6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2.7.9 2:43 PM (182.210.xxx.210)

    이젠 하다하다 공무원 대기업 갈라치기?
    참 노답이다

  • 2. ㅇㅇ
    '22.7.9 2:44 PM (175.207.xxx.116)

    들어오는 돈도 다르고
    그래도 되니까 그러는 거고..


    도청에서 임시직으로 일하고 있는 저로서는
    공무원 아니 공무직도 부럽던데요

  • 3. 재미로 읽었고
    '22.7.9 2:45 PM (59.17.xxx.37)

    글쓴이 자격지심도 느껴지는거 같아 재밋었네요 ㅋ

  • 4. ..
    '22.7.9 2:45 PM (118.235.xxx.78)

    단편적인 것만 보고 한쪽만 일방적으로 안좋게 쓰고는 재미니 날선 반응은 싫으신가요? 참.

  • 5. ㅇㅇ
    '22.7.9 2:47 PM (39.7.xxx.122)

    본인은 대기업쪽이라 생각하겠죠?

  • 6. .
    '22.7.9 2:48 PM (70.191.xxx.221)

    예상했던 모습 그대로네요.
    공무원 = 매번 똑같이 반복되는 걸 좋아하는 곳.
    대기업 = 새 프로젝트 위주로 돌아가는 곳. 다이나믹.

  • 7. 제친구
    '22.7.9 2:48 PM (218.38.xxx.12)

    25년전에 9급 임용되어 빨간앙고라 목폴라 입고 출근했더니 그렇게 야한옷 입고 오지말라는 소리 들었대요

  • 8. ..
    '22.7.9 2:51 PM (118.235.xxx.78)

    윗분도 참 25년전 얘기를 지금 하시면 어쩌나요 그때 대기업에서도 여사원 커피타던 시절 아닌가요?

  • 9. ㅇㅇ
    '22.7.9 2:52 PM (39.7.xxx.60)

    윗분도 참 25년전 얘기를 지금 하시면 어쩌나요 그때 대기업에서도 여사원 커피타던 시절 아닌가요? ..222222

  • 10. ㅇㅇ
    '22.7.9 2:53 PM (223.62.xxx.193)

    주변에공무원이나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보면 다르지 않나요? 내향적이고 안정적인거 좋아하고 진득하게 공부하던 친구들은 주로 공무원 되고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면서 진취적인 친구들 대기업 많이갔어요 공무원 사회 분위기도 한몫하겠지만 애초에 그런 성향인 사람들이 모이니까 더 그런것같아요

  • 11. ㅇㅇ
    '22.7.9 2:56 PM (223.62.xxx.193)

    예전엔 공무원이 최고다 싶었는데 요즘은 고연봉 받아서 재테크 잘하고 워라벨까지 챙기는 대기업이 나은것같아요 물론 대기업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주변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 12. ...
    '22.7.9 2:56 PM (106.102.xxx.179) - 삭제된댓글

    계약직은 피상적이고 겉핥기 글밖에 못 쓰네요
    하면 원글님 기분 좋아요?
    이딴 글 도대체 뭐하러 쓰는건지

  • 13. ..
    '22.7.9 2:56 PM (125.191.xxx.252)

    어디 공무원인지도 궁금하네요.세종시같은경우 모든 공무원들을 그 폐쇄적인곳에 몰아넣어서 과천에 있을때보다 일반 사기업이나 다른 직종과 교류가 적어지면서 더욱더 시야도 좁아지고 사업계획능력도 떨어져간다고 들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여기가도 공무원 저기가도 공무원아니면 산하기업체..뭔 발전이 있을까요? 생기도 떨어지고 감각도 떨어지고..고위직가면 서울로 일주일에 2~3번 출장가야해서 출장예산도 많이 들고.. 세종시로 옮긴거 좋은게 없다고 봅니다.

  • 14. ....
    '22.7.9 2:57 PM (106.102.xxx.179)

    계약직은 피상적이고 겉핥기 글밖에 못 쓰네요
    하면 원글님 기분 좋아요?
    이딴 글 공무원 내려치고 대기업 올려치기 하려고 쓴 글
    낚이지 맙시다
    82 수준 아직 바닥에서 올라오려면 한참 먼 듯

  • 15. ...
    '22.7.9 2:59 PM (61.101.xxx.176)

    저는 대기업 금융 쪽에서 일하며 공무원 쪽에 파견나갔었어요 거의 십년씩 두곳에 있었어요 원글님말 거의 정확해요 뭐가 올려치기에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래요

  • 16. ..
    '22.7.9 3:01 PM (106.102.xxx.179)

    윗분 파닥파닥 낚이셨습니다
    갈라치기가 거짓발 한다는 뜻이 아니에요
    굳이 이런글 쓰는 목적이 뭐라고 생각해요?
    생각좀 하고 삽시다

  • 17. ㅇㅇㅇ
    '22.7.9 3:02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대기업이 더 좋아보였나봐요
    대기업에 점수를 더 주는거 같아요
    저는 성향이 공뭔쪽이라 공뭔이 더 좋아보여요

  • 18. ..
    '22.7.9 3:02 PM (110.70.xxx.3)

    공무원 여자분들은 시간채우는 느낌 다섯시 되길 고대하며 하루를 보내고 대기업은 뭔가 아둥바둥 야근까지 빈틈없는 시간

  • 19. ㅇㅇ
    '22.7.9 3:05 PM (49.175.xxx.63)

    공무원쪽을 오래 하다 대기업쪽으로 옮겼거든요 분위기가 다른게 느껴져서 신기해서 비교해봤어요 저야뭐 그냥 이도저도 섞일수도 없는 아웃사이더죠 제입장에서 선택할수있다면 대기업이 좋아보여요 일단 에너지가 있어보이거든요

  • 20. ...
    '22.7.9 3:1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너무나도 맞는 말 격하게 공감...ㅋ

  • 21. ....
    '22.7.9 3:14 PM (119.149.xxx.248)

    너무나도 맞는 말 격하게 공감...ㅋ 공무원 심하게 정신적으로나 외적으로 남녀불문 칙칙해요

  • 22. ...
    '22.7.9 3:24 PM (211.34.xxx.29) - 삭제된댓글

    젊을땐 안그랬는데 나이먹으니 공무원 친구들이 부러워요.

  • 23. ove
    '22.7.9 3:25 PM (118.235.xxx.51)

    무한경쟁 시대에
    공무원들 정년부터 없애야해요

  • 24. ...
    '22.7.9 3:28 PM (211.34.xxx.29)

    전 공무원 친구들 부러워요.

  • 25. ㅎㅎㅎ
    '22.7.9 3:31 PM (112.154.xxx.57)

    제가 대기업 십년다니고 공기업으로 이직했는데.

    전반적으로 공무원집단이 칙칙한거 맞아요
    성향도 공부만했던 모범생스타일이 많아서 비속어도 거의 안쓰고 조용조용해요 애초에 본인성향과 맞아서 공무원 됐을거예여
    급여가 적어서 외모치장할 여유없고 튀는거 안좋아하고..페디한 직원 거의못봤고 명품들면 눈에띄어요 지방이라 그럴수있지만. 그래서 전반적으로 칙칙해요
    그리고 위로 올라갈수록 일안해요 아래로 미루면 미뤄지고 좀여유있죠

    반면 대기업은 급여가 높아서 잘꾸미고 비싼옷도 척척 잘사입고..네일페디 기본에 화장품도 명품
    상급자일수록, 올라갈수록 아등바등해요 밑에서 치고 올라오니까 누르고 싶어하고 위로 더더 올라가려하고 올라가서는 밀릴까 전전긍긍 정말치열해요

    대학땐 대기업이 좋아보였는데 나이드니 공무원이 잘맞는것도 같고. 꽉막히고 재미없는거 보면 안맞는것 같기도하고..

  • 26. 맞아요
    '22.7.9 3:41 PM (223.62.xxx.195)

    종이 다르죠.
    공무원 으으으웩…..
    원글님은 탈 종한 뮤턴튼가보네요.

  • 27. 그냥관찰
    '22.7.9 3:56 PM (182.220.xxx.158)

    원글님말 거의 정확해요 뭐가 올려치기에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래요 22

  • 28.
    '22.7.9 4:53 PM (223.39.xxx.243) - 삭제된댓글

    공무원ㅡ수동적
    대기업ㅡ능동적

  • 29. ...
    '22.7.9 4:54 PM (49.1.xxx.69)

    저도 대기업에서 7년, 계약직 공무원5년 했는데 느낌이 비슷하네요^^ 대기업은 성과주의예요.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만 급여가 높아서 소비성향도 강한 경향이 있고 옷차림도 엄청 신경서야해요. 근데 공무원들은 안짤린다는 명제가 있어 그런지 문제만 생기지 말자하는 그런 분위기 있고 남일에 크게 신경 안쓰니 좀 칙칙하긴 해요^^ 급여도 너무 적어서 집이 잘살지 않는이상 소비하기 힘들어요.

  • 30. ...
    '22.7.9 4:56 PM (49.1.xxx.69)

    참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도 올라와야 읽는 재미가 있지 뭔 갈라치기라고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뭐 그럼 신문기사나 링크걸어야 하나

  • 31. 팩폭
    '22.7.9 8:49 PM (223.39.xxx.198)

    대기업에 생기 없는 경력자는 이미 짤리고 없어요
    공직자는 철밥통이라 이러거나 저러고나 자리 보존 가능하니 그런 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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