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탕에서 춤도추니

[주복]

주복 지하 사우나탕. 관리비로 이용가능하니 아주그냥
오후1 ~5시까지 죽치고 앉아 노는 60대들
둘만 떠들어도 울려서 시끄러운데
오늘은 5명이 아주 신이낫음. 한명은 서서 지루박? 고속버스춤까지. 아 진짜 가관도 아니어라.
이 진상들 안마주치려 시간대를 달리 해보아도 아 징하다. 어떻게 그 습한곳에 서너시간 줄창 잇는지.
어쩐지. 사우나 열탕 이용가능하다보니 주민들. 시끄러운 이들 아지트된다고 걱정하더니.
가장 시끄러운 주범 어르신 얼굴을 보니 진짜 쎄보임. 기가 몰려있는듯한. 진심 표정을 유하게 해야겟다 결심을하게되는 효과

[..]

사우나탕인데 설마 홀딱 벗고
지루박을 추는건 아니겠죠? ㅎㅎ

[장난아니죠]

우리 아파트도 주민 사우나....아휴..말에 뭐해요
딱 그 할머니 초입에 있는 분들이 완장차고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