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을 봤어요. 휴양림에서

.....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22-07-07 16:56:41
휴양림에 다니러 왔어요.

산책길 하고 돌아오는 길에 강아지가 보이고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보여서 무심코 물어봤지요.

"휴양림에서 키우는 강아지예요? 이쁘네요."

"누가 버리고 갔어요."

"네?!"

헉 아니 이게 무슨....

" 여기 강아지 동반이 안되는 휴양림인데...

수면제 먹여 재워 두고 갔네요."

"이 놈은 주인 기다린다고 이 집을 안떠나네요."

"보호단체 보내면 2~3일 후에 안락사 시킨다고 해서 누구 데려갈 사람 있을까봐 여기 데리고 있어요."

어쩜...



이쁘게 생긴 강아진데 왜 버렸을까요?

딱해서 혼났네요.

4식구 중에 3명이 강아지털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어서 키울 엄두도 못내는 집이라 어떻게 해 만 연발하다 그냥 발걸음을 돌리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어찌 키우던 강아지를 저리 버리고 가나요?

중성화수술도 다 한 강아지라고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혀를 차시더라구요.

사람이 참... 나쁘네요.


IP : 121.164.xxx.2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7 5:00 PM (114.203.xxx.20)

    강아지는 주인이 세상 전분데...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저리네요. ㅠㅠ

  • 2. 진짜
    '22.7.7 5:00 PM (121.137.xxx.231)

    그런것들은 다 찾아서 벌금내게 하고 똑같이 당해봐야 해요
    근데 정말 개보다 못한 인간들 너무 많아요
    아파트에서 개 키우면서 똥,오줌 밖에 그대로 두고 그냥 가버리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정말 아무나 다 키우게 하고 아무데서나 팔고
    문제가 없을수가 없어요

  • 3. 시골에
    '22.7.7 5:01 PM (183.108.xxx.113) - 삭제된댓글

    이제 곧 휴가철 시작될테고
    사료값도 가파르게 오르니
    엄청 버리겠쥬....
    우리동네에도 많이 버려요.
    그냥 길에다 버리는게 아니라
    도시에서 키우기 힘든 큰개들
    지네가 아기때 키우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있는 집에 사료도 안갖다 주고 버려요
    힘없는 노인들은 잛은 목줄로 매어 키우고
    도시 사람들 그 모습 보고 흉보네요.
    시골개 불쌍하다고요.
    짠밥 먹고 살아서 오래 살지도 못하더라구요.
    참 많이들 버립니다.

  • 4. 수면제
    '22.7.7 5:06 PM (221.150.xxx.194)

    수면제라니................정말 벼락 맞을 인간들...

    버린 인간들 다 뒤졌으면 좋겠네요

  • 5.
    '22.7.7 5:08 PM (118.32.xxx.104)

    어머..수면제라니!!!!!

  • 6. ...
    '22.7.7 5:14 PM (180.69.xxx.74)

    제발 쉽게 반려동물 들이지 마세요
    길면 20년 넘게 같이 살고 돈도많이 들고
    아기 키우는거만큼 노력이필요해요
    매일 산책 . 놀아주고
    아이 사춘기처럼
    사고치고 집 망가지고 짖고 ...온갖일 생겨요

  • 7. 아니
    '22.7.7 5:32 PM (14.52.xxx.196)

    수면제 먹여서 재워놓고 버리고 갔다구요?
    진짜 인간이길 포기한 것들이네요.

    지 자식도 그렇게 버리고 가려나

  • 8. 찰리호두맘
    '22.7.7 5:44 PM (106.101.xxx.71)

    우리 둘째가 유기견 출인인데 주인이 버리면서 죽어도괜찮다고 하고 버리고 갔다는데
    13살 아직도 배변훈련이 안되고 자기 내키는데가 다
    화장실에 목청도 크고 잘 짖고ㅠㅠ
    그래도 상처가 얼마나 클까싶어 야단한번 못칩니다
    저랑산지 11년째인데^^;
    가끔 눈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이 이쁜걸 어떻게
    아프다고 버렸을까싶어 코가 시큰합니다
    제발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키우지 맙시다
    원글님 보신 강아지는 좋은 새 주인 만나기를

  • 9.
    '22.7.7 5:52 PM (220.94.xxx.134)

    그런인간은 강쥐로 태어나길

  • 10. ..
    '22.7.7 6:44 PM (101.235.xxx.46)

    우와 인간이길 포기했네요. 지금같이 애견인구 많은 시대에 개 소유주 등론안시키나요? 개에게 칩달고요. 이거 당장 시행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미루는 이유가 뭔가요? 갈수록 무책임하게 버려지는 반려동물 천지일텐데? 처리비용도 만만치 않을테고

  • 11. ,,,
    '22.7.7 9:29 PM (118.235.xxx.155)

    반려견 등록제 철저히 시행해서 저런 새키들 다 벌금 세게 때려야 해요 진짜 쓰레기네

  • 12. 진짜
    '22.7.7 9:56 PM (61.254.xxx.115)

    사람이 악하다 물론 고속도로에 버린것보다는 휴양림이 낫긴하나 키우던 개를 우찌 사람탈을 쓰고 수면제먹이고 두고가나요 맘이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241 부활 김태원은 표절 논란 없었나요? 13 .. 2022/07/07 6,687
1356240 8년 있으면 원하는거 다 이룬다 하는데.. 2 메리메리쯔 2022/07/07 1,955
1356239 지하철에서 예수 믿으라고 소리 지르고 다니는 분들… 3 종교 2022/07/07 1,455
1356238 SM 이수만이 왜 거기서 나와..윤석열 정부 재정전략회의 2 실소 2022/07/07 3,383
1356237 정동진쪽 회(해산물) 먹거나 포장하기 좋은 곳있요? 회파는 대형.. .. 2022/07/07 1,321
1356236 sbs) 김철근 제명, 이준석 당원권 정지 예상 ㅇㅇ 2022/07/07 2,068
1356235 명문이라 생각해 퍼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17 ㅅㅅ 2022/07/07 4,841
1356234 하와이가 8 여행 2022/07/07 2,582
1356233 탐크루즈 팬심으로 15 ㅇㅇ 2022/07/07 3,891
1356232 구내염 4 와우 2022/07/07 1,491
1356231 지하철에서 구걸하는사람이 우네요 44 K 2022/07/07 26,322
1356230 여성이 남성보다 형량이 낮나요?(대한민국에서) 4 Mosukr.. 2022/07/07 663
1356229 호인 vs 악인 어느게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일까요? 6 빌런 2022/07/07 1,396
1356228 볼 빨간 尹대통령·김건희 여사...청와대 앞 웨딩 등신대 등장 9 서두르자탄핵.. 2022/07/07 3,194
1356227 오메가3 하루 섭취량은 몇 mg 인가요 5 잘될꺼야! 2022/07/07 1,743
1356226 요즘 아침에 뭐드세요 11 더워요 2022/07/07 3,834
1356225 여름 원피스 자꾸 쟁이고 싶어요ㅜ 8 ^^ 2022/07/07 5,528
1356224 살아있네 이병헌 2 Cf 2022/07/07 3,959
1356223 공무원 월급까지, 줄일건 다 줄인다..긴축 재정 공식화 14 굥독재 2022/07/07 5,763
1356222 제주 애월쪽 숙소 3 숙소 2022/07/07 1,434
1356221 대통령이라고 부르지말고, 영부남이라고... 1 앞으로 2022/07/07 1,005
1356220 물김치) 얼갈이 배추만 넣고 해도 되나요? 3 요리 2022/07/07 1,094
1356219 두유 유통기한 넘은거 먹어도될까요? 7 바닐라향 2022/07/07 1,198
1356218 임태희, '0교시 부활, 공부 더 하자는데 금지할 필요 없어' 26 .... 2022/07/07 4,476
1356217 대학병원 구강내과 어디어디에 있나요? 10 ... 2022/07/07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