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윤석열 정부의 훌륭한(?) 장관들을 되짚어 봤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의_고액고문료 전관예우, 공직퇴임 후 김앤장 고문으로 4년 4개월간 18억 고문료 수령
-#박보균문체부장관의_식민사관, “일본도 아시아를 지배해봤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의 준법 정신이 좋다. 민족적인 교육도 있지만 세계를 경영해본 습관 때문” (반면 식민사관 발언으로 문창극은 2014년 5월 자진사퇴)
-#박순애교육부총리의_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 0.251%(당시 면허취소 기준 0.1%)
-#이상민행안부장관의_위장전입 의혹, 강남 도곡동으로 부인만 주소지 이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임명이 강행됐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은 2명이 연속으로 낙마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임명철회가 아닌 자진사퇴한 분들은 어떻습니까.
-#정호영복지부장관후보자의_자녀편입학비리 의혹
-#김인철교육부총리후보자의_방석집심사
-#김승희복지부장관후보자의_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
대통령께서 생각하시는 '훌륭한'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인청 내내 #인사기준을 밝히라 요구했지만 끝내 모르쇠로 일관하셨습니다.
인수위 시절 #인사검증라인의 책임을 추궁했지만 이 역시 묵살하셨습니다.
인사청문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후보자 지명은 거둬들여달라 요구했지만 이것도 무시하고 심지어 #인청없이 장관을 임명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어느 세상에 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심지어 자기부정을 하고 계시는 윤 대통령을 보며 유체이탈 화법의 정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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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주옥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