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 계획을 세웠어요.
요즘 퇴근하고 집에 와서 옷 갈아 입고 걷기 1시간 하고 난 뒤 집에 와서 배가 차가워 배 찜질을 하거든요.
겨울에는 족욕을 했구요.
예를 든다면 퇴근 후 집에 와서 걷기 안하면 배 찜질이라도 하면 되잖아요.
이것도 안해요.
이런식이요...
저는 계획대로 차근 차근 해야 해요.
저는 1번 2번 3번 계획을 세웠는데 1번을 안하면 힘을 내서 2번 3번을 하면 되잖아요.
1번 안하면 순서대로 그 뒤로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리 쉬운거라도요.
솔직한 제 맘은 음.....유난히 너무 너무 하기 싫어요.
음.....너무 하기 싫어서 막상 해도 뭔가 빠진듯한 기분만 들고 즐겁지가 않아요.
이것도 강박증인가요?
도대체 왜 안하는걸까요?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