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의무?(제목 수정합니다..)
내용 펑 합니다..
댓글은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 ...
'22.7.7 2:56 PM (220.116.xxx.18)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것
원글님도 남편이 방관하고 해결을 안하고 있네요
결론이 틀렸어요
늦둥이 낳지 마라가 아니고 해결능력 중재능력있는 남자를 골라라가 되야 할 듯2. 아니
'22.7.7 2:58 PM (221.147.xxx.153)원글님 시어머니가 이상한건데 사랑으로 늦둥이 키우는 경제력있는 부모도 많을텐데 늦둥이를 낳지 말래요.
3. 늦둥이
'22.7.7 2:58 PM (14.32.xxx.215)문제가 아니라 ...
4. ....
'22.7.7 2:59 PM (211.221.xxx.167)늦둥이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
그 수발 다 드는 님도 문제...5. ...
'22.7.7 2:59 PM (211.248.xxx.41)근데 님 글 보면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늦둥이 꼭 낳아야하는거 아니에요?
노후대책+수발녀 하나 더 생긴건데6. ..
'22.7.7 2:59 PM (106.101.xxx.16)늦둥이가 문제가 아닌데..
7. 공감요
'22.7.7 3:01 PM (182.228.xxx.41)우리 외삼촌 우리랑 겨우 나이차이가 6살 ㅜㅜ
한참 기댈때 부모가 넘 늙어서 같이 걱정만많고
넘 불쌍했어요
애를 위해서
뵨인을 위해서라도
돈이 아주 많지 않은 이상 신중해야 해요8. ㅇㅇ
'22.7.7 3:02 PM (175.113.xxx.3) - 삭제된댓글늦둥이 문제가 아니구요. 오히려 그 시모는 늦둥이 덕 제대로 보는거 아닌가요? 어쨌거나 시모 수발 다 들고 있고 원글 그걸 왜요? 사람은 애당초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 거에요. 첨부터 원글이 넘 무르게 굴었나 보네요.
9. ...
'22.7.7 3:03 PM (14.52.xxx.1)늦둥이 문제가 아니에요.
전 솔직히 본인 노후가 불안정한데 아이 낳는 거...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자식은 무슨 죄에요 -_-
능력 안 되면 자식 낳는 거 아닙니다.10. 진리
'22.7.7 3:0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11. ....
'22.7.7 3:05 PM (106.102.xxx.2)늦둥이 잘낳으신듯
와 늦둥이가 복덩이네12. ..
'22.7.7 3:06 PM (218.50.xxx.219)늦둥이 문제가 아니고
ㄷ신같은 님 남편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에 낳는 늦둥이의 아내들은
그런 시집살이 안할거에요.13. ㅇㄹㅇ
'22.7.7 3:09 PM (211.184.xxx.199)그게 늦둥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저희 시부모님은 21살에 남편 낳았는데
55살 부터 저희가 부양하고 있어요
능력없는 시부모 탓이지요
물려줄 재산이라도 많았으면
원글민도 불평이 좀 덜 나왔을텐데 말이죠14. . .
'22.7.7 3:1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제 어머니가 마흔에 절 낳으셨는데 원글님 시어머니와 전혀 달라요. 원글님 시어머니가 이상한 사람이고 그걸 차단 못하는 남편이 잘못된 거지 웬 늦둥이 탓? 늦둥이든 맏이든 그런 남자를 거르라는 조언을 하셔야죠.
15. ㅇㅇ
'22.7.7 3:16 PM (39.7.xxx.31)늦둥이가 복덩이네요
16. 제목이 틀림
'22.7.7 3:19 PM (218.237.xxx.150)늦둥이랑 결혼하지 마세요라고하시던가요
저런 늦둥이면 부모는 좋죠17. ..
'22.7.7 3:19 PM (203.251.xxx.221)제 남편은 막내에요.
윗 형제자매가 결혼해서 나가고 남편이 미혼으로 부모와 꽤 살다가
그 옆자리에 제가 끼어들어가서 같이 살았어요.18. ...
'22.7.7 3:19 PM (175.117.xxx.251)19살차이면 늦둥이가 아니라 손주일거같은데.. 장남이 유난히 늦둥이 애틋해하지 않나요??
19. ....
'22.7.7 3:2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반대로 그 시어머니는 늦둥이 낳길 잘했네요
20. 음
'22.7.7 3:25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저희 외할머니랑 비슷한 연배. 완전 똑같은 상황의 막내며느리인데 저는 편했어요. 위로 형들, 누나들 많고 막내인 남편에겐 기대치 자체가 없어서 열외였거든요. 막내 며느리/동서/올케인 저에게 기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웬만한건 남편에게 미루고 한귀한흘요. 20년차입니다.
21. 늦둥이
'22.7.7 3:31 PM (59.14.xxx.101)영업글같음. 근데 님네는 늦둥이여서가 아니라 만만한 아들며느리여서인듯
22. 팔자가 참
'22.7.7 3:33 PM (203.81.xxx.57)드럽다고 해야하나
막내로 태어나 왜 장남노릇을 하는건지
님댁 아니어도 늦둥이 아니어도 차남이 장남노릇 하는집
솔차니~~많아요
저희도 그렇고...근데 또 그 힘으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23. ..
'22.7.7 3:39 PM (39.7.xxx.112)결혼할 때 시어머님이 70대 중반이고 결혼생활 15년차면 시어머님 연세가 지금 90대신가요?
늦둥이 문제가 아니라 장수가 문제네요.
큰 형님네는 거의 60대일텐데…24. 글쎄요
'22.7.7 3:45 PM (106.240.xxx.10)무슨 늦둥이 탓을.
25. 경제력이있어도
'22.7.7 3:54 PM (112.155.xxx.85)늦둥이는 아이 입장에서는 안 좋은듯요
아이 인생 기준으로 부모의 노년이 일찍 온다는 것이
좋을 리가 없죠.26. ,,,,
'22.7.7 4:00 PM (115.22.xxx.236)고생하시네요 토닥토닥...근데 논점이 잘못되신듯..늦둥이 문제가 아니고 마누라 앞세워 효도하는 그집남편과 맘약한 님이 문제인듯
27. …
'22.7.7 4:13 PM (61.255.xxx.96)원글말 맞음..보통 늦둥이이가 부모 봉양?하는 거 많이 봤어요
일단 다른 형제에 비해 젊으니까요
그나저나 힘들어서 어째요..정말 안쓰럽군요..적당히 거절도 해보세요..28. ㅇ
'22.7.7 4:26 PM (39.117.xxx.43)늦둥이를 낳아야하는 이유로
제목을 수정하심이. .
그리고 님남편은 전혀 이야기에 등장하지않네요. 자기부모일인데29. dlfjs
'22.7.7 4:45 PM (180.69.xxx.74)다 받아주니 계속 그러는거에요
전화도 피하고 병원도 남편에게 미루고 하시지30. sei
'22.7.7 6:19 PM (1.232.xxx.137)그분 입장에서는 늦둥이 없었음 클날뻔 했네요.
31. ...
'22.7.7 7:17 PM (109.146.xxx.222)19살 차이나는 늦둥이는 너무했지만 늦둥이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다른 말이지만 늦둥이는 하는 짓마다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2. 이런
'22.7.7 7:24 PM (124.49.xxx.217)글만 보면 늦둥이 낳아야겠네요
노후대책을 늦둥이로 해결!
(반어법인거 아시죠?)33. 경우가
'22.7.7 7:25 PM (41.73.xxx.74)다르고 사람이 다른데 늦둥이 낮지 말란 말은 매우 주관적인거죠
우리집 같은 경우는 늦둥이 막내가 젤 효자라 쟤 안 낳았음 어쩔 뻔 했나 싶다고
엄마가 종종 말하세요
저도 인정. 아무도 없는것보다 확실히 형제 남매 자매 있는게 좋구요34. 제목
'22.7.7 7:47 PM (121.150.xxx.52)바꾸세요.
늦둥이랑 결혼하지 마세요.35. *******
'22.7.7 7:49 PM (112.171.xxx.241)제가 보기에는 늦둥이가 문제가 아니라 장수가 재앙이네요
36. 막내며눌
'22.7.7 7:55 PM (221.147.xxx.151)댓글 감사합니다..
부양 할때마다 나오는 말이 얼마나 사시겠냐 마지막일꺼다란 말에 가스라이팅 같은거 당한거 같네요..
여기다 남편 얘기까지하면 글 쓰며 오열할꺼같아 뺐습니다.
제가 등신 같은것을 괜히 늦둥이 타령했네요..
죄송합니다37. ..
'22.7.7 7:59 PM (112.145.xxx.43)늦둥이가 문제일까요?
맏아들도 그럴수도 있고..
남편문제입니다
어머니가 좋아하는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야하면서 전화랑 찾아뵙는거 다 넘기세요
새벽마다 전화오면 받지말고 남편에게 전화넘기세요
당신 목소리 듣고 싶으시대..하면서요38. ...
'22.7.7 8:25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는거죠
늙고 아픈데 남편보고 자식 노릇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오지마라 할수도 없잖아요
이래서 늙을수록 대형병원 옆에 딱 붙어 살아야 돼요
시부모 근처에 붙어 살고 대형병원이 도보거리나 가까이 있으면
아들집에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지방이나 먼거리가 좋은게 아니에요
재산 다 가져간 큰 아들이 부모 살집이라도 책임지고 마련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닌거같고39. ...
'22.7.7 8:26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는거죠
늙고 아픈데 남편보고 자식 노릇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오지마라 할수도 없잖아요
이래서 늙을수록 대형병원 옆에 딱 붙어 살아야 돼요
시부모 근처에 붙어 살고 대형병원이 도보거리나 가까이 있으면
적어도 아들집에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지방이나 먼거리가 좋은게 아니에요
재산 다 가져간 큰 아들이 부모 살집이라도 책임지고 마련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닌거같고40. ...
'22.7.7 8:33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는거죠
늙고 아픈데 남편보고 자식 노릇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오지마라 할수도 없잖아요
이래서 늙을수록 대형병원 옆에 딱 붙어 살아야 돼요
대형병원이 도보거리나 가까이 있으면 적어도 자식집에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지방이나 먼거리가 좋은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돈 있는 사람이 대형병원 옆에 붙어 살고 돈 있으니 자식집에 붙어 있지않고 신세도 안지는
재산 다 가져간 큰 아들이 부모 살집이라도 책임지고 마련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닌거같고41. ...
'22.7.7 8:35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는거죠
늙고 아픈데 남편보고 자식 노릇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오지마라 할수도 없잖아요
이래서 늙을수록 대형병원 옆에 딱 붙어 살아야 돼요
대형병원이 도보거리나 가까이 있으면 적어도 자식집에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지방이나 먼거리가 좋은게 아니에요
돈도 없고 그러니 병원옆에 살지도 못하고 집도 없고
재산 다 가져간 큰 아들이 부모 살집이라도 책임지고 마련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닌거같고42. ...
'22.7.7 8:41 PM (1.237.xxx.142)어쩔수 없는거죠
늙고 아픈데 남편보고 자식 노릇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병원 때문인데 오지마라 할수도 없잖아요
이래서 늙을수록 대형병원 옆에 딱 붙어 살아야 돼요
대형병원이 도보거리나 가까이 있으면 적어도 자식집에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지방이나 먼거리가 좋은게 아니에요
돈도 없고 그러니 병원옆에 살지도 못하고 집도 없고
재산 다 가져간 큰 아들이 부모 살집이라도 책임지고 마련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닌거같고43. 가스라이팅
'22.7.7 8:48 PM (183.108.xxx.191) - 삭제된댓글살면 얼마나 산다고 라는 말에
저도 당했어요.44. 결혼한지
'22.7.7 9:06 PM (121.165.xxx.112)15년이면 님의 목소리도 좀 내고 사세요.
전 결혼 27년인데
남편이 신혼때부터 그리 효자인 척
'살면 얼마나 사신다고' 하며 시댁 5분거리에서 살았어요.
그래도 시어머니께서는 염치를 아시는 분이라
크게 시집살이를 하지는 않았으나
시가 내집 구분없이 들락거리며 살았죠.
20여년을 살고보니 살면 얼마나 살거냐고 하던 시어머님은
20년도 넘게 더 사셨고
이젠 제가 그때의 시어머님 나이가 되어가고 있죠.
그얘기를 남편에게 해요.
살면 얼마나 더 사냐더니 20년도 넘었다
도대체 언제 돌아가시냐하고 농담도 하고..
시집살이는 시어머니가 시키는게 아니라
남편이 시키는거예요.
보통의 엄마들은 아들이 불편해하면 안합니다.
시어머나의 아들을 패세요.45. 어후
'22.7.8 12:31 AM (211.219.xxx.121)결혼의 조건이 점점 더 너무 까다로워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젠 부모님 노후 준비는 필수이고, 너무 늙지 않은 부모, 그렇다고 너무 오래살지는 않을 부모, 늙어서 오래 앓지 않고 빨리 결정될 부모까지 조건에 들어가니,,,휴..46. ..
'22.7.8 5:23 AM (70.191.xxx.221)그래서 자식에 올인하지 말고 본인들 노후 준비하는 것이
서로 좋아요. 자식이 노후대책이라는 분들 한심하죠.47. 아이고
'22.7.8 12:05 PM (59.8.xxx.78) - 삭제된댓글시댁 아는분이 봤다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힘들어서 못 살겟다고 해야 그집으로 얘기가 들어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