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기견을 봤어요. 휴양림에서

.....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22-07-07 16:56:41
휴양림에 다니러 왔어요.

산책길 하고 돌아오는 길에 강아지가 보이고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보여서 무심코 물어봤지요.

"휴양림에서 키우는 강아지예요? 이쁘네요."

"누가 버리고 갔어요."

"네?!"

헉 아니 이게 무슨....

" 여기 강아지 동반이 안되는 휴양림인데...

수면제 먹여 재워 두고 갔네요."

"이 놈은 주인 기다린다고 이 집을 안떠나네요."

"보호단체 보내면 2~3일 후에 안락사 시킨다고 해서 누구 데려갈 사람 있을까봐 여기 데리고 있어요."

어쩜...



이쁘게 생긴 강아진데 왜 버렸을까요?

딱해서 혼났네요.

4식구 중에 3명이 강아지털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어서 키울 엄두도 못내는 집이라 어떻게 해 만 연발하다 그냥 발걸음을 돌리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어찌 키우던 강아지를 저리 버리고 가나요?

중성화수술도 다 한 강아지라고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혀를 차시더라구요.

사람이 참... 나쁘네요.


IP : 121.164.xxx.2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7 5:00 PM (114.203.xxx.20)

    강아지는 주인이 세상 전분데...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저리네요. ㅠㅠ

  • 2. 진짜
    '22.7.7 5:00 PM (121.137.xxx.231)

    그런것들은 다 찾아서 벌금내게 하고 똑같이 당해봐야 해요
    근데 정말 개보다 못한 인간들 너무 많아요
    아파트에서 개 키우면서 똥,오줌 밖에 그대로 두고 그냥 가버리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정말 아무나 다 키우게 하고 아무데서나 팔고
    문제가 없을수가 없어요

  • 3. 시골에
    '22.7.7 5:01 PM (183.108.xxx.113) - 삭제된댓글

    이제 곧 휴가철 시작될테고
    사료값도 가파르게 오르니
    엄청 버리겠쥬....
    우리동네에도 많이 버려요.
    그냥 길에다 버리는게 아니라
    도시에서 키우기 힘든 큰개들
    지네가 아기때 키우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있는 집에 사료도 안갖다 주고 버려요
    힘없는 노인들은 잛은 목줄로 매어 키우고
    도시 사람들 그 모습 보고 흉보네요.
    시골개 불쌍하다고요.
    짠밥 먹고 살아서 오래 살지도 못하더라구요.
    참 많이들 버립니다.

  • 4. 수면제
    '22.7.7 5:06 PM (221.150.xxx.194)

    수면제라니................정말 벼락 맞을 인간들...

    버린 인간들 다 뒤졌으면 좋겠네요

  • 5.
    '22.7.7 5:08 PM (118.32.xxx.104)

    어머..수면제라니!!!!!

  • 6. ...
    '22.7.7 5:14 PM (180.69.xxx.74)

    제발 쉽게 반려동물 들이지 마세요
    길면 20년 넘게 같이 살고 돈도많이 들고
    아기 키우는거만큼 노력이필요해요
    매일 산책 . 놀아주고
    아이 사춘기처럼
    사고치고 집 망가지고 짖고 ...온갖일 생겨요

  • 7. 아니
    '22.7.7 5:32 PM (14.52.xxx.196)

    수면제 먹여서 재워놓고 버리고 갔다구요?
    진짜 인간이길 포기한 것들이네요.

    지 자식도 그렇게 버리고 가려나

  • 8. 찰리호두맘
    '22.7.7 5:44 PM (106.101.xxx.71)

    우리 둘째가 유기견 출인인데 주인이 버리면서 죽어도괜찮다고 하고 버리고 갔다는데
    13살 아직도 배변훈련이 안되고 자기 내키는데가 다
    화장실에 목청도 크고 잘 짖고ㅠㅠ
    그래도 상처가 얼마나 클까싶어 야단한번 못칩니다
    저랑산지 11년째인데^^;
    가끔 눈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이 이쁜걸 어떻게
    아프다고 버렸을까싶어 코가 시큰합니다
    제발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키우지 맙시다
    원글님 보신 강아지는 좋은 새 주인 만나기를

  • 9.
    '22.7.7 5:52 PM (220.94.xxx.134)

    그런인간은 강쥐로 태어나길

  • 10. ..
    '22.7.7 6:44 PM (101.235.xxx.46)

    우와 인간이길 포기했네요. 지금같이 애견인구 많은 시대에 개 소유주 등론안시키나요? 개에게 칩달고요. 이거 당장 시행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미루는 이유가 뭔가요? 갈수록 무책임하게 버려지는 반려동물 천지일텐데? 처리비용도 만만치 않을테고

  • 11. ,,,
    '22.7.7 9:29 PM (118.235.xxx.155)

    반려견 등록제 철저히 시행해서 저런 새키들 다 벌금 세게 때려야 해요 진짜 쓰레기네

  • 12. 진짜
    '22.7.7 9:56 PM (61.254.xxx.115)

    사람이 악하다 물론 고속도로에 버린것보다는 휴양림이 낫긴하나 키우던 개를 우찌 사람탈을 쓰고 수면제먹이고 두고가나요 맘이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815 8급공무원 남자가 말하는 결혼의 현실 60 ... 2022/07/20 28,628
1356814 재유행 앞당겨 왔는데 자율방역 괜찮을까.. 백경란 "국.. 5 2022/07/20 1,880
1356813 유행하고 있는 신종 학폭의 이름을 지어 줍시다 1 000 2022/07/20 1,529
1356812 홍천 비발디파크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 2022/07/20 1,184
1356811 단톡방 나가기 어떻게 해요? 3 ㅇㅇ 2022/07/20 1,595
1356810 에어컨 없는 영국이 40도 15 ㅇㅇ 2022/07/20 7,731
1356809 전입세대열람확인서는 24시 무인발급기에서 발급안될까요? 2 서류 2022/07/20 783
1356808 이쁘고 능력도 있는데 일찍 결혼한 애들 안타까워요 15 ㄴㄴ 2022/07/20 6,037
1356807 서울대허상. .굥. 이적. 유희열 21 ㄱㄴㄷ 2022/07/20 4,376
1356806 감자가 많은데 매쉬드 포테이토 레시피... 9 매쉬드 포테.. 2022/07/20 1,995
1356805 민주당 민주유공자법 좋네요 6 잘한다 2022/07/20 927
1356804 삶기x 미니세탁기 있나요? 3 세탁 2022/07/20 1,185
1356803 제주도 돼지구이 맛집 추천해주세요 9 새들처럼 2022/07/20 1,632
1356802 예능인들 세대교체는 왜 안될까요? 24 리강아지 2022/07/20 4,359
1356801 아이들 키울때 체력이 너무 안 따라준 분들 계신가요 7 Aa 2022/07/20 2,276
1356800 한물? 갔지만 고수중인 아이템 두개 5 2022/07/20 3,831
1356799 감동자랑글 18 자랑글 2022/07/20 3,388
1356798 마른 다시마 상온에 오래놔둔게있는데.. 4 ㅇㅇ 2022/07/20 1,558
1356797 지방에서 서울 한남동가는데 어디둘러볼까요? 5 관광 2022/07/20 1,531
1356796 정권 바뀌니 조용한 것들 7 ... 2022/07/20 3,176
1356795 사기적 동안이라는 말 듣고 살았는데 … 5 HH 2022/07/20 3,152
1356794 유학생 휴대폰 개통이나 민트모바일 좀 알려주세요. 4 2022/07/20 835
1356793 돈 주고 산 쓰레기들ㅠㅠ 59 어쩔 2022/07/20 32,138
1356792 이적, 유희열... 좋은 노래들이 다 표절이네요 23 표절 심각 2022/07/20 7,857
1356791 아기 고양이 데리고 왔어요~ 13 2022/07/20 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