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여직원들끼리 끼리끼리 점심을 먹어요.
저도 다른사업부에서 이동하면서 이 사람들이랑 같이 밥을 먹게 됬어요.
원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휴직계등등 소수의 인원이 됬어요.
나이 차이도 있고 그렇게 잘 맞는 사람은 아닌데요.
제 입에서 저 혼자 따로 먹을께요. 이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점심시간에만 잠깐 보는데 뭐....그러고 말았는데요.
3명이 먹는데 유난히 1명이 정말 짜증나요.
제가 일상 대화 말을 하면 토를 달아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요. 반대의 의견을 내구요.
정말 꼬치 꼬치 물어봐요.
저는 상대방이 말을 하면 아~~ 그래? 그렇구나 하는데 이 사람은 그런게 없고 정말 세밀하게 물어봐요.
정말 밑바닥까지 물어봐요.
저 사람이랑 둘이 있을때는 대화를 아예 안해요.. 제가 말을 아예 안합니다.
말을 하면 피곤하고 짜증나니까요.
어쩌다가 한마디 하면 저러는데...진짜......
오늘 괜히 이야기 했다가...봉변 당했네요.
담부터는 먼저 말을 안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