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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6시 전화

ㅡㅡ 조회수 : 4,171
작성일 : 2022-07-08 09:20:46
시아버지가 남편 한테 새벽6시에 전화 하셔서 누나가 승진 했다고…남편이 회사 승진문제로 스트레스 받다가 간신히 길게 다니자라고 정신 승리 하면서 겨우 다니고 있는데…입으론 잘됐네 했지만 꼭 새벽에 전화를 하셔야 했나 싶네요…
IP : 1.238.xxx.1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8 9:22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뭐 나이드신분들 새벽에 일어나서 6시 까지 기다렸을걸요? 일어나어 출근하기전에 이 기쁜 소식 빨리 알려주려고.. ㅜㅜ 울 시어머니가 그런분이라 잘 압니다. ㅜㅜ

  • 2. hjk
    '22.7.8 9:22 AM (118.221.xxx.161)

    노인들이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더라고요, 딸이 승진해서 너무 기쁘셨나 보네요;;

  • 3. ,,,,
    '22.7.8 9:24 AM (115.22.xxx.236)

    노인들 입장에선 6시가 우리가 생각하는 새벽이 아니더라구요...조금만 배려하면 다 편할건데 나이들수록 뇌가 단순해져가는건지 본인위주행동에 자식들이 서운할때가 많은듯해요

  • 4. ............
    '22.7.8 9:25 AM (183.97.xxx.26)

    그냥 본인 생각만 가득한거죠. 시간도 그렇고 딸 승진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 5. ..
    '22.7.8 9:26 AM (58.79.xxx.33)

    이 기쁜소식 출근전에 알려줄려고 ㅜㅜ

  • 6. 내색
    '22.7.8 9:27 AM (223.39.xxx.250)

    다음에새벽에 삼가햬주시라...

  • 7. ..
    '22.7.8 9:28 AM (73.195.xxx.124)

    새벽6시 전화가
    누나가 회사에서 짤렸단다, 어떡하니 하는 전화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하심이...

  • 8.
    '22.7.8 9:30 AM (121.134.xxx.249)

    배려라곤 없는 분이네요. 시간도 그렇고 시기도 그렇고

  • 9. 00
    '22.7.8 9:33 AM (223.38.xxx.186)

    시간이 문제인거처럼 보이나 그거보단 아들은 승진누락인데 딸 잘됐다고 염장지르는것도 아니고... 지혜라곤 조금도없는 노인이네요. 저런 생각없고 차별적인 의식 가진 노인 정말 싫어요. 그런데 혹시 아들이 승진누락된걸 모른다면 그냥 시간이 몇신지... 일어난지 한참된시간이라 시부가 몰랐다 하고 그냥 넘어가심이....

  • 10. dlfjs
    '22.7.8 9:35 AM (180.69.xxx.74)

    70넘으면 상식이 안통해요
    생각나면 바로 실행...
    남편이 잘 못자고 일이 불규칙 늦게일어나는터라 시골 시가에서 일찍 전화오면
    짜증내요

  • 11. ,,,,,
    '22.7.8 9:36 AM (203.251.xxx.221)

    당신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활동 많이하다가
    그냥 전화한거에요,

    멀티를 못해요. 그 시간이 젊은 사람에게 무슨의미인지
    지금 전화하면 애들이 깬다 이런거 못해요.
    아이들하고 똑같죠.

  • 12. Lifeisonce
    '22.7.8 9:57 AM (121.160.xxx.39)

    시가는 노답

  • 13. ...
    '22.7.8 9:58 AM (110.13.xxx.200)

    너무 싫더라구요.
    이기적인 노인들.. ㅉㅉ

  • 14. ㅇㅇ
    '22.7.8 10:08 AM (189.203.xxx.6)

    해외라... 시간때를 착각한거라면 몰라도, 너무 했네요. 잠자거나 일어나 아침출근등으로 바쁜 시간이죠. 치매환자도 안그럽니다. 너무하네요

  • 15.
    '22.7.8 10:18 AM (211.187.xxx.62)

    연세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치매 또는 섬망증상 있어도 분별 안되세요.
    항상 그러신게 아니라면 한번만 봐 드리세요.
    저희 아버님도 그러셨거든요..

  • 16. ..
    '22.7.8 10:21 AM (180.69.xxx.74)

    시가 라서가 아니고 노인이라 그런거에요
    어제도 친구 아버지 어머니가 그러신단 얘기 하대요
    생각나면 밤이고 새벽이고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 17.
    '22.7.8 12:32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눈치코치 없이 시도때도 없이 다른자식 칭찬해대는게 노인들 특성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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