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도 안되는 거짓말 하는 사람 허언증이에요?
친구들끼리 만나기로 하고 귀찮아서 나오기 싫어지면 거짓말 치고 안나오고 그런거요. 자잘한 거짓말 많이 하고 자긴 기억도 못하고.
원래 좀 그런 친구라 크게 믿음은 없는 앤데::
얼마전에 갑자기 자기가 혈액암이라 치료를 했었단거에요.
우리랑 꾸준히 연락하고 있었고 말도 안되는 얘기에요.
그래서 니가 언제 아팠었냐니까 7-8년전이고 부모님한테도 말 안하고 혼자 치료를 했는데 자기가 암보험이 없어서 야매로 치료해서 기록은 없다는거에요. 지금은 완치됐다고 ㅡㅡ
그게 말이나 되냐구요.자긴 진짜 그렇게 믿는거같은데
무슨 충격으로 그렇게 될 수도 있나요?
너무 황당하네요.
1. 불치병
'22.7.6 9:36 AM (112.170.xxx.86)멀리 하세요.
허언증 약도 없음
정신병임2. ..
'22.7.6 9:36 AM (222.117.xxx.67)마음이 아픈거죠
애정결핍으로 관종이 된 걸수도3. ...
'22.7.6 9:38 AM (220.116.xxx.18)야매로 어디서 항암치료를 해요
어떻게 어디서 항암제를 구해서...
몸이 아픈게 아니라 마음이나 정신이 아픈 사람인갑다 하고 마세요4. 129
'22.7.6 9:40 AM (106.102.xxx.195)몇살인데요?
진짜 심하다.ㅋㅋㅋㅋㅋ5. …
'22.7.6 9:42 AM (110.174.xxx.120)병이네요. 진실을 알고싶으면 이런저런 질문을 여러번 해보면 알겠지만 그런 허언증은 주변인물까지 끌고들어가서 피해줘요. 그냥 멀리 하세요.
6. ...
'22.7.6 9:43 AM (1.241.xxx.220)성형수술도 아니고 무슨 암치료를 야매로...... 진짜 허언증 같네요..
저도 예전에 같이 놀던 4명중에 한명이 자다가 약속 안나오고... 불성실한 타입이니 저절로 안만나게 되더군요.7. 그런직원
'22.7.6 9:43 AM (172.56.xxx.8)있었어요. 자기 돋보이고 관심받으려 거짓말을 수시로..아주 말도 안되는 걸 사람들이 믿는 줄 알고 떠들어요.
제가 이력서 받는데 다른 좋은 학교 나왔다고 떠드는 수준..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해 못하고 그냥 돌은자라 치부하면 맘 편해요.8. 그런직원
'22.7.6 9:45 AM (172.56.xxx.8)봤는데
(오타 수정)
원글님 진짜 믿는 줄 알아요. 근데 걸릴까봐 또 눈친 엄청봐요. 항상 남들이 자기에 대해 뭐라 말하는지 궁금해하고.9. ..
'22.7.6 9:48 AM (123.213.xxx.157)진짜 다른 친구랑 너무 황당해하는중이네요. 나이는 사십대초반입니다.. 하다하다 별 소릴다하네요.. 사람을 갖고노는지 아니면 본인은 진짜 그렇게 믿는건지 ;;
10. 헐...
'22.7.6 10:15 AM (125.190.xxx.212)병이 깊네요....
11. 그게
'22.7.6 10:46 AM (112.170.xxx.86)그러니 맞장구 치면 더 심해지고
아니잖아 하면 오히려 길길이 날뛰고
그냥 거리 두세요. 아님 무반응 ㅋㅋ12. ...
'22.7.6 11:01 AM (220.116.xxx.18)팩폭한번 해주세요
야매면 비보험이란 얘긴데, 돈없는데 더비싼 야매로 치료한게 말이 되냐구
암환자 진료비 5%만 내는데 너 바보냐고 하세요
진짜 팩트로 까지 않으면 계속 그럴거예요
글고 그만 만나세요
그런 헛소리 그만 들어도 됩니다13. 모모
'22.7.6 11:07 AM (223.62.xxx.67)저7년전에 암치료했는데요
진짜 5프로밖에 안냈어요
보험청구할것도 없어요
몇만원이라ᆢ14. 헐
'22.7.6 12:01 PM (203.237.xxx.223)그런 친구를 만나주다니 착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