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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 외국서 일하는 남편둔 나이많은 딩크 후기

고양이바람 조회수 : 5,265
작성일 : 2022-07-09 08:34:45
삐져서 두달동안 전화 안하고 안받고 연락 끊었다던 남편 후기입니다.

아쉬우면 메일은 보냅니다. (예를 들면 미국음식점 주문 메뉴 시킬때,  부엌살림  사용법 모를때 , 집안물건 어디에 두었는지 찾을때 등.. 작년까지 미국에서 같이 있을때 제가 아이 보살피듯 제가 다 해줬어요. )

스스로 풀렸는지 전화도 하고 아스퍼거에 가까운 공돌이가 난생 처음으로 제 생일이라고 돈도 보냈네요.  친정부모님하고 근사한 호텔같은데 가서 식사하고 백화점 가서 좋은 선물  사드리라고 .. 결혼하고 이런 철든 소리는 처음이네요. 
부인생일, 결혼기념일 관심도 없고 그런거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그리고 연봉을 착각해서 알고 있던 거보다  더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이거 자랑하려고 전화한듯.. 친구도 없어서 자랑할 때라곤 저밖에 없어요.)

저도 여기서 일하고 친정부모님은 중산층인데 자식들한테는 지독할정도로 박하지만  노후준비는 잘 해놓으셔서 필요는 없습니다..만  기분은 좋네요. 

삐돌이 무심이 외골수 남편 둔 아줌마 속풀이였습니다. 

IP : 218.155.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2.7.9 8:37 AM (223.62.xxx.68)

    아이고....
    어휴....
    남편분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답답해서 어떻게살아요

  • 2.
    '22.7.9 8:39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하하 공돌이 아저씨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걸 한 것 같은 느낌 ㅎㅎ 어디 부트캠프가서 매뉴얼 외우고 오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원글님 기분은 좋으셨으니 다 된 거죠 뭐.

  • 3. ??
    '22.7.9 8:40 AM (1.222.xxx.103)

    딩크에.
    부인 생일이며 기념일도 챙기지 않는 남편과
    무슨 의미로 사셨는지..

  • 4. 결국
    '22.7.9 8:43 AM (121.133.xxx.137)

    할 수 있고 알고 있었으면서도
    여직 안하고 있었던거네요
    님 속 좋으세요 ㅎㅎ
    남편이 아내복이 있으시네~^^

  • 5. ..
    '22.7.9 8:45 AM (39.118.xxx.220)

    돈 몇 푼에 이리 풀일 일인지..
    이 남자랑 왜 사나 곰곰히 생각해야 할 상황인거 같은데요.

  • 6. 딩크고따로 사는데
    '22.7.9 8:46 AM (112.162.xxx.137)

    서로 남 아닌가요? 결혼의 의미가 있나 ? 각자 다른나라 살면서

  • 7. ㅎㅎ
    '22.7.9 9:14 AM (58.230.xxx.33)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너무 이상해요...

  • 8. 근데요
    '22.7.9 9:28 AM (223.62.xxx.95)

    예전 글은 못봤구요.
    연애는 몇년 하셨나요?
    연애할 땐 다정했나요?

  • 9. ..
    '22.7.9 10:13 AM (180.69.xxx.74)

    애없으면 더 그렇더라고요
    남 되기 쉽고
    더구나 멀리 살면 참 부부라 하기도 힘들어요

  • 10. ..
    '22.7.9 10:39 AM (58.79.xxx.33)

    딩크라고 그렇게 살지 않아요. 에휴. 외국에서 사는 남편이라.. ㅜㅜ 님은 남편이 아니라 유학후 외국에서 자리잡은 아들로 생각하시는 군요.

  • 11. 천천히
    '22.7.9 10:56 AM (219.250.xxx.76)

    그러면서 성장하는거죠.
    남편이 아직 철들지는 않았지만 착한 사람 같아요.
    어떤 의미에서 남편은 아들 같은 면이 있답니다.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가끔 속풀이는 하시고요.

  • 12.
    '22.7.9 12:06 PM (112.166.xxx.103)

    딩크에 외국에 산 남편이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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