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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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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학폭요 반드시 학폭이길 바라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22-07-06 11:13:03
남주혁배우 학폭으로 요새 시끌한데
댓글보면 아직 결론 안나왔지만 학폭이길 바라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학폭을 당한적도 가한적도 없지만
보면 학폭은 사적인 영역에서 일어나는 경우에는 가해자와 피해자 단 둘만 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 왕따처럼 무리지어 일어나는 일은 반 아이들 전체와 담임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죠

학폭이었다를 주장하는 의견과는 별개로
반드시 학폭이어야 하는 댓글님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본인도 학폭의 피해자였을지 아님 가족중에 피해자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그 연예인이 학폭의 가해자가 되어야 자기가 원하는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요

최고의 자리에서 학폭으로 인해 배우나 연예인 인생이 끝장나는 모습을 대중들이 보고 제대로 된 본보기가 되길 바라는 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해당 연예인과 의혹이 나오는 연예인 글마다 달리는 댓글도 별로 보기는 안좋더라구요

학폭은 아주 민감하고 중요한 문제가 맞지만 그럴수록 객관적으로 의혹을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학폭이길 바라는 분들 댓글 보면 마치 타진요 보는 느낌이랄까 ...

근데 돌아보면 제가 학교다닐때를 생각해보면 저건 학폭일까 아닐까 싶은 아슬아슬한 일들이 몇몇개 생각나지만 그땐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워낙 학생수가 많으니 유야무야 묻히고 잊히고 그랬던것도 같구요 ㅎㅎ
IP : 14.39.xxx.4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7.6 11:14 AM (180.64.xxx.3)

    아무말대잔치 잘들었어요. 반드시학폭이길 바래서 저런 글들이 있다는 사고가 아주 굉장하네요

  • 2. 글쎄요.
    '22.7.6 11:15 AM (27.1.xxx.45)

    하지만 학폭 관련 애들은 절대로 연예계로 나오지 말기를

  • 3. 이 말도
    '22.7.6 11:15 AM (118.221.xxx.29)

    맞습니다.
    옥때도 그렇고 남주혁때도 그렇고 한강때도 그렇고 타블로때도 그렇고 항상 그래왔어요

  • 4. ㅇㅇ
    '22.7.6 11:16 AM (39.7.xxx.216)

    대부분 가해자들은 '장난으로 한건데요? '이래요
    근데 당하는 사람들 심정은 어떨까요.


    제발 학폭에 관해서는 관대해지지 맙시다

    한아이의 인생에 평생 트라우마가 될수 있어요

  • 5. 어제
    '22.7.6 11:16 AM (210.178.xxx.52)

    맞습니다.
    옥때도 그렇고 남주혁때도 그렇고 한강때도 그렇고 타블로때도 그렇고 항상 그래왔어요 2222

  • 6. ...
    '22.7.6 11:16 AM (220.116.xxx.18)

    저도 원글님 말에 일리있다 생각해요

  • 7. ㅎㅎ
    '22.7.6 11:16 AM (58.148.xxx.110)

    82에서는 누구하나 걸려라 가만 안둘테닷!!!! 하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걸러 들어요
    웃긴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도 사과나 반성하는 시람들이 하나도 없다는거 ㅎㅎㅎㅎ

  • 8. ..
    '22.7.6 11:17 AM (116.39.xxx.71)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9.
    '22.7.6 11:18 AM (121.139.xxx.104)

    돌아가는 정황이 학폭으로 보이네요
    거리낄게 없다면
    피해자와 정면으로 풀어야지
    선생님을 찾아간다? 는게 더 의심스러워요

  • 10. ...
    '22.7.6 11:21 AM (220.116.xxx.18)

    우리나라는 무죄추정의 원칙이란 건 없죠
    명문벚이 사문화됐다고 해야하나?
    검찰이 그러니까 일반인도 그래도 되나 싶은지...
    추정말고 확실하게 증명됐을 때까지는 무죄 쪽에서 봐야죠
    증명된 후에 욕해도 늦지 않습니다

  • 11. 원글
    '22.7.6 11:21 AM (14.39.xxx.44)

    학폭에 관대하면 안되죠 당연히
    객관적인 판단기준은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나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올바르게 작용해야 한다는 거에요

    의혹을 제기한 사람에겐 동정심을 갖고 사실관계파악 없이 덮어놓고 믿어버려도 안되고 의혹받는 사람은 연예인이라고 더 가혹하게 또는 모호하게 판단되어져서도 안되구요

    학폭 제기 되었다가 아닌것으로 밝혀져도 자칭 피해자라는 사람 또는 계정은 반성이나 사과가 없죠 ㅋㅋ

  • 12. 그래
    '22.7.6 11:22 AM (124.49.xxx.22)

    이건은 전혀 얼토당토 한거 같지 않아서요. 예전 인터뷰기사도 그렇고 절친들도 정준영.지수요? 친구가 뭔상관? 이럴러면 말안나오게 살아야하는데 그렇지도 못하구요. 아니땐 굴뚝? 그럼 피해자라고 나선 사람을 남주혁이 고소하면 되는데 왜 안하고 이렇게 일을 펼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누구하나 인생 망하게 하려는 사람이 어디 그렇게 많겠어요. 학창시절 다 겪어봤고 내 자식들이 겪고있쟈나요 마냥 너는 그랬을리 없어. 그게 안되는 세상에 살고 있답니다. 우리가.

  • 13. ㅇㅇ
    '22.7.6 11:23 AM (123.254.xxx.63) - 삭제된댓글

    원글은
    반드시 학폭이 아니길 바라는 글이네요

    만에 하나 힘없는 피해자가 있다면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글이죠

    학폭 의혹은 간단해요
    가해 의심을 받는 당사자가
    정정당당하게 아니라고 말하면 논란은 금방 끝나요 구질구질하게 교사 인터뷰까지 나오니
    판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구나 싶던데요?

    타블로 최진실 이런 분들은
    본인이 아니라고 했어요
    이들은 누굴 괴롭힌 적도 없고
    그야말로
    악플러들이 생산한 소문에 시달린 거고요

    학폭 의혹 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 14. ㅇㅇ
    '22.7.6 11:24 AM (51.195.xxx.20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78746&page=1&searchType=sear...

    이글 댓글 읽어보세요 베스트에 보내야함

  • 15. ....
    '22.7.6 11:26 AM (211.221.xxx.167)

    연예인에 미쳐서
    눈감고 학폭 아니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죠.

  • 16. ㅇㅇ
    '22.7.6 11:28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원글은
    반드시 학폭이 아니길 바라는 글이네요22

    한강사건 최진실 등이랑 케이스가 엄연히 아닌데 다른 글들 끄여다가 논리맞추면 통할거 같아요?

  • 17. ㅇㅇ
    '22.7.6 11:29 AM (180.64.xxx.3)

    원글은
    반드시 학폭이 아니길 바라는 글이네요22

    한강사건 최진실 등이랑 케이스가 엄연히 다른데 다른 글들 끌어다가 논리맞추면 통할거 같아요?

  • 18. 원글
    '22.7.6 11:32 AM (14.39.xxx.44)

    반드시 학폭이어야 하는 댓글 여기도 등장하셨네요

    학폭으로 결론나면 그때가서 비난해도 늦지 않다는 말에 반드시 아니길 바라는 글이라니 ㅋㅋ 저는 남주혁배우 학폭 논란 뜨고 누군지 알았슴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
    어느 작품에 출연한지도 모르지만 너무 학폭이길 바라는 분들의 분기탱천이 너무 ㅎㅎ 과해서 글 써 봤어요

  • 19. ㅇㅇ
    '22.7.6 11:35 A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

    아마도 학폭이든 가폭이든
    당하는 사람은 그때도 약자
    지금도 더 약자이기 때문이죠.
    특히 큰.기획사를.끼고있는 연예인은
    그.파워가 더 막강하기때문에
    2차가해보다 더한 가해도 가능하잖아요.
    심하긴해도 님이 걱정하는
    댓글들이 있어야 그나마 진실을 찾는 기회나마
    생기기도.합니다.
    연에인 이력망치고 이미지 손실 걱정하시는데
    대형기획사 끼면 그게 사실이어도 좀있으면
    또 나오고 상도받고해요.
    하물면 사실아니면 더.그렇잖아요.

  • 20. ...
    '22.7.6 11:42 AM (220.116.xxx.18)

    '한강' 때 질리게 하더니...
    좀 기다리면 안되냐고요

  • 21. ㅇㅇ
    '22.7.6 11:43 AM (110.70.xxx.63) - 삭제된댓글

    원글은
    반드시 학폭이 아니길 바라는 글이네요33

    한강사건 최진실 등이랑 케이스가 엄연히 다른데 다른 글들 끌어다가 논리맞추면 통할거 같아요?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 거짓말은 할수없다죠 담임선생님의 인터뷰가 더 결정적 증빙이 되었어요.
    담임이 인터뷰에서 핸드폰 거둔다고 했는데.. 피해자 답변에 핸드폰 거둘때 본인폰안내고 피해자폰 제출했대요 (피해자 증언이 먼저 이루어짐)
    그 외에도 두번째 피해자의 진술은 너무 구체적이었고
    남주혁 측근도 스파링 부분은 인정했어요. (다만 피해자는 학폭이었다 주장 남주혁 측근 동안은 남자애들끼리 장난이었다고 주장)

    원글이야말로 원글이야말로 생각하는게 진실이어야한다고 주장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요.

  • 22. ㅇㅇ
    '22.7.6 11:43 AM (110.70.xxx.63)

    원글은
    반드시 학폭이 아니길 바라는 글이네요33

    한강사건 최진실 등이랑 케이스가 엄연히 다른데 다른 글들 끌어다가 논리맞추면 통할거 같아요?
    ----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 거짓말은 할수없다죠 담임선생님의 인터뷰가 더 결정적 증빙이 되었어요.
    담임이 인터뷰에서 핸드폰 거둔다고 했는데.. 피해자 답변에 핸드폰 거둘때 본인폰안내고 피해자폰 제출했대요 (피해자 증언이 먼저 이루어짐)
    그 외에도 두번째 피해자의 진술은 너무 구체적이었고
    남주혁 측근도 스파링 부분은 인정했어요. (다만 피해자는 학폭이었다 주장 남주혁 측근 동창은 남자애들끼리 장난이었다고 주장)

    원글이야말로 원글이야말로 생각하는게 진실이어야한다고 주장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요.

  • 23. 음…
    '22.7.6 11:54 AM (61.98.xxx.105)

    어느 쪽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좀 더 기다려보면 좋겠습니다.

    타진요, 채선당 임산부 사건, 세 모자 성추행 폭로, 한강 대학생 사고사 등… 생사람 잡을 뻔한 일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 24. ㅇㅇ
    '22.7.6 11:55 AM (180.64.xxx.3)

    여자아이들때도 이랬어요
    '중학교 시절 자신의 동생이 서수진에게 금품 탈취와 폭력을 당했다'라고 주장하였으며 폭력을 당한 누리꾼의 동생은 '서수진의 주도 아래 따돌림을 당해왔다'라고 추가로 덧붙였습니다.
     
    다만
    서수진은 동창생과는 그냥 다툼이였다고 의혹을 전부 부인하였으며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엄벌에 처해질 가해자들에게는 선처를 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언플로 피해자 압박하다가 서신애가 학폭사실 추가 증언해줘서 서신애까지 거짓말쟁이로 몰아갔었죠.
    결과적으론 재판가서 패소하고 탈퇴했죠.
    지금이랑 똑같은 수순이네요

  • 25. 저남주혁
    '22.7.6 1:55 PM (211.245.xxx.178)

    좋아해요.
    드라마도 재밌게 봤구요.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글쎄요...네요..

  • 26. ....
    '22.7.6 6:04 PM (218.155.xxx.202)

    새로운 피해자 카톡증거 나오고 거의 사실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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