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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준이 교수 필즈상 수상에 대한 또다른 의견

... 조회수 : 5,252
작성일 : 2022-07-06 09:34:17
https://www.facebook.com/groups/scireaders/permalink/5236301519792855/

한번 생각해 볼만한 의견인 듯하여 퍼옵니다
IP : 220.116.xxx.1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6 9:34 AM (220.116.xxx.18)

    https://www.facebook.com/groups/scireaders/permalink/5236301519792855/

  • 2.
    '22.7.6 9:35 AM (218.48.xxx.3)

    페이스북 없음 안보이나요?

  • 3. Mmm
    '22.7.6 9:35 AM (122.45.xxx.20)

    비공개그룹인거 모르고 올린거죠..

  • 4.
    '22.7.6 9:35 A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뭐라고 했는데요?

  • 5. 못읽음
    '22.7.6 9:35 AM (211.178.xxx.150)

    비공개예요

  • 6. ...
    '22.7.6 9:37 AM (220.116.xxx.18)

    그런가요?
    그럼 이건 보이나요?
    https://www.facebook.com/790778683/posts/pfbid027QwgNas4BsbS1FXebcBkVRZa61yNRK...

  • 7. 보입니다
    '22.7.6 9:44 AM (211.248.xxx.147)

    좋은 자원이 많은 나라임에 틀림없는데 급식허준이들에게도 꿈과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가 되면 좋겠어요. 적어도 교육과 배움의 기회만큼은 빈부나 능력의 차등없이 의지가 있다면 성적으로 차별되지 않고 기회가 있기를... 허준이 교수가 자기는 수학문제를 꼭 풀어야겠고 답을 네야겟다라는 마음으로 풀지 않고 등반하는것같은 그 풀이과정을 즐긴다고 하더군요.

  • 8. 아이들이
    '22.7.6 9:52 AM (211.250.xxx.224) - 삭제된댓글

    컨베이어 벨트위 공산품처럼 돌아가는 현실에 눌리제 않고 자기 재능을 발견해내고 그걸 키워나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가질수있게 해야겠어요. 학교는 그런 기능을 잃은지 오래고 오로제 부모 몫이 되었는데...
    부모가 허준님의 부모같는 멘탈을 가질수 있을지....
    그래도 내 아이니까 나 밖에 없으니까 하고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 9. 글이
    '22.7.6 9:54 A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꼬였네요. 일단 축하만 해줍시다.

  • 10. 굳이왜
    '22.7.6 9:56 AM (118.235.xxx.79)

    꼬였네요. 일단 축하만 해줍시다.
    미국 마약하는 흑인마을에선 멀쩡한 대학 가는 애가 드물어요.

  • 11. ㅁㅇㅇ
    '22.7.6 9:57 AM (125.178.xxx.53)

    완전 공감해요..

  • 12. ......
    '22.7.6 9:58 AM (98.246.xxx.165)

    미국에 갔다고 그런 업적이 가능했던 건 아니라고 봐요.
    미국에서 고등학교 자퇴자가 하버드 최상위 과에 가는건
    한국에서 고등학교 자퇴생이 서울대 물리학과 가는 것보다
    더 불가능한 일이죠.
    자퇴하고 생각하던 문학에 집중해보고
    그 이후에 혼자 입시 공부하면서 성적이 급진적으로 향상되었죠.

    미국 영재 부모들 커뮤니티에서도 허준이 교수 이야기가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많은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 영재들이
    미국의 영재 친화적이지 못한 교육환경 속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스러져 갔을까 한탄하더군요.

    허준이 교수는 여전히 자기만의 속도로 천천히 연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대요.
    협업하는 동료들은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 한번씩은 나가본,
    각종 경시대회를 휩쓸어본, 그래서 기본 수학은 눈감고도 컴퓨터처럼 빨리 할 수 있는 이들이라
    허 교수만의 접근 방법이 시간 낭비는 아닌가 의구심도 가졌다네요.
    그런데 기본적이고 기초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하나하나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접근하며 마지막 결과는 항상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것을 도출해낸다고 하더라고요.
    수학 커뮤니티 안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인물인 것 같아요.
    수학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다고.

  • 13. 됐어요
    '22.7.6 10:02 AM (118.235.xxx.79)

    저렴한 한국교육받고 서울대 학비 싸고 가성비 짱인데 미국서 아이비리그 가려고 했으면 학비가 몇 배 몇 십배 더 드는 과정이에요.
    더 어떻게 평등해요. 꼭 미국 안 가본 사람들이 파라다이스인줄 알죠.

  • 14. 에고
    '22.7.6 10:06 AM (61.105.xxx.94) - 삭제된댓글

    그 시대 상문고면 자퇴할 만 합니다.
    시험봐서 들어갈 때 영화 "말쭉거리잔혹사"에 나오던 학교가 입학이 뺑뺑이로 바뀐 후 인근(8학군)에 있는 아이들이 죄다 입학했죠. 그 전까진 성적 낮은 아이들만 지도하던 선생님들이 실력이 없어서인지 수업시간에 아이들을 엄청 팼다죠.
    교탁앞에서 맞았는데, 앞 문까지 튕겨가서 문이랑 같이 복도로 나뒹굴어졌다는 얘기. 학생과 대화하며 농담 따먹기 같이 하다 갑자기 기분 나빠졌다고 아이를 팼는데, 살이 피떡이 되서 바지가 안 벗겨졌다는 얘기.

    당시 제 친정 오빠도 다녔었는데, 공부를 잘하는 수재였음에도 늘 엉덩이에 검은 매자국이 있었어요. 수업은 안 하고 맨날 단체로 아이들을 팬거예요. 그때가 전두환 시절이니 학생인권도 낮고...그런데, 바로 옆의 서울고는 두발 자율에 학교 축제도 열어주고. 뺑뺑이 한 끗 차이로 상문고 간 아이들이 불쌍할 따름이였죠.

  • 15. 인연
    '22.7.6 10:08 AM (1.235.xxx.154)

    운이 좋은거 아닙니까
    어떻게 서울대에서 학문의 즐거움을 쓴 저자의 강의를 듣게 됐을까요
    인생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죠

  • 16. ㅇㅇ
    '22.7.6 10:13 AM (211.196.xxx.99)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아이의 속터지는 느린 속도를 기다려준 부모가 일등공신이죠.

  • 17. 그리고
    '22.7.6 10:14 AM (1.235.xxx.154)

    지금50대의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기다려줄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 시절엔 특이한? 부모였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30대도 부모아래서 갈길 몰라 헤매는 청춘이 많다고 봅니다

  • 18. ..
    '22.7.6 10:15 AM (116.126.xxx.23)

    보입니다님 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 19. ..
    '22.7.6 10:18 AM (116.126.xxx.23)

    정말 공감되는 의견입니다.

  • 20. ..
    '22.7.6 10:19 AM (116.126.xxx.23)

    한국의 교육시스템은 정말 변화되어야 합니다.

  • 21. 어휴
    '22.7.6 10:24 AM (118.235.xxx.79)

    선행한 애들 뽑는 영과고부터 바꿔야해요.
    영재가 과학에 관심생겨 과학고 가려니 중학생한테 늦었다고

  • 22. ㅅㅅ
    '22.7.6 10:26 AM (211.234.xxx.38)

    될놈될...

  • 23. ,,,
    '22.7.6 10:41 AM (118.235.xxx.86)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 24. ..
    '22.7.6 10:53 AM (1.235.xxx.154)

    적당히 시스템 따라가다가 쉬다가
    또따라가고

    역시 될 놈은 된다
    이런 마인드로 쓸데없는 선행학습 안시키면 됩니다

  • 25. ...
    '22.7.6 10:54 AM (220.116.xxx.18)

    ㅅㅅ님
    글을 잘 읽어보지 않으셨나봐요
    될법하지 못했던 사람이 된 것에 어떤 생각해볼 꺼리가 있는지에 대한 글인데요

    이글을 읽으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떠올렸는데요
    전 우영우보다 주변사람들에 대해 감탄하고 있거든요
    영우 아버지같은 부모님, 세계적인 석학의 추천서에도 불구하고 12군데 지원한 미국 대학 중 단한군데 받아준 학교가 드라마의 법무법인 한바다같이 보였고요
    나머지 학교들은 학부성적이 d, f 깔린 학생을 거절한 게 너무 당연하잖아요
    속답답했어도 참아준 협업연구자들이 정명석 변호사팀처럼 느껴졌거든요

    불가능을 가능이되게 한 건, 우연이 운명이고 필연이 되게한게 주변사람들의 참을성있게 기다려주고 그 업적을 순수하게 받아준 거, 그게 성공의 숨은 요인처럼 보였거든요

    개인의 기적이기도 하지만 다그치지 않은 부모의 참을성, 주변인의 순수한 관심과 협조가 기적의 숨은 공로자처럼 보여요

    천재가 아닌 둔재라도 그의 페이스대로 기대없이 기다려주는 것, 그거야말로 한송이 꽃을 피우게했다 싶은데, 범인인 제가 해낼 수 있는지는 자신이없고요
    기대에 지친 천재들도 점점 평범한 사람으로 저절로 혹은 의도적으로 변하는 일이 워낙 흔해서...

  • 26. 원글님이상주의자
    '22.7.6 11:08 AM (124.5.xxx.196) - 삭제된댓글

    근데 미국 사람들도 서울대 알아요.
    거기 대한민국 탑만 간다는거
    게다가 필즈상 수상자 추천서
    우영우도 할머니 뭐라고 하려니
    이 친구 서울대 법대 나왔다니 숙지막하잖아요.
    미국 교수들 맨날 보는거 해외대 졸업자들이에요.
    서열 정확히 압디다.

  • 27. 원글님이상주의자
    '22.7.6 11:10 AM (124.5.xxx.196)

    근데 미국 사람들도 서울대 알아요.
    거기 대한민국 탑만 간다는거
    게다가 필즈상 수상자 추천서
    우영우도 할머니 뭐라고 하려니
    이 친구 서울대 법대 나왔다니 숙지막하잖아요.
    미국 교수들 맨날 보는거 해외대 졸업자들이에요.
    서열 정확히 압디다.
    재종1년 다니고 정시로 서울대 간 것부터 뛰어난 성취예요.

  • 28. ...
    '22.7.6 11:13 AM (220.116.xxx.18)

    제가 이상주의자요?
    미국에서 거절한 11개 학교는요?
    그게 현실인 걸요
    받아준 그학교도 모험이었지지 무슨 기대가 있었겠어요?

  • 29. 패배주의
    '22.7.6 11:23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패배주의로 가자는건 아니지만..
    일단 부모가 두분다 교수였어요. 한분은 고대 통계학과 한분은 서울대노어노문과. 스탠퍼드에서 부모가 공부하다 낳은아이이니 미국시민권자이구요.입시때 수학 과외 해준 선생님도 지금 서울대 유명한 교수였어요.

    한국입시에 안맞은 아이였지 우리가 생각하는 늦된아이는 아니였구요. 부모도 아이의 싹수를 봤고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있으니 기다려준거죠. 부모님들 집안도 다 서울대에 가방끈 긴 집안들이예요.

    허준이같은 재능은 있되 비슷한 환경을 가지지 못한 애들은 이런 기회들이 박탈된채 한국입시에서 낙오되어 패배자같이 되어가는게 안타깝게 느껴져요.

  • 30. 음..
    '22.7.6 11:25 AM (211.248.xxx.147)

    패배주의로 가자는건 아니지만..
    일단 부모가 두분다 교수였어요. 한분은 고대 통계학과 한분은 서울대노어노문과. 스탠퍼드에서 부모가 공부하다 낳은아이이니 미국시민권자이구요.입시때 수학 과외 해준 선생님도 지금은 서울대 유명한 교수예요.

    한국입시에 안맞은 아이였지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가 생각하는 둔재나 늦된아이는 아니였구요. 부모도 아이의 싹수를 봤고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있으니 기다려준거죠. 부모님들 집안도 다 가방끈 긴 집안들이예요.

    허준이같은 재능은 있되 비슷한 환경을 가지지 못한 애들은 이런 기회들이 박탈된채 한국입시에서 낙오되어 패배자같이 되어가는게 안타깝게 느껴져요

  • 31. 원글님
    '22.7.6 11:40 AM (223.38.xxx.101)

    맞아요
    대한민국의 교육이 간신히 필즈상을 받을 수 밖에 없네요
    싹을 자르는 교육
    제 가까운 곳에도 특별한 아이가 학교에 적응 못하고
    평범하게 전락한 경우 많습니다
    수학을 어째서 어려서부터 문제풀이에 열중케 하는지 ㅉ
    문제를 풀다보면 지쳐서라도 수학이 싫어지고
    특히 천재적인 아이들은 거부해요
    입시요?
    어쩌자고 입시를 교육방송? 이게 선진국인가요?
    저는 그분이 필즈상을 탈 수 있었던것은
    대한민국 교육의 이단아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 32. 118.235님
    '22.7.6 11:41 AM (175.124.xxx.64)

    학원가서 상담하시니 그렇죠.
    영과고에 수학,과학 선행 다 안하고 입학한 학생도 있어요.
    부모가 학원상담 후 미리 포기하신거지, 영과고 없애야한다고
    쓰시는건 본인 일기장에나 쓰세요.

  • 33. 원글님
    '22.7.6 11:49 AM (223.38.xxx.101)

    세계 올림피아드에 나가는 우리 학생들의 공통점은
    아주 어려운 문제는 귀신같이 풀어요
    근데 원리에 입각한 쉬운 문제는 유독 우리학생들만 틀립니다
    이게 모든 경우의 문제를 암기처럼 외우게 된 부작용입니다
    원리에 충실하려면 문제를 적게 풀어야해요
    오죽하면 어느 주에서는 수학문제집을 못풀게 하기도 합니다
    어떤 아이는 수학적 재능이 있어서
    수능 모의고사는 3년 내내 늘 만점이지만
    내신은 4~5등급이래요
    내신은 교사가 논리적인 문제를 안내요
    문제 내기도 힘들고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문제집 안에서 냅니다 학생들은 외우는데 본인은 거부해요
    필즈상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이상한데? 했는데
    이유를 알겠더군요

  • 34. ㅇㅇ
    '22.7.6 12:14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그냥 유전자발인데
    애들 무작위로 100명 뽑아서 최고 수학 교육 시켜봐요
    그 중에 몇명이나 필즈상 받나
    한명도 못받을걸

  • 35. 어렵다.
    '22.7.6 12:25 PM (121.136.xxx.100)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학원이든 과외선생이던 학교에서건 수학은 무조건 토나오도록 많이 풀어서 가능한 모든 문제 유형을 척보면 딱 풀정도가 되어야한다던데..그래야 시간안에 푼다구요.
    천천히 원리를 알고 푸는 즐거움을 알게하는 곳은 적어도 없는것같아요. 수상자는 지성인부모와 경제적 여유로움덕분에 영재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찾을수 있었네요.

  • 36. 나는나
    '22.7.6 12:27 PM (39.118.xxx.220)

    음..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37. 그건
    '22.7.6 12:38 PM (124.5.xxx.196) - 삭제된댓글

    수학선행 안하고 영과고 가는 경우도 있겠죠.
    근데 워납 많이들 하니까 심지어 사교육 걱정한다는 사람
    자녀가 사교육 받아서 영과고를 가는거 아니겠어요. 내 주위에도 전문 학원 안 다니고 입학한 경우 없어요.
    저분이 필즈상 수상자 과목을 수강한 건 기사를 내고 싶어선데
    본인은 수학과도 아니고 천문, 물리학과니까 새로운 거 배우는 재미로 수업을 계속 들었고 95%학생이 드랍을 했다고 하네요. 저런 학생이 못 가는 고등학교라면 생각해봐야할 것 아닐까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수학과학 잘하지만 영과고에 관심도 없습니다. 아빠가 일반고 나오고 서울대 공대 탑과 나왔는데 들어가서 3, 4학년 되면 영과고 나온 학생이라고 특별하지 않았다는 경험이 있어서요. 무슨 부모가 학원상담 후 미리 포기했다는 억측을 하는 건지요.
    그리고 영과고 없애야한다고 쓰지 얂았고 선행한 애들 뽑는 시스템을 바꿔야한다고 썼습니다.
    영과고 다니는 아이를 두신 분들 물론 대치권이나 학군지에서 보내는 분들은 현실 잘 아시니 안 그렇겠지만 영과고 디니는 자녀가 너무 뛰어나서 다들 질투하고 보면서 속상해하고 안다니는 애들은 부족한 애고 이런 특이한 생각을 하시는 경우도 여기 사이트에서 가끔 보는데요. 컨설팅이라도 가보세요. 꼭 그런지...

  • 38. 글쎄요.
    '22.7.6 12:53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118.235님

    '22.7.6 11:41 AM (175.124.xxx.64)

    학원가서 상담하시니 그렇죠.
    영과고에 수학,과학 선행 다 안하고 입학한 학생도 있어요.
    부모가 학원상담 후 미리 포기하신거지, 영과고 없애야한다고
    쓰시는건 본인 일기장에나 쓰세요.


    학원가서 상담한적 없습니다. 주변 영과고 입학생 다 전문학원 출신입니다. 사교육 걱정한다는 분도 전문학원 보내서 아이 입학 시킬 정도라면 선행 사교육 안 받고 입학하는 것이 특이한 거 경우죠.
    포기를 한다고 하는 건 애가 못하니 뭐라고 하는 거냐는 건가요? 아쉽게도 영과고 굳이 원하지 않습니다. 남편이 서울대 공대 탑과 나왔고 저도 전문직인데 그냥 아이 원하는 공부 시키려고 합니다.
    영과고 없애야한다고 쓴적없고 사교육선행해야 잘 들어가는 현실을 비판했습니다. 혼자 잘못된 추측과 상상을 하고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쓰시고 글 내용을 완전히 다르게 파악하시네요.

  • 39. 글쎄요.
    '22.7.6 12:54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118.235님

    '22.7.6 11:41 AM (175.124.xxx.64)

    학원가서 상담하시니 그렇죠.
    영과고에 수학,과학 선행 다 안하고 입학한 학생도 있어요.
    부모가 학원상담 후 미리 포기하신거지, 영과고 없애야한다고
    쓰시는건 본인 일기장에나 쓰세요.


    학원가서 상담한적 없습니다. 주변 영과고 입학생 다 전문학원 출신입니다. 사교육 걱정한다는 분도 전문학원 보내서 아이 입학 시킬 정도라면 선행 사교육 안 받고 입학하는 것이 특이한 거 경우죠.
    포기를 한다고 하는 건 애가 못하니 뭐라고 하는 거냐는 건가요? 안타깝게도 영과고 굳이 원하지 않습니다. 남편이 서울대 공대 탑과 나왔고 저도 전문직인데 그냥 아이 원하는 공부 시키려고 합니다.
    영과고 없애야한다고 쓴적 없고 사교육선행해야 잘 들어가는 현실을 비판했습니다. 혼자 잘못된 추측과 상상을 하고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쓰시고 글 내용을 완전히 다르게 파악하시네요.

  • 40. 글쎄요
    '22.7.6 12:56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118.235님

    '22.7.6 11:41 AM (175.124.xxx.64)

    학원가서 상담하시니 그렇죠.
    영과고에 수학,과학 선행 다 안하고 입학한 학생도 있어요.
    부모가 학원상담 후 미리 포기하신거지, 영과고 없애야한다고
    쓰시는건 본인 일기장에나 쓰세요.


    학원가서 상담한적 없습니다. 주변 영과고 입학생 다 전문학원 출신입니다. 사교육 걱정한다는 분도 전문학원 보내서 아이 입학 시킬 정도라면 선행 사교육 안 받고 입학하는 것이 특이한 거 경우죠.
    포기를 한다고 하는 건 애가 못하니 뭐라고 하는 거냐는 건가요? 안타깝게도 영과고 굳이 원하지 않습니다. 남편이 서울대 공대 탑과 나왔고 저도 전문직인데 그냥 아이 원하는 공부 시키려고 합니다. 수학 과학 잘하는데 문과 과목도 좋아해서 일반 인문계고 다닙니다.
    영과고 없애야한다고 쓴적 없고 사교육선행해야 잘 들어가는 현실을 비판했습니다. 혼자 잘못된 추측과 상상을 하고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쓰시고 글 내용을 완전히 다르게 파악하시네요.

  • 41. 글쎄요
    '22.7.6 1:00 PM (118.235.xxx.79)

    118.235님

    '22.7.6 11:41 AM (175.124.xxx.64)

    학원가서 상담하시니 그렇죠.
    영과고에 수학,과학 선행 다 안하고 입학한 학생도 있어요.
    부모가 학원상담 후 미리 포기하신거지, 영과고 없애야한다고
    쓰시는건 본인 일기장에나 쓰세요.


    학원가서 상담한적 없습니다. 주변 영과고 입학생 다 전문학원 출신입니다. 사교육 걱정한다는 분도 전문학원 보내서 아이 입학 시킬 정도라면 선행 사교육 안 받고 입학하는 것이 특이한 거 경우죠.
    포기를 한다고 하는 건 애가 못하니 뭐라고 하는 거냐는 건가요? 안타깝게도 영과고 굳이 원하지 않습니다. 남편이 서울대 공대 탑과 나왔고 저도 전문직인데 그냥 아이 원하는 공부 시키려고 합니다. 수학 과학 잘하는데 문과 과목도 좋아해서 일반 인문계고 다닙니다.
    영과고 없애야한다고 쓴적 없고 바꿔야한다고 썼는데 사교육선행해야 잘 들어가는 현실을 비판했습니다. 혼자 잘못된 추측과 상상을 하고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쓰시고 바꾸자를 없애자로 완전히 다르게 파악하시네요.

  • 42. ...
    '22.7.6 1:25 P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전 오히려 이번 수상자 스토리를 보니 우리나라에서 왜 필즈상이 안 나왔는지 앞으로도 나오기는 매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이건 우리나라 교육이 성공한 게 아니라 정말 개인적인 성공이라고 보여요 결국 필즈상은 이런 사람이 수상 한다는 건데 그렇다면 우리나라 이공계 영재들이 밟는 코스를 보면 앞으로 매우 힘들 것 같고요

  • 43. ...
    '22.7.6 1:54 PM (39.7.xxx.53)

    미 국적 허준이교수가 순수 한국인이었다면 성공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아요
    군대문제도 있고...
    날카로운 의견 같네요

  • 44. ..
    '22.7.6 2:27 PM (223.38.xxx.144)

    신문기사가 참 어이없는게
    서울대 수리천문입학한 사람이 어떻게 수포자입니까
    아무리 수학이 어려웠었다고 말해도 잘알아들어야지
    다른 과목 100점맞고 수학은 60점 맞고 가는 대학이 서울대가 아닙니다
    말귀를 잘 알아들읍시다
    서울대가서 전공공부하면서 새로운 어려움겪기도 해요

  • 45. ㄱㅅㄴ
    '22.7.6 3:00 PM (110.47.xxx.102)

    아니 허준이를 ‘될법하지 않았던 사람’으로 보는 시각 자체가 말이 됩니까?
    그냥 딱 최상위 환경에 최상위 dna를 받고 자란 사람이잖아요.
    천재들이 자신이 속한 사회 시스템에 부적응했던 경우야 아주 흔한 일이고요.
    보통 20대 초까지를 성취 마지노선으로 보는 수학 분야 필즈상을 39의 나이에 받았다는 것이 허준이씨 케이스에서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이죠.
    어떤 천재는 본인의 속도로 성과를 내기도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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