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양역 실종 20대 여성
1. ...
'22.7.7 10:33 AM (125.190.xxx.212)2. 본인
'22.7.7 10:34 AM (223.53.xxx.221)소식듣고
어떻게될까봐 걱정돼서 미리조치한건 아닐지..3. ....
'22.7.7 10:35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빨리 발견될거라고 생각했나봐요.
안타깝네요 ㅠㅠ4. 언니가
'22.7.7 10:35 AM (116.36.xxx.35)자기찾아 헤메다 사고 소식 듣고 일 생길까봐
그거까지 염려한거라던데요5. ᆢ
'22.7.7 10:35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내가 그시간에 세상을 떠났다는걸 알아달라는 싸인으로 보여요
언니 !이날 이시간 내가 이세상 마지막날이야 기억해줘 !
마음이 아프네요6. ...
'22.7.7 10:35 AM (125.190.xxx.212)본인 소식을 언제 듣게 될지 시간을 특정할 수는 없을텐데요...
7. 특정
'22.7.7 10:3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특정이 아니고 추측한거잖아요. 미리.
8. 음
'22.7.7 10:36 AM (175.223.xxx.232)제 생각엔 본인 마지막 위치를 알리려고 그런것 같아요
119전화하면 위치 추적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것 같아요.9. ...
'22.7.7 10:36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226.62님 그런 내용도 있었어요?? 아....
10. 제3자
'22.7.7 10:37 AM (14.32.xxx.215)신고라는데 너무 소설들 쓰시는듯
11. ..
'22.7.7 10:41 AM (49.224.xxx.137)본인이 신고한거라고 확인됐다고 언니가 어제 밝힌거같은데
아닌가요?
어쨋거나 넘 맘아프네요.ㅠ ㅠ12. ㄴㅂㅇ
'22.7.7 10:43 AM (121.162.xxx.158)너무 안타깝네요 젊고 매력적인 여성이던데 무엇이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사랑하는 가족들도 있고... 지금은 고통스럽지 않기를 바라네요 ㅠㅠ
13. ㅇㅇ
'22.7.7 10:44 AM (175.113.xxx.3)그런데 극단적 선택 결심한 사람이 미용실에서 머리는 왜... 뭐 이것도 그냥 그럴수 있는건지... 어쨌든... 안타까워요.
14. ㅇㅇ
'22.7.7 10:44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그럼 자살직전에 미용실에서 머리한건가요..?
안타깝네요15. ..
'22.7.7 10:45 AM (210.218.xxx.49)미장원에서 머리도 했는데...
16. ᆢ
'22.7.7 10:55 AM (119.67.xxx.170)전화안했으면 못찾고 실종 미제되었겠네요. 시신도 떠내려가서 찾기 힘들고.
17. ㄴㄴㄴ
'22.7.7 10:57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자살자가 마지막으로 치장하는 가는 건 드물지 않은 일이에요.
18. ㅈㅁㅅㅇㄴ
'22.7.7 10:58 AM (211.192.xxx.145)자살자가 치장하고 가는 건 드문 일이 아니에요.
심리적으로 마지막 가는 모습이 추하지 않길 바라는 거래요.19. 슬픔
'22.7.7 11:04 AM (62.216.xxx.170) - 삭제된댓글전화 걸고 뛰어내렸을텐데.
언니는 동생이 우울증인 거 알고 있었을 테니
동생이 불러서 왔다는 구급대원을 보며
이상함을 감지한 언니가 동생 물건을 찾아보고
유서 발견 했으면 해서
그랬을 거 같아요.
처음부터 언니랑 경찰은 가장 높은 확률로 자살을
꼽았을 테지만
첨엔 일부러 일부 정황만 공개한듯 하구요.
..20. 원글
'22.7.7 11:06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62.216님 그랬군요..
그렇잖아도 평소 우울증이 있었나보더라고요.
너무 안타까워요...21. 슬픔
'22.7.7 11:06 AM (62.216.xxx.170) - 삭제된댓글전화 걸고 뛰어내렸을텐데.
언니는 동생이 우울증인 거 알고 있었을 테니
동생이 불러서 왔다는 구급대원을 보며
이상함을 감지한 언니가 동생 물건을 찾아보고
유서 발견 했으면 해서
"언니가 쓰러질거 같다(언니가 알아들을 싸인)"는
말로 119에 전화
걸었을 거 같아요. 언니가 쓰러지지말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을 테고.. (유서 심정과 일치)
처음부터 언니랑 경찰은 가장 높은 확률로 자살을
꼽았을 테지만
첨엔 일부러 일단은 제 3자들이 알 필요는 없으니
일부 정황만 공개한듯 하구요.22. ᆢ
'22.7.7 11:07 AM (119.67.xxx.170)슬프네요. 언니도 있는데 서로 의지해서 잘살지. 우울증 치료도 받고.
23. 왜죠
'22.7.7 11:07 AM (125.190.xxx.212)62.216님 그랬군요..
그렇잖아도 평소 우울증이 있었나보더라고요.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24. 슬픔
'22.7.7 11:07 AM (62.216.xxx.170) - 삭제된댓글네 저도 어제 기사 보고
블로그 내용 보고 슬펐네요..25. ...
'22.7.7 11:10 AM (112.147.xxx.62)저도 의문이였는데
댓글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댓글대로 다리에서 뛴거라면
어제 비가 많이 와서 찾는데 오래 걸리겠네요....T.T26. ㅓㅓ
'22.7.7 11:13 AM (39.7.xxx.230)딸하고 동갑인데
살다보면 좋은날 오는데 우울증 그거 무서운병 ㅣㅂ니다.27. 너무
'22.7.7 12:58 PM (112.186.xxx.241) - 삭제된댓글슬프네요. 그냥 살지..
28. ………
'22.7.7 1:53 PM (58.237.xxx.75)블로그 글 몇개 보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병원 다니며 노력한게 20년부터이던데 오래 견딘 것 같았아요 그동안 ㅜ 할아버지 만나 어리광 맘껏 부리고 행복하길
바랍니다..29. ...
'22.7.7 2:30 PM (112.145.xxx.70)가족이 언니 뿐인가요?
부모는 없이?30. 안타깝
'22.7.7 2:50 PM (118.220.xxx.115)블로그에 글보니 우울증이 아주 깊어보여요 언제나 죽음을 생각하고있었던듯하고....
31. 저기
'22.7.7 3:14 PM (39.7.xxx.226)저기 비가 오면 못찾아요?
대부분 찾지 않나요?
걱정되서요32. 자기
'22.7.7 3:19 PM (203.142.xxx.241)시신이 발견되었을거라고 생각되었나보네요. 빨리 발견되었을거라고
33. ㅇㅇ
'22.7.7 9:24 PM (193.38.xxx.69) - 삭제된댓글성재기 시신이 한 달 뒤 쯤 발견됐던 기억이 나네요
기사 보니 계속 수색중이라니까..
시간이 그정도 걸릴 수도...34. ᆢ
'22.7.7 9:48 PM (210.100.xxx.78)계속 폭우가 내려서 많이 흘러갔을것같아요 ㅜㅜ
35. ㅇㅇ
'22.7.7 9:56 PM (27.160.xxx.13) - 삭제된댓글야수정교수가 살아있을거라고 했는데. .
에효. . .36. ㅇㅇ
'22.7.7 10:12 PM (193.38.xxx.69) - 삭제된댓글아 성재기 시신이 3일만에 발견됐었네요..
왜 엄청 오랜시간 뒤에 발견된 걸로 기억하고 있었지.
그때도 비가 와서 물이 불고, 유속이 빠르고
물속이 어두워서 발견이 늦었다고 했었거든요.37. ㅇ
'22.7.8 7:33 AM (61.80.xxx.232)안타까워요ㅠㅠ
38. ㅠㅠ
'22.7.8 10:51 AM (116.41.xxx.121)먹먹하네요..이쁜나이인데 얼마나 사는게 힘들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