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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하면 짜증 짜증이 나요.

ㅇㅇㅇ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22-07-07 14:00:59

회사에서  여직원들끼리 끼리끼리 점심을 먹어요.


저도  다른사업부에서 이동하면서 이 사람들이랑 같이 밥을 먹게 됬어요.


원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휴직계등등 소수의 인원이 됬어요.


나이 차이도 있고  그렇게 잘 맞는 사람은 아닌데요.


제 입에서 저 혼자 따로 먹을께요. 이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점심시간에만 잠깐 보는데 뭐....그러고 말았는데요.


3명이 먹는데  유난히 1명이 정말 짜증나요.


제가 일상 대화 말을 하면 토를 달아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요. 반대의 의견을 내구요.


정말 꼬치 꼬치 물어봐요.


저는 상대방이 말을 하면 아~~ 그래? 그렇구나 하는데 이 사람은 그런게 없고 정말 세밀하게 물어봐요.


정말 밑바닥까지 물어봐요.


 저 사람이랑 둘이 있을때는 대화를 아예 안해요.. 제가 말을  아예 안합니다.


말을 하면 피곤하고 짜증나니까요.


어쩌다가 한마디 하면  저러는데...진짜......


오늘 괜히 이야기 했다가...봉변 당했네요.


담부터는 먼저 말을 안해야겠어요.


IP : 121.19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iv
    '22.7.7 2:04 PM (14.63.xxx.156)

    저도그런사람 넘 싫어요 원글님 충분히 이해해요

  • 2. ㅇㅇ
    '22.7.7 2:15 PM (222.100.xxx.212)

    남 사생활이 뭐가 그리 궁금할까 싶어요 저도 말 많은사람 딱 질색이에요

  • 3. 정신차리고
    '22.7.7 2:41 PM (220.75.xxx.191)

    어쩌다라도 말 절대 안하셔야겠어요

  • 4. ..
    '22.7.7 2:45 PM (118.235.xxx.197)

    이건 무슨 법칙인가봐요..
    꼭 서너명 있으면 그런 사람이 있어요
    무슨 말만 하면 그게 아니라~ 부터 시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또 그게 아니야?? ㅎㅎ 그러면서 저도 걍 씹고 걔가 모임에 나오면 저도 걍 빠져요
    이건 사적모임이라 가능한거지만

  • 5. ...
    '22.7.7 3:00 PM (220.116.xxx.18)

    그 대답을 왜 해요?
    전 그냥 왜 알려고 해? 왜 궁금한게? 난 알려주기 싫어 하고 잘라요

    그거 못하겠으면 점심시간에 적당한 일을 만들어서 혼자 식사하세요
    또 물으면 너랑 밥먹기 싫어서... 라고 농담처럼 퉁쳐요

    상대는 직선 공격인데 돌려서 못알아 들으면 같이 직선적으로 맞받아쳐야죠

  • 6. ㅇㅇ
    '22.7.7 3:0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냥 점심 혼자 드세요. 그런 사람은 본인이 그런거 몰라요. 그리고 계속 그게 아니라로 시작함.
    저도 그런 지인 하나있어서.. 어느순간 대화 안하게 되네요.

  • 7. ㅇㄹㅇ
    '22.7.7 3:04 PM (211.184.xxx.199)

    저희 회사도 그런 직원있어요
    남 일에 진짜 관심많고
    그런 사람이 말도 많아서 뒷담화도 많이 해요
    눈 딱 감고 용기내서 혼자 먹는다고 말씀하세요
    직설적인 사람에게 직선 공격하면 더 큰 상처된 말로 돌아올 수 있어요
    상대안하는 게 답요

  • 8. ...
    '22.7.7 3:59 PM (42.24.xxx.178)

    점심때 뭐 사러 나간다 병원 간다 집에 들렀다 온다 세 가지로 돌려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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