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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초반 갱년기인거죠?

...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22-07-07 16:33:03
화가 좀 많이 나네요
특히 사람들에게요 ㅠ
시어머니도 딱 제나이에 며느리 봤는데
심술이 덕지덕지 제나이 20대때 순진하고 착했을때 도무지 이해가 안됐어요
근데 그때가 갱년기였나보다 그래서 약자인 내가 당한거구나 싶네요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싶은데 말할데는 없고 그래서 며느리가 전화안한다고 난리쳤나..
자기가 어디가서 큰소리칠데도 없고 삶이 쪼그라들던중에 젊은여자애 집안일로 가르친다면서 갈구면서 희열을 느꼈었나..
빈둥지증후군으로 외롭던 찰나 아들뺏아갔다고 했었던건가..
지금은 남편과도 이혼하고 그할머니는 볼일이 없지만
그냥 생각이 나네요
IP : 175.223.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7 4:44 P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

    아마도 그기준이 다를거예요
    (전문가 아니라서ᆢ)

  • 2. docque
    '22.7.7 5:52 PM (125.247.xxx.199)

    갱년기에는 생리적으로 대변환을 격습니다.
    홀몬변화(에스트로겐 감소)의 영향으로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듭니다.
    대부분의 증상들이 이런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엄청 예민해지고 우울해지고 불안해집니다.
    감정변화의 문턱이 낮아집니다.
    인지능력도 저하되는 시기입니다.
    우울경향이 없던 사람은 좀 덜하지만
    체력이 약하고 이미 우울 경향이 있던 사람이라면 무척 견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일반인이 그러한 생리적 변화에 대한 지식이 있을리 없고
    자신의 내부를 살펴 원인을 찾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요.
    결국 쉬운 상대를 찾게 되겠죠.

    그게 비극의 시작이죠.
    시어머니는 갱년기 우울, 며느리는 산후 우울
    비극의 시작은 이런 생리적 조건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대비하지 못해서 나타날 수 있겠지요.
    거기에 평상시 존중이 부족하고 일방주의가 몸에 밴 사람이라면 최악으로 가겠지요.
    평생 깨닫지 못하고 누군가를 원망하면서 살 수도 있구요.

  • 3. ㅡㅡ
    '22.7.7 10:42 PM (223.38.xxx.212)

    인성이 글러 먹어 그런거에요
    못배우고 고생만 한 분이라도 인성이 된 분은
    홀몬이 날뛰어도 며느리 잡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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