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너지 넘치는 사람보면 신기해요
남자애(아직 어려요) 셋 키우면서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하고
등단작가로 글도 쓰고
소설 무슨 협회 일도 하는거 같고
겨울엔 귤농사도 짓는거 같더라구요
남편이 어디까지 참여하는지 몰겠는데
남자애 하나만 키워도 전 에너지 방전될거 같은데
아니 제 몸하나 건사도 힘들거든요
이런 사람들 보면 신기하고 부럽
1. 체력
'22.7.6 12:14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35년된 친구들부터 해서 주변 사람들 여럿을 보니까
일도 하고 살림도 하고 따로 시간내서 운동도 하고... 이런 애들은 다 어려서부터 체력이 좋았더라고요.
체력이 좋으니까 하고 싶은 일 여러가지 해도 지치고 않고 결과를 보고
또 그러니까 재밌어서 계속 하는 거죠.
아무튼 나이들 수록 유전적으로 체력 좋고 건강한 사람들 부러워요.2. ㅇㅇ
'22.7.6 12:16 PM (106.101.xxx.54)경영 노하우있으면,
투잡 쓰리잡은 가능한대요.
요소요소에 사람 쓰겠죠.
아들셋 내손으로 키우면서
귤농사를 어떻게해요?
매끼 집밥 먹이는것도 힘든데.3. ...
'22.7.6 12:18 PM (220.116.xxx.18)선택과 집중이요
제친구가 그렇게 야문 애가 있는데. 본인이 꼭 해야하고 잘해야 하는 일을 정해서 그것만 최선을 다해요
나머지는 관심도 없고 안해요4. 그게
'22.7.6 12:27 PM (115.139.xxx.56)요즘엔 그런 사람을 다능인이라고 한다네요.
https://youtube.com/watch?v=4sZdcB6bjI8&feature=share
최근에 책으로 읽었는데
꿈이 없는 자녀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5. ...
'22.7.6 12:29 PM (119.204.xxx.169)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있어요.
친구인데 쓰리잡하면서 집안 살림도 잘하고
애도 잘키워서 명문대 보내고.
보면 에너지가 넘쳐요.
캠핑같은거 같이가면 앉아있질 않아요..
무슨일이던지 찾아서 바쁘게 움직이고
손이 얼마나 빠르지 3명이할거 혼자 다할정도
체격은 작은데 완전 똑순이.
항상 밝구요.6. ㅎㅎㅎ
'22.7.6 12:44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에너지 넘치는 사람은 평생 갑디다.. 타고난 체력과 에너지
울시모 보니까 부녀회장. 노인복지회장 등등 뭔놈의 모임을 그리 만들어서 감투를 쓰는지7. ...
'22.7.6 1:30 PM (110.13.xxx.200)진짜 기본 에너지와 체력이 넘쳐나야 뭘해도 하죠.
그게 안되는 이들은 생각만 무지 많아도 하다 지쳐서 달성을 못함.
의지로만 되는게 아님.8. ...
'22.7.6 3:48 PM (89.246.xxx.214)사람 쓰겠죠.
아들셋 내손으로 키우면서
귤농사를 어떻게해요?
매끼 집밥 먹이는것도 힘든데2222
직접 애 기르면 알아요. 커피 한 잔 마실 시간 없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