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리 동네 평균치보다는 아랫쪽이더라구요.
전기요금을 보니 가정용 저압인 듯 하구요.
요즘 더우니 에어컨을 켜야 하잖아요.
저는 다들 출근하고 없는 시간에 나 혼자 있는데 에어컨을 켜면 펭귄과 북극곰에게 미안해서 아무리 전기요금 차이가 없다해도 켜지 않아요.
엘지의 4년된 인버터 2in1 사용하고 있구요
저녁 7시경 켜서 28도로 설정하고 잘 때는 29도나 취침모드로 해서 아침에 꺼지게 합니다. 중간에 끌 때도 있구요.
이렇게 사용하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전기계량기 숫자 체크하니 에어컨 안 켰을 때는 8 (한달이면 240이죠) 켰을 때는 12`~15 정도 나오네요.
에어컨 일일 전기 사용량이 4~6 정도 되는데 에어컨 켜놓고 요리 하면 에어컨 막 돌아가는게 보여서
켜기 전에 식사준비는 끝냅니다.
이렇게 쓰면 한달 최대 450 정도 나오니 10만원 미만의 전기요금이 부과 될 것 같아요.
평소 2만 5천원 정도 냈고 예전에는 여름이면 전기요금 할인이 있어서 최대 많이 나올 때 7만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올해는 거실 에어컨을 많이 켜서 그보다는 더 나오지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ui7Nx5exw&list=LL&index=52 .. (에어컨 사용 전력량 체크해서 그래프로 보여주는 유튜브)
인버터의 경우 켜두는게 차라리 낫다고 하는 이분도 6시간 이상 외출시에는 끄라 하니
저는 12시간 이상 에어컨을 끄는 거니 켜두는 것보다는 낫겠죠.
아기가 있다든가해서 낮에도 에어컨 끄기 어려운 분들은 인버터라면 하루종일 그냥 두는게 .껏다켰다 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전기요금은 누진이니 자기가 평소에 쓰던 전기량에 에어컨만 돌아갔을 때 (우리집은 하루 4~6) 전기량을 더해서 네이버 전기요금계산기 돌려보면 예상 전기요금이 나와요.
인버터 에어컨 한대 켜면 12~13대 정도 사용량이라고 하네요
오늘도 엄청 습하고 덥네요.
조금만 참아봅시다
금방 또 춥다고 게시판이 시끄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