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옷은 잘 못버리겠어요
1. ..
'22.7.6 9:30 AM (124.5.xxx.85)그냥 어느정도 다 추려내고 지금은
필요한것들 남겨두었는데
그게 한짐이라 아 옷정리가 가장힘들어요
버리기도 어렵구요2. 저는
'22.7.6 9:32 AM (110.8.xxx.127)낡은 옷은 자주 입는거라 못 버리고 안 입는 옷은 새 거 같아 못 버려요.
3. 전
'22.7.6 9:32 AM (172.58.xxx.100)살빠지면 입어야지...이래서 못버리고 있..ㅠㅠ
4. 아주
'22.7.6 9:34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저랑 똑같아요.
기존의 옷과 새옷을 잘 매치해서 입죠.
집에 혼자 있을 때 이거저거 매치해 보고 사진도 찍어둬요.
아주 넝마가 되었거나 작아지는 경우에만 버리거나 누구 주거나 팔아요. 오래 된 옷도 비싼 드라이 맡기니 색과 원단 조직이 살아나도라구요. 잘 매치해 입으니 혹시 옷집사장님이냐고도..
암튼 새옷 살 때도 기존옷까지 고려해서 사기에 너덜전까진 5년은 입네요...5. ㅡㅡㅡ
'22.7.6 9:37 AM (122.45.xxx.20)저두 유행상관없이 내 몸이랑 잘 맞으면 다람쥐 도토리 숨기듯이 모아두기 때문에 그 옷들에 맞춰 새로 사요..
6. 저요 저요
'22.7.6 9:39 AM (1.145.xxx.237)이십년넘게 체중이같고(체형과 얼굴은 변했죠)
안맞아서 못입는옷들은 없으니
색이 너무 바래서 원단보플생기고
헤져서? 처분하는것말고는
버리기가 싶다않네요
청바지나 자켓 코트는 십년넘은것도 많아요
대부분 원단좋은 면 린넨 울 캐시미어종류고
일년에 몇번안입어서 상태도 좋은데
한쿡였음 유행지나 촌스럽다어쩌니해서
못입겠지만 다행히 외국이라
편하게 입습니다
여기서 맘에드는 옷들은 너무 고가고 저가옷들은
원단땜에 사기가꺼려져서
잘만든 한국산옷들은 계속 안고살려고요7. 저두요
'22.7.6 9:53 AM (211.215.xxx.144)옷살때 신중하게 고르고 그래서 더 애정이 가나봐요
반려의 라고나할까...8. 저도
'22.7.6 9:59 AM (118.235.xxx.109)살빠지면 입어야지 하는 옷이 옷장에 반이 있는듯ㅠㅠ
9. 저도요
'22.7.6 10:03 AM (112.155.xxx.85)일단 유행 안 타는 스타일로 옷을 사다보니
해가 지나도 버릴 이유를 못 찾겠어요10. 부럽
'22.7.6 10:09 AM (118.220.xxx.115)몸의변화가 별로 없으시고
옷입는 센스가 좋으시고
수납공간 넉넉하고
유행에 민감하지않으면
당연 가능하죠
그러고 전 원글님처럼 화장이든 옷이든 잘꾸미고 센스타고난분들이 젤 부러워요 요란스럽지않고 자기스타일도 있고11. ...
'22.7.6 10:11 AM (221.138.xxx.139)관리와 수납이 문제가 없고
불편하시지 않다면... 억지로 버리실 필요는 없겠죠12. 흠
'22.7.6 10:25 AM (211.193.xxx.189)맞아요. 체중변화가 많이 없어요. 아이낳고선 5-6키로 정도가 안빠지는데 뭐 그래도 아주 타이트한 옷 말고는 다 입을 수 있고요.
저는 5년은 커녕 10년 넘은 옷들도 있고 그래요.
그리고 화려한 패턴 옷들도 사는편인데, 이것도 시간지나도 괜찮더라구요.
근데 대체적으로 고가의 옷들은 더 오래 입을 수 있더라구요. 저렴한 옷들은 좀 지나면 틀어지고 해서 못 입는데...물론 그 중에 오래 입는 것들도 있지만요..
그래서 비싼옷 사나보다 싶더라구요..13. 꼭 보세요.
'22.7.6 10:28 AM (38.34.xxx.246) - 삭제된댓글https://youtu.be/gw5PdqOiodU
오늘 당신이 버린 옷 어디로 갔을까?14. 흠
'22.7.6 10:28 AM (211.193.xxx.189)저같은 분들이 많아 뭔가 동지를 만난 듯 반갑네요~!
오늘도 멋지게 입어보아요~~!!15. 꼭 보세요.
'22.7.6 11:28 AM (38.34.xxx.246)http://youtu.be/gw5PdqOiodU
오늘 당신이 버린 옷 어디로 갔을까?
버려지는 옷 쓰레기가 너무 많대요.
있는 옷이나 열심히 입고 새옷 사지 말아야겠어요.
ㅠㅠ16. 저도요
'22.7.6 11:53 AM (223.38.xxx.101)저는 처녀때 입던 옷도 안버리고
딸아이가 입어요
실크블라우스나 캐시미어 롱코트 등등
지금은 그때 같은 원단이 찾기 힘들어요
수선도 하고 그냥도 입어요
아까워서라기보다는 추억이 있기도 하고
애정이 있어서요 ㅠ17. 저도 그래요
'22.7.6 2:26 PM (114.201.xxx.27)옷을 살댄 분명 목적이 있었는데...
본전을 못찾았다싶으면 결국 못버리고 가지고있더라구요.
실컷 입고 버리면 될껀데...언제 어디 입고나갈려고 아끼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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