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기위암 수술하신 엄마 입맛이 없으시다는데

우울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22-07-09 10:53:59
위암1기로 수술하시고 퇴원하신지 일주일이 좀
지났어요.. 병원에서 나오는 죽도 간신히 드시긴했는데
퇴원하시니 여전히 입맛이 없으시다고 죽 쬐금드시곤
종일 주무시네요...
조금씩 여러번 드시긴 커녕 세끼도 새모이만큼드시는데
영양주사라도 맞게 해드려야 하나, 어찌해야 하나
걱정만 한가득이에요.. -.-
속은 괜찮으시데요, 입맛이 통 안 돌아오니 먹는게
고역이신데.. 경험 있으셨던 님들 제가 뭘 해드려야
할까요? 넘 맘 아프네요 ㅠ
IP : 210.99.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9 11:20 AM (39.115.xxx.132)

    누룽지로 누룽밥 만들어 드리세요
    거기에 물김치 같이 드리구요
    입맛 없으니까 장조림 짭쪼름하게해서
    가늘게 찢어서 누룽밥에 올려먹고
    낙지젓갈이나 명란젓 쬐금씩 떼서
    올려드려보세요
    좀 들어가면 누룽밥에 조기나 굴비도
    괜찮아요
    반찬들 안들어갈땐 숭늉이라도 수시로
    드리구요

  • 2. 본인이
    '22.7.9 11:23 AM (175.223.xxx.144)

    노력해야해요. 주변에서 안달복달하면 관심받을려고 더 안드시는분도 있더라고요

  • 3. july
    '22.7.9 11:29 AM (223.131.xxx.33)

    메게이스 처방받아 드시면 식욕오릅니다. 항암하셔서 입맛없는 분들에게 주로 처방되는 약입니다. 물론 영양제도 맞을 수 있습니다. 위너스페리주라고 링거있습니다.
    위암1기면 곁에서 너무 안달복달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4. ㅇㅇ
    '22.7.9 12:11 PM (218.236.xxx.61)

    도움이 될진 모르겠는데 식욕촉진제 드시는건 어떨까요? 치매이신 저희아버지 병원에서 처방해주셔서 식욕촉진제 드시고 좀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트레스탄이었고 처방전없이도 살수 있었어요. 담당의사선생님께 외래진료시에 여쭤보시는것도 방법이 될거 같네요.
    그리고 저희엄마 철마다 링거 맞으셨는데 이번에 링거대신 온누리약국에서 파는 글루콤을 2달넘게 복용하셨는데 효과 있는거 같아요. 먹는 링거라 말하기도 하더군요.
    참고되실까해서 글남겨요.

  • 5. 라라
    '22.7.9 12:13 PM (14.46.xxx.243)

    저런 주사와 약은 병원가서 해달라면 해주나요? 제아버지도 위암 수술후 식욕부진으로 너무 쇠약해지셔서 뭐라도 해드리고싶은데 병원에서 처벙해주나 싶어서요,,,

  • 6. ㄴㄴ
    '22.7.9 12:18 PM (182.209.xxx.215)

    아기 이유식 하듯이
    부드러운 음식으로 시작해 서서히 늘리셔야 해요.
    반찬은 계란흰살생선,두부, 동그랑땡,물김치 등등
    아기 먹인다 생각하고 부드럽게 만들고
    과일도 손가락 한마디 정도씩만 드셔도 입맛 도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많이 드시면 덤핑증후군 옵니다.
    간식은 카스테라나 부드러운 빵 같은게 좋구요.

    지금은 한번에 많이 드시는건 오히려 안좋으니
    조금씩 자주 드시면서 살살 운동하시는게 좋아요.
    그러다보면 3,4개월 지나면 양도 늘고 입맛도 돌아와요.
    위암수술후 식단에 관한 책도 사서 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 7. 일주일이면
    '22.7.9 12:38 PM (116.122.xxx.232)

    잠 많이 주무시는 걸로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중일거에요.
    부드러운 음식 아주 조금씩 자주 드시면서
    집안에서라도 자꾸 걸으시면
    하루하루 회복 됩니다. 시간이 약이더군요.

  • 8. ..
    '22.7.9 12:51 PM (123.109.xxx.224)

    다른 수술이었지만 저희 엄마도 식욕은 없고 잠을 그렇게 주무시더라구요.
    몸이 회복되면 나아지실 거예요

    억지로라도 드셔보라고 하면 토할거 같다고 화내셨어요

  • 9. 지금은 못드심
    '22.7.9 1:04 PM (223.39.xxx.120)

    한달까지는 못드십니다.
    수술할 때 신경이 다잘려나가서 앞으로는 식욕은 없습니다.
    그저 살기 위해서 때가 되면 억지로 먹는거지요.
    너무 옆에서 안달복달해도 환자만 힘듭니다.
    죽집가면 이유식용으로 소포장 팝니다.
    그거 종류별로 사다가 드시게 하세요.

  • 10. 파피
    '22.7.10 12:21 AM (211.208.xxx.151)

    저희 친정엄마도 수술후 식욕없고 기운없으시대서 어디서 듣고 흑염소 엑기스 해드렸는데 2주 정도 드시고 밥맛도 돌아오고 기운도 차리셨어요. 한번 해드려보세요. 한약처럼 만들어주더라구요. 저는 안먹어봤는데 맛도 괜찮은가봐요.

  • 11. ...
    '22.7.10 10:59 AM (14.36.xxx.163)

    저는 3년전 수술후 몸 회복기에 힘은 들고 먹기도 힘들고 먹을수없고 음식냄새로 입덧처럼 고생할때 우연히 TV에서 '백반기행'보고 밥먹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몸이 아프면 음식을 보기만해도 지칠수있으니 누워있을때 저런 프로그램 보는것도 도움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846 서울인데 비와요 11 남서부 2022/08/22 3,470
1367845 고양이 이 안닦이는 분 계세요? 31 어쩌지 2022/08/22 7,439
1367844 스벅 캐리백 가져다 주면 음료쿠폰 주나요? 4 .. 2022/08/22 1,399
1367843 마늘쫑에 꽃이..ㅠㅠ 3 초보 2022/08/22 1,468
1367842 한국 외국 통틀어서 다시 태어나면 이런 얼굴로 태어나고 싶은 사.. 15 dhl 2022/08/22 3,373
1367841 명절ㆍ제사때 물에말은 밥 38 어릴때부터 2022/08/22 5,917
1367840 왜 문통은 또 퇴임100일 기념식을 그것도 28일날 하려고 하실.. 60 ?? 2022/08/22 6,414
1367839 급)마산유기동물보호소 강아지들에게 삶에 기회를 주실 분들께..... 11 마산보호소 2022/08/22 839
1367838 노견 키우시는 분, 몇 살까지 뼈간식 먹던가요. 12 .. 2022/08/22 1,974
1367837 한동훈은 왜 대답을 안한데요??? 32 2022/08/22 4,712
1367836 마음이 헛헛할 때 법륜 스님 말씀 들어요~~ 2 ㅇㅇ 2022/08/22 1,463
1367835 배우에게 측은지심이.. 4 ... 2022/08/22 4,397
1367834 한동훈 미꾸라지 화법을 보고 말 잘한다고 생각하시나요? 21 지나다 2022/08/22 2,617
1367833 2금융권 예금, 발행어음 다 빼야할까요? 4 금융위기? 2022/08/22 2,516
1367832 당뇨 전단계인데 수액 맞으면 안되겠죠? 3 .... 2022/08/22 3,097
1367831 전기 콘센트관련 ᆢ 질문 있어요 10 꿀순이 2022/08/22 1,820
1367830 며칠전 기침심했던 필라테스강사분 수업들어도 될까요? 1 운동 2022/08/22 2,340
1367829 안나 감독판 지금 보고 있는데.. 캐릭터마다 뒷 서사들이 있어서.. 12 안나 2022/08/22 4,837
1367828 김명신은 볼때마다 35 2022/08/22 5,013
1367827 콜센터 일 해보신분 계신가요? 너무 힘드네요 ㅠ 14 d 2022/08/22 5,952
1367826 홈메이드 요플레에 푹 빠졌어요 17 블링블링 2022/08/22 3,131
1367825 제가 처음 보고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던 옌예인들이요 22 2022/08/22 8,192
1367824 귀여운 열 일곱살 아들 5 고1 2022/08/22 3,134
1367823 방학에 텅빈 기숙사… 보육원 출신 신입생 극단선택 사흘만에 발견.. 54 .... 2022/08/22 11,918
1367822 코로나가 감기약으로 낫나요? 8 난리통 2022/08/22 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