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길 거리에 화가난 젊은 남자들 많네요
방금 동네 도수치료 받고 앉아있는데
저희 점심시간 12시30분 부터에요 이야기
하니 “이제 안와! ㅆㅍ” 하며 욕 하고 나가고
엘베에 마주치기 싫어서 저 멀리 떨어져 있으니 여자들 보고 들어라고 ㅆㅍㅆㅍ 혼잣말
키 큰 덩치큰 남자가 나오니 욕 하는거 멈추고… 원래 세상 이랬나요?
1. 00
'22.7.6 12:54 PM (1.232.xxx.65)여혐종자들이죠.
마동석 앞에선 순한 양이 되는 양아치들.2. 원글
'22.7.6 12:55 PM (223.62.xxx.83)네… 좀 황당 딸 엄만데 딸 애가 걱정돼요
3. 욕이 일상
'22.7.6 12:5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언제부턴가 국산영화 같은거 보면 욕이 다반사고..그런걸 보고 욕을 입에 달고 살던 애들이 성인 되니
애고 어른이고 욕이 일상화 된거.
뭔가 사회가 변해야지 이대론 앞으로 더 할거에요.4. ..
'22.7.6 12:56 PM (106.101.xxx.187)마동석앞에서도그럴수 있음 인정22222
5. ㅇㅇ
'22.7.6 12:56 PM (58.234.xxx.21)택배하는 젊은 남자들 진짜 욕하고 화내는거 장난 아니에요
나이지긋한 아저씨들은 젊잖구요6. ....
'22.7.6 12:58 PM (211.221.xxx.167)사회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난리에요.
여혐하는 애들은 대놓고 여자 욕하고
일베 티내고 일베가 이제 음지에만 있는게 아니라
애들까지 대중화 됐어요.7. ..ㅡ
'22.7.6 1:01 PM (118.235.xxx.222)수컷이 과잉 사회는 원래 위험해요.
도태된 수컷들이 뭔짓을 할지 몰라서요...8. 20대가
'22.7.6 1:07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얼마전 기분나쁘게 쳐다봤다고
나이든사람 개패듯 팸.9. ㅠ
'22.7.6 1:16 PM (220.94.xxx.134)날이 더워 그런듯
10. 집안
'22.7.6 1:33 PM (211.206.xxx.180)환경 안 좋고 학교에서 문제있는 애들 실제로 배달일 많이 합니다.
지금이야 오히려 배달업이 알바 중 인기직종 됐지만.
그리고 남자들의 경우 특히
자기 열등감을 사회나 약자에게 공격성으로 분출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죠. 사회범죄 대부분이 남자가 자기보다 더 약자에게 행하죠.
경기침체 심해질수록 어수선한 사회가 될 거라 문제네요.11. 원글
'22.7.6 1:36 PM (116.33.xxx.19)저는 체육특기생 출신이라 웬만한 상대는 운동선수 아니라면 방어 혹은 제압할 자신 있는데요… 혼자 사시는 친정엄마가 걱정 입니다…
맞아요 나이 지긋한 분들은 오히려 양반이세요 택시 기사님도 택배 기사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