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ntj 인분들 지금 어떻게 살고계신가요~?

엠비티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22-07-06 10:41:06
사춘기딸이랑 너무 부딪혀요,,
뭘해도 지맘대로 살면서 먹고는 살꺼같은데
아무래도 학생이니 공부요 ㅜ ㅜ

어떠셨어요???
문해력이 느무 떨어져요 ㅜ ㅜ ㅜ ㅜ
IP : 211.243.xxx.10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7.6 10:44 AM (221.149.xxx.124)

    intj들이 공감능력이 대체로 떨어져서..문제인듯.
    앞뒤 문맥 이해 못할 수 있음.
    전남친이 인티제였는데..본인은 지 잘난 줄 알고 행복해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괴로움...

  • 2. ,,,
    '22.7.6 10:44 AM (118.235.xxx.86)

    딸이 intj인가요? 저도 intj인데 어릴 때 책벌레였어요 하루종일 밥먹는 순간에도 책을 봤어요. 초등까지는 책 보느라 공부는 전혀 안 했는데 중학교 이후부터는 책 볼 시간에 공부를 하니 공부도 잘하게 되어 명문대 갔고요

  • 3. 원글
    '22.7.6 10:47 AM (211.243.xxx.101)

    네 딸이요
    책을 문자그대로만 읽어요 ㅜ
    역사와 한자 제일 어려워하고 수학과 과학이 그나마 낮다는데 도형같은건 또 헤매요 ㅜ
    어제 문해력 테스트 결과지보고 멘붕이 ㅜ ㅜ
    오지랖이 전혀 없으유

  • 4.
    '22.7.6 10:47 AM (39.7.xxx.240)

    저는 제가 볼때 약한 intj인거 같은데 ..전 제가 공감잘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거 같아요 ㅠㅠ 아들딸 하고 좀 안 맞는거 같고 ㅠ 고딩들 ㅠ 문해력은 음 전 좀 제가 있다고 보는 편이고 ㅠ 어디 삼실 중간간부로 있는데 삼실에선 그냥저냥 별 트러블 없이 지내고 있어요
    작년에 몇만원 주고 검사한결과로 intj 긴 했어요

  • 5. 원글
    '22.7.6 10:49 AM (211.243.xxx.101)

    전문기관에서 돈내고 받았어요 ㅜ
    다른검사하는데 궁금해서 비용추가하니 해주신대서 ㅜ

    동생인 아들이 역사이야기하거나 스토리풀면 왠 외국어로 말을하냐고 ㅜ ㅜ

  • 6. ...
    '22.7.6 10:50 AM (118.235.xxx.38)

    그냥 문해력이 부족한 경우 아닌가요 mbti 문제가 아닌 듯 하네요.

  • 7.
    '22.7.6 10:52 AM (125.191.xxx.200)

    관심 분야에만 집중하는 성향아닌가요?
    엄마말은 잘 안들으니.. 선생님께 부탁을 하는게 나을듯 해요..

  • 8. 그게
    '22.7.6 10:55 AM (220.75.xxx.191)

    문제가 아닌듯하구만요
    지능검사도 해보셨어요?

  • 9. 찐intj
    '22.7.6 10:57 AM (172.226.xxx.41)

    문해력 안떨어져요.(공감 능력은 떨어집니다)
    국어 문학 한자 다 잘 했습니다.
    과학은 더 잘 했구요.

    그냥 관심이 없으면 인티제는 그 분야 안파요.
    자기가 이해하면서 머리가 촤라락 열리는 그 느낌.
    그리고 심취한(선호하는) 과목을
    파고파고 또 파면서 성취감…
    그런 성향이 커요.

    아마도 따님은 문과쪽 과목에 전혀 흥미가 없는거 아닐까…

  • 10. ㅁㅇㅇ
    '22.7.6 11:03 AM (125.178.xxx.53)

    그냥 문해력이 부족한 경우 아닌가요 mbti 문제가 아닌 듯 하네요. 222

  • 11. 저는
    '22.7.6 11:08 AM (59.8.xxx.78) - 삭제된댓글

    반대로 책을 너무 읽어서 문제였는대요
    그래서 그냥 스윽보고 상황판단을 하고
    내가 싫어하는건 못하고, 누구말도 잘 안듣고
    그래서 직장생활도 사람들땜에 잘 못하고
    혼자 하는일은 끝내주게 잘해요
    그래서 조그만 공방같은 가게를 해요

  • 12. ..
    '22.7.6 11:09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공감력은 떨어져도 문해력은 아니예요. 교수중에 intj가 많은걸로 아는데요.
    공부 잘하고, 논리력은 뛰어나지만 감정이나 공감능력은 좀 떨어지는...

  • 13. yje1
    '22.7.6 11:15 AM (223.62.xxx.187)

    이경규 이수혁이 인티제죠..둘다 잘살잖아요

  • 14.
    '22.7.6 11:21 AM (220.94.xxx.134)

    T는 논리적 j는 계획적 저희애는 entp인데 문해력좋아요 특히 과학쪽 다만 공감능력없고 이기적이고 정리정돈 안되고

  • 15. ㄴㄴㄴ
    '22.7.6 11:27 AM (211.192.xxx.145)

    여기서 mbti가 왜 나오지요?? 문해력과는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이걸 mbti로 연결 짓는 엄마의 이해력이 문제인 것 같군요.

  • 16. intj인데
    '22.7.6 11:29 AM (121.190.xxx.146)

    난 또 원글님이 인티제인데 왜 딸이랑 부딪히나 했네요....그럴리가 없는데.

    일단 따님은 그쪽으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전 인티제인데 역사이야기 관심많아서 과학사 미술사 음악사 가리지 않고 파요. 그냥 흥미가 없는 거게요. 그러다 어느 순간 꽂히면 어디까지고 팔 걸요...

    그런데 문해력에 문제가 있다하니...제 생각에 따님의 문제는 엠비티아이에서 찾으시지 말고요 다른 쪽에서 찾으셔야할 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ADHD검사도 받아보시고요, 혹시나 난독증으로 인한 학습장애인지도 알아보세요.

  • 17. ....
    '22.7.6 11:32 AM (182.209.xxx.171)

    Mbti가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 18. ....
    '22.7.6 11:36 AM (182.209.xxx.171)

    Intj가 공감능력이 떨어져보이는것을
    타인이 자기정도 지능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해서 그래요.
    그러니 반복적인 실수 그로인한 실패
    이런것을 공감 못하는거예요.
    성인이 무책임하게 사는것은 이해해도
    그래서 초래되는 결과를 억울해하는것을
    덜떨어졌다고 생각하는등요
    성인이 아닌 아이들 동물들 장애인들에
    대한 공감 동정심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 못하지 않을걸요?

  • 19. intj인데
    '22.7.6 11:43 AM (118.235.xxx.116)

    점넷님 빙고

  • 20.
    '22.7.6 11:53 AM (182.228.xxx.69)

    점넷님 완전 공감이요 ㅎㅎ
    저 인티제인데 딱 저래요

    어렸을 때부터 책벌레고 문해력 좋았어요
    직관과 통찰력이 좋아 적은 노력에 비해 결과 좋구요
    사회 생활은 수직관계가 덜한 회사에서 일해 나름 적응 잘하고 잘먹고 잘살아요

  • 21. ㅇㅇㅇ
    '22.7.6 11:57 AM (221.149.xxx.124)

    Intj가 공감능력이 떨어져보이는것을
    타인이 자기정도 지능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해서 그래요.
    -----------------------
    타인이 지능과 판단력이 본인보다 못하다고 '착각' 해서 그런 겁니다..
    인티제는 엥간하면 본인 생각과 판단이 무조건 다 옳다고 생각해요.
    ->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니 -> 남들이 동조해 주지 않으므로 남들과 어울리기 쉽지않고 -> 본인만의 세계가 강할 수밖에 없음.

  • 22. dd
    '22.7.6 12:45 PM (124.49.xxx.240)

    “ 성인이 무책임하게 사는것은 이해해도
    그래서 초래되는 결과를 억울해하는것을
    덜떨어졌다고 생각하는등요”
    점넷님 설명 잘하시네요 ㅎ
    다른 사람들 하소연 들어주다보면 저 부분이 제일 답답해요ㅎㅎ

  • 23. 정식검사로
    '22.7.6 12:55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한 거 아니면 함부로 유형 단정하지 말죠?
    그리고 문해력 떨어지는데
    그 문항을 잘 이해하고 체크했는지도 의심스럽네요.
    Intj 과학자형이라 논리적이고,
    성격유형 중에 학업성취가 높은 편입니다.

  • 24. ......
    '22.7.6 12:59 PM (183.98.xxx.115)

    공부는 잘했고 명문대 들어갔으나...
    사람들과 부대끼는 직장생활은 힘들어 하네요.

    혼자 할 수 있는 분야로 적성 찾아주심이 ..

  • 25. 문해력이
    '22.7.6 1:02 PM (211.206.xxx.180)

    부족한데 mbti 문항에 대해 잘 이해하고 체크했나도 우려스러움.
    학습면이 문제면 다른 검사를 해야지 성격검사랑 상관있나 싶은데.
    보통 INTJ는 학업성취 높은 유형이라고 합니다.
    과학자형답게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라.

  • 26. ...
    '22.7.6 2:11 PM (1.241.xxx.220)

    점넷님 정확...
    어떻게보면 내가 알고있는게 당연히 맞지. 라고 생각하는 점이 단점이긴하죠. 근데 정서적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 진짜 아니에요.

  • 27.
    '22.7.6 2:52 PM (86.161.xxx.222)

    아이예요.
    저랑 i만 같아요.
    힘들었어요.
    지금은 서로 그런갑다 하는데요..그래도..
    본인이 이해하고 납득하지 않는한 정말 더럽게 말 안듣구요.
    어떻게 인간이 저럴 수 있지??라고 합니다..
    동감하는척은 하지만...마음 속으로 깊이 동감은 못해요.
    이런 아이들은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하고..
    본인이 선택해서 본인이 하고 싶으면 정말 꾸준히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본인 이외의 사람이 시키는건 안해요.
    설득을 할때도 감정에 호소하면 뭐래???이러구요
    이렇게 되면 미래에 이러이러해서 이런일이 생기니 안좋을것같다.
    이렇게 말해도 본인이 생각해서 납득하지 않으면 안합니다...

    휴....
    애랑 남편이랑 i랑e만 다르구요..
    정말 홧병이....

  • 28. 극intj
    '22.7.6 3:02 PM (211.209.xxx.7)

    Intj가 대체로 학습엔 최적화 되어있는 편이라 공부 못하기 쉽지않은데...요. 너무 간섭하지 마시고 그냥 놔두면 오히려 잘 할거에요. 자기주관이 분명한 편이라 잔소리가 가장 안먹히는 유형이에요.

  • 29. ㅁㅇㅇ
    '22.7.6 3:46 PM (125.178.xxx.53)

    저는 ㅇㅇㅇ님 말씀이 더 맞는거같네요 ㅎㅎ

  • 30. ....
    '22.7.6 3:54 PM (89.246.xxx.214)

    Intj가 공감능력이 떨어져보이는것을
    타인이 자기정도 지능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해서 그래요.
    그러니 반복적인 실수 그로인한 실패
    이런것을 공감 못하는거예요.2222

  • 31. ㅁㅇㅇ
    '22.7.6 4:09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다들 남들이 자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지않나요?
    intj는 지능과 판단력이 우월해요?

  • 32. 공감 못하는게
    '22.7.6 4:10 PM (121.127.xxx.3)

    아니라 공감 할 만큼 남에게 관심이 없어요
    방금 만난 사람이 바지를 입었나 치마를 입었나 몰라요. 그냥 그 사람 자체만 기억하고. 잘 쳐다보지 않으니 안면 인식도 잘 못하고ㅜ

  • 33. ㅁㅇㅇ
    '22.7.6 4:12 PM (125.178.xxx.53)

    다들 남들이 자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지않나요?

  • 34. ...
    '22.7.6 4:49 PM (122.45.xxx.139)

    본인 아이잖아요..
    너무 안타깝네요.
    mbti 공부하시고 아이의 장점을 잘 이끌어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513 쇼핑몰 인플루언서들 1 2022/08/12 2,157
1377512 문희상 욕먹고 좌절됐는데,박병석은 아들에게 무슨베짱으로 1 ㅇㅇ 2022/08/12 1,585
1377511 악뮤 수현씨 목소리 너무 좋네요 10 곰돌이 2022/08/12 2,565
1377510 급질ㅡ보험관련 질문드립니다ㅡ보험료 대리 납부 2 오랜비 2022/08/12 404
1377509 강릉에서 3박 4일 있을만 한가요? 7 초보 2022/08/12 2,651
1377508 40초반 근종이 작아지거나 없어지기도 하나요? 10 .. 2022/08/12 2,525
1377507 걷기운동이 진짜 허리통증에 13 읏샤 2022/08/12 6,997
1377506 애 둘 리스부부는 많지요.. 7 윤석열아웃 2022/08/12 4,362
1377505 김태리, 허어어억!!! 44 애기씨~~~.. 2022/08/12 31,499
1377504 저는 슈퍼마켙에서 파는 팥빙수가 제일 맛있어요 7 ..... 2022/08/12 2,137
1377503 “너무 좁아 못 살겠어요”…입주자 못 찾는 임대주택 급증세 42 ... 2022/08/12 8,436
1377502 급질)인터파크에서 항공권 예약한 거 결제 안하면 그냥 벌금 없이.. 1 ㅇㅇ 2022/08/12 835
1377501 답글감사합니다.. 22 2022/08/12 4,496
1377500 굥관련 여론조사도 조작할수있나요? 4 압수수색했니.. 2022/08/12 775
1377499 부부싸움 할 때 아이가 있으면 3 2022/08/12 1,456
1377498 인정옥 작가는 네멋대로 해라 이후 활동이 없군요 10 ㅁㅁ 2022/08/12 3,936
1377497 어제 국힘당 김성원일로 학생들이 나온듯 5 2022/08/12 1,942
1377496 골때녀 보시나요, 박기영.. 10 ap 2022/08/12 4,253
1377495 난중일기는 어디서 읽을 수 있나요? 5 영화 2022/08/12 733
1377494 이쯤되면 인권단체에서 정경심교수 8 ㄱㅂ 2022/08/12 1,649
1377493 요양병원에 계신 시할머니께 해 드릴 거 11 ㅇㅇ 2022/08/12 2,219
1377492 오늘 롯데백화점 본점 영업하나요? ㅁㅁ 2022/08/12 869
1377491 검찰개혁은 그럼 물건너간건가요? 8 .... 2022/08/12 1,746
1377490 .. 45 ... 2022/08/12 6,099
1377489 심리학강의요약/어제에 이어- 노년을 풍성하게 보내는 방법. 5 dma 2022/08/12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