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제2의 IMF' 우려... "한국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22-07-06 16:57:49

이왜진ㅅㅂㅋㅋㅋㄱ
어떻게 정권이 바뀐다고 외환보유액까지 줄어드느냐 싶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토회의때 바이든이 보여준 노룩악수나
찐따수준으로 도리도리하던 모습을 보니까
우리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해외에서 불신을 받는 모양임

각국 대표들이 노골적으로 무시했던걸 보니까 깜도 안된다는거지
거기다 중러 사이에서 균형외교는 고사하고 똥멍청이같이 싸우자고 했으니
투자심리위축까지 불러온것 같다

난 대통령이 외교만 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외교력이 안되니까 벌써 대참사가 발생함 ㄷㄷ

시발 그 엄중한 자리에 세일즈 그 지랄했으니
외교는 커녕 학교에서 분위기 파악못하는 개찐따 새끼나 다름없었음


전세계적으로 그모습이 탑뉴스로 올라갔다고 하더라

07.06 15:02
포인터변수
그래도 문재인 잘못이라고 하더라

07.06 15:05
제로노트
러시아와 중국이 이용가치 있어서 한국 붙들때가 맥시멈인데
스스로 걷어찼으니... 미국 유럽이야 나토에서 본듯이 ... 실사판으로 보여준거
이게 뭔말이냐... 대한민국에 뭔 사달나도 못볼척 하겠다는 의미임

07.06 15:06
대통세상
겁나 죽겠다 살다살다 관료 카르텔이 알아서 잘 운전해주길 쳐바라는 꼴이라니 - dc App

07.06 15:11
잼스피릿
한국이 이렇게 위태할때.. 작정하고 러샤, 중국이 경제제재 하고 일본의 국내 자금 빼버리면 .. 진짜 끝장임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미국의 경제뉴스 전문방송인 CNBC는 최근 한국경제가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위기 이후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2의 IMF사태가 우려될 만큼, 한국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보도다.

매체는 5일(현지시각) “한국의 6월 물가상승률이 24년 만에 최고치인 6.0%대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큰 폭의 금리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러나 천문학적인 가계부채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시기를 놓치고 있는 사이에, 무역수지는 악화되고 노동자들의 단체 행동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한국 상품의 해외 판매도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을 기록,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부채질했다”고 지적했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년=100)로 전년 동월보다 6.0% 올랐다. IMF 금융위기를 겪었던 1998년 11월(6.8%) 이후 월간 물가가 6%대로 상승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환율이 급등했던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외환보유고마저 IMF가 권고하는 적정 수준 아래로 떨어진 상태여서 설상가상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비중은 98.94%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고, 이 같은 하락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게 경제계의 전망이다.

6일 오전 현재 원화 환율은 1306원을 기록하는 등 외환 당국의 환율 방어로 외환보유액이 급감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국 외환보유액은 전월보다 94억3000만 달러가 감소해 438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IMF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1월(117억5000만 달러 감소)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으로, 자칫 제2의 IMF사태를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될 정도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정책방향은 거꾸로다. 외환거래에 관한 규제를 대폭 풀어 민간과 기업,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이 외환거래와 투자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새 외환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열린 '신(新) 외환법 제정방향 세미나'의 개회사에서 "국민과 기업의 외환거래(상) 걸림돌이 되는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복잡한 거래절차는 쉽고 단순하게 바꾸는 한편 효과적인 모니터링 체계로 위기대응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신외환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거꾸로 가는 정책’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외환보유액이 급감해 제2의 IMF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판단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무엇보다 외환보유액이 IMF 권고 수준에도 이미 미달한 상태에서 외환거래 규제 완화는 도리어 외화유출을 자유롭게 권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한 경제 전문가는 "이미 외인 투자자들의 대량 매수로 인해 빠르게 외환 보유고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그리고 국내 금융 안정성에 대한 불안이 저렇게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안전 자산의 해외 이동 또는 금융 자산의 안전 자산화를 돕는 정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상투적인 얘기지만, 모두가 안전 벨트를 단단히 거머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제계 일각에서는 "지금 외환 보유고가 94억 달러나 감소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제 정신이냐"며 "가뜩이나 비리 재벌들이 호시탐탐 탈세를 노리고 외화를 유출하지 못해 안달하는 상태인데, 이건 대놓고 탈세를 권하겠다는 거 아니냐"고 날 선 의심을 품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문재인 정부 하에서 외환보유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바뀌고 불과 2개월만에 외환 보유고가 IMF 권고 밑으로 내려갔는데, 문제는 하락 속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형열 '과학책을 읽는 보통 사람들' 대표는 "무능하고 독선적이며 부패하기까지 한 검사 정권이 이 문제를 제대로 다룰 수 있을까? 아니면 국민 모두를 또 다시 도탄에 빠뜨릴까?"라며 심각한 우려를 드러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304

https://m.dcinside.com/board/leejaemyung/899627?page=3
IP : 211.207.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6 4:59 PM (121.124.xxx.249)

    진짜 욕나와요 어디서 저런 모지리가 대통이 됐냐구요

  • 2.
    '22.7.6 5:00 PM (121.139.xxx.104)

    하루 빨리 내쫓아야 하는데

  • 3. 부자들과
    '22.7.6 5:08 PM (211.206.xxx.180)

    권력층들은 나라 휘청거려도 상관없어요.
    오히려 이참에 떨어진 자산들 자기들만 줍줍해서 부를 공고히 하고
    파산한 개돼지들끼리 죽고사는 문제로 피터지게 싸우느라
    정치에 대해 투쟁도 못하니 더 좋죠.

  • 4. .....
    '22.7.6 5:40 PM (82.132.xxx.155)

    왜 저놈이 대통령인거야

    왜 저놈이 후보가 된거야

  • 5. 아직도
    '22.7.6 5:50 PM (125.137.xxx.77)

    이재명만 아니면 된다니
    아무 일도 없을거예요

  • 6. 명빠님들
    '22.7.6 5:55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 7. 뮨파개뻔뻔
    '22.7.6 5:57 PM (23.240.xxx.63)

    그정도 아니랜다..어휴
    2번 찍어야 문재인 대통령 지킨다고 가짜선동질했으면 부끄러운 줄이나 알지..
    명빠? 굥빠 주제에 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403 반성은 없었다..윤 대통령, 자유만 33번 외친 광복절 경축사 18 어쩔 2022/08/15 3,337
1378402 노래좀 ㅇㅇ 2022/08/15 223
1378401 실제는 키가 작은데 커보이는 사람은 37 ㅁㅁ 2022/08/15 6,657
1378400 문통은 왜 개혁을 안했을까에 대한 연구를 한 영상입니다 34 의문 2022/08/15 3,188
1378399 아저씨가 너 정말 사랑해 7 ... 2022/08/15 5,503
1378398 100원 .......... 클릭 40 ㅇㅇ 2022/08/15 3,293
1378397 이준석이 꼭 윤석열 탄핵시켯으면 좋겟네요 8 2022/08/15 3,237
1378396 한자공부 3 고서 읽기 2022/08/15 963
1378395 이은미 "애인있어요"노래도 샤카모토 선생께서... 24 표절의혹 2022/08/15 7,325
1378394 당뇨이시거나 가능성있으신분 11 2022/08/15 3,083
1378393 3돌 전 아이 한약 먹여보신 분 계실까요? 10 ... 2022/08/15 701
1378392 중3아들 변성기가 안와서 고민입니다 2 줄리 2022/08/15 1,737
1378391 쓴오이 어떻게 먹어요? 11 .. 2022/08/15 1,739
1378390 오이 가격이요 3 2022/08/15 1,875
1378389 5세 입학 6 가지나물 2022/08/15 700
1378388 현재네는 아빠가 파양하면되지 않나요? 10 래하 2022/08/15 3,880
1378387 8월말이면 바닷물 차갑나요? 10 2022/08/15 1,496
1378386 독립운동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25 ... 2022/08/15 1,702
1378385 지인이 소금물이 좋다고 매일 6 이해안됨 2022/08/15 4,832
1378384 이더위가 이번주만 지나면 될까요 1 여름싫다 2022/08/15 2,296
1378383 싱크대 벽에 튄 기름떼 뭘로 없애시나요? 15 청소 2022/08/15 3,483
1378382 주민세 낸다고 컴 켜서 한시간반 동안 82중 5 ... 2022/08/15 1,865
1378381 짧았던 썸이 끝나고 이 세상에 나를 걱정해주고 애타해주는 사람이.. 10 ... 2022/08/15 2,990
1378380 대구에 옛날식 버터케이크 파는데 아시는 분? 5 혹시 2022/08/15 2,052
1378379 면 백프로 원피스 물세탁 안되는거에요? 14 빨래 2022/08/15 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