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난번 외국서 일하는 남편둔 나이많은 딩크 후기

고양이바람 조회수 : 5,280
작성일 : 2022-07-09 08:34:45
삐져서 두달동안 전화 안하고 안받고 연락 끊었다던 남편 후기입니다.

아쉬우면 메일은 보냅니다. (예를 들면 미국음식점 주문 메뉴 시킬때,  부엌살림  사용법 모를때 , 집안물건 어디에 두었는지 찾을때 등.. 작년까지 미국에서 같이 있을때 제가 아이 보살피듯 제가 다 해줬어요. )

스스로 풀렸는지 전화도 하고 아스퍼거에 가까운 공돌이가 난생 처음으로 제 생일이라고 돈도 보냈네요.  친정부모님하고 근사한 호텔같은데 가서 식사하고 백화점 가서 좋은 선물  사드리라고 .. 결혼하고 이런 철든 소리는 처음이네요. 
부인생일, 결혼기념일 관심도 없고 그런거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그리고 연봉을 착각해서 알고 있던 거보다  더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이거 자랑하려고 전화한듯.. 친구도 없어서 자랑할 때라곤 저밖에 없어요.)

저도 여기서 일하고 친정부모님은 중산층인데 자식들한테는 지독할정도로 박하지만  노후준비는 잘 해놓으셔서 필요는 없습니다..만  기분은 좋네요. 

삐돌이 무심이 외골수 남편 둔 아줌마 속풀이였습니다. 

IP : 218.155.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2.7.9 8:37 AM (223.62.xxx.68)

    아이고....
    어휴....
    남편분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답답해서 어떻게살아요

  • 2.
    '22.7.9 8:39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하하 공돌이 아저씨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걸 한 것 같은 느낌 ㅎㅎ 어디 부트캠프가서 매뉴얼 외우고 오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원글님 기분은 좋으셨으니 다 된 거죠 뭐.

  • 3. ??
    '22.7.9 8:40 AM (1.222.xxx.103)

    딩크에.
    부인 생일이며 기념일도 챙기지 않는 남편과
    무슨 의미로 사셨는지..

  • 4. 결국
    '22.7.9 8:43 AM (121.133.xxx.137)

    할 수 있고 알고 있었으면서도
    여직 안하고 있었던거네요
    님 속 좋으세요 ㅎㅎ
    남편이 아내복이 있으시네~^^

  • 5. ..
    '22.7.9 8:45 AM (39.118.xxx.220)

    돈 몇 푼에 이리 풀일 일인지..
    이 남자랑 왜 사나 곰곰히 생각해야 할 상황인거 같은데요.

  • 6. 딩크고따로 사는데
    '22.7.9 8:46 AM (112.162.xxx.137)

    서로 남 아닌가요? 결혼의 의미가 있나 ? 각자 다른나라 살면서

  • 7. ㅎㅎ
    '22.7.9 9:14 AM (58.230.xxx.33)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너무 이상해요...

  • 8. 근데요
    '22.7.9 9:28 AM (223.62.xxx.95)

    예전 글은 못봤구요.
    연애는 몇년 하셨나요?
    연애할 땐 다정했나요?

  • 9. ..
    '22.7.9 10:13 AM (180.69.xxx.74)

    애없으면 더 그렇더라고요
    남 되기 쉽고
    더구나 멀리 살면 참 부부라 하기도 힘들어요

  • 10. ..
    '22.7.9 10:39 AM (58.79.xxx.33)

    딩크라고 그렇게 살지 않아요. 에휴. 외국에서 사는 남편이라.. ㅜㅜ 님은 남편이 아니라 유학후 외국에서 자리잡은 아들로 생각하시는 군요.

  • 11. 천천히
    '22.7.9 10:56 AM (219.250.xxx.76)

    그러면서 성장하는거죠.
    남편이 아직 철들지는 않았지만 착한 사람 같아요.
    어떤 의미에서 남편은 아들 같은 면이 있답니다.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가끔 속풀이는 하시고요.

  • 12.
    '22.7.9 12:06 PM (112.166.xxx.103)

    딩크에 외국에 산 남편이라.
    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621 특별한 우리아이 언제 처음 특별하지 않다는 걸 알았나요? 17 똥이 2022/07/23 4,619
1357620 이 조합 어때요? 2 샌드위치 2022/07/23 1,309
1357619 남궁인 응급의학 전문의 5 .. 2022/07/23 4,352
1357618 순두부 끓이지 않고 생으로 먹어도 될까요? 6 ... 2022/07/23 6,399
1357617 우영우에서 태수미는 혼외자존재를 몰랐을수도 18 2022/07/23 9,993
1357616 아버지 수영복 문의드려요? 3 부탁 2022/07/23 1,232
1357615 김밥햄 대신 넣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28 .. 2022/07/23 6,054
1357614 태수미와 한대표가 16 우투더영투더.. 2022/07/23 6,763
1357613 이번주 금쪽 상담소 미자씨 나오는거 꼭 보세요. 9 gbdn 2022/07/23 9,248
1357612 먹방을 왜 보나 했는데요. 11 .. 2022/07/23 5,053
1357611 지금 유희열 끝나면서 나온 Thank you for the m.. 19 ㅇㅇ 2022/07/23 16,028
1357610 펌 알츠하이머 핵심연구 자료 조작됐나…16년간 과학계 오도 의혹.. 2 .. 2022/07/23 2,696
1357609 공황장애가 생각보다 흔하네요 12 ... 2022/07/23 6,453
1357608 육아하며 내 아동기 부정정서가 건들여지는 느낌 15 ㅁㅁㄴㄴ 2022/07/23 5,409
1357607 미국인데 현대차 도난 당했어요 27 울고싶어라 2022/07/23 9,076
1357606 인생을 바꾸려면.. 13 2022/07/23 5,990
1357605 문통)인스타 직접 글 올리실까요 15 땅지 2022/07/23 4,055
1357604 어느 은행이 마이너스대출을 많이 해 줄까요? 2 대출 2022/07/23 1,916
1357603 일이 너무힘드니 퇴근하고 꼼짝하기싫네요 6 . 2022/07/23 2,808
1357602 동물사진 이쁘게 찍는 법 알려주세요 6 수포자 2022/07/23 1,140
1357601 158 2022/07/23 16,969
1357600 우영우 권민우보면 이대남의 대표적 표본 같아요 18 ㅇ ㅇㅇ 2022/07/23 6,138
1357599 유미세포 신순록 누굴까요? 4 2022/07/23 2,091
1357598 우영우 박은빈 지겹다 지겨워 104 너무심해요 2022/07/23 22,292
1357597 발x 씻자 올려주신분 24 ..... 2022/07/22 8,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