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은 학폭피해 알 수 없어요
본인은 절대 직접적으로 괴롭히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쁘고 공부잘하고 선생님들께도 싹싹하고 예의바르고
그애를 따르는 무리가 있을정도.
그 무리에 끼지 않은 공부 못하고 조용한 우리아이는
타겟이 되고
그 무리들 중에 하수 격인 애들이 주동자의 쟤 뭐야 하는 순간 바로 일을 칩니다
책상에 쓰레기 갖다놓고
가방 쓰레기통에 넣고
책상 맨뒷자리로 빼놓고
그아이는 제가 엄마인거 아니까
학교봉사 시간에 가면 제게도 얼마나 이쁘고 상냥하게 인사를 하던지..
선생님이요???
누가 더 이쁘겠어요??
누구 말을 더 들어주시겠냐구요.
1. ....
'22.7.6 9:32 AM (222.97.xxx.194) - 삭제된댓글정의감없고 기 약한 선생님들은 힘있는 아이에게 휘둘려요 핸들링하기 만만한 아이 상대로만 큰소리치죠
그게 현실입니다
심지어는 일진애들에게 잘보이려고 아부 비슷한 행동하는 선생도...ㅜ2. 아
'22.7.6 9:40 A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그럴 수도 있겠어요.
근데 일단 중립이 제일 좋기는 해요.
저희 조카가 중등 학급 1등인데 2등 아이가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 시험 97점만 받아도 자꾸 울고
그래서 조카가 회장이라 진지하게 너무 그러지 말라고 반 분위기 나빠진다니까 그 아이가 울고 불고 결석하고 저희 조카를 학폭으로 신고하겠다고 그 엄마까지 난리도 아니었어요.
근데 그 엄마가 담임 선생님한테 한 말이 자기가 생기부에 나쁜 말 적게 만들어서 특목고 못가게 만들어버리겠다고 했어요. 황당한 건 조카는 특목고 갈 생각이 없다고 그러니까 갑자기 유야무야 되어버렸어요. 그냥 1등이 특목고 가는 꼴 보기 싫었나봐요. 교사면 두둔하지 말고 어떤지 중립적으로 잘 알아봐야겠죠.3. ...
'22.7.6 9:43 AM (175.213.xxx.171)학폭 당하면서도 부모한테조차 말 않는 아이들 많은데 혼자만 끙끙앓고 가만히 있으면 선생님이 알 턱이 없죠.
4. 저도
'22.7.6 9:43 AM (211.245.xxx.178)교사의 자존심 운운한거보고 실소가...ㅎㅎㅎ
교사들? 몰라요.
알아도? 손 못,안대지요.
학폭? 그건 쉽나요. 피해자가 거부하기도해요..
전교 왕따인 애들도 학폭 안열어요.
모든 부모가 강한건 아니니까요.
친구들? 당사자 아니니 몰라요.
나 괴롭히는거 아닌데 그리고 피해자가 내친구도 아닌데 얼마나 관심있다구요..
암튼..전 일단은 피해자 말에 신빙성을 더 둡니다.
그리고 학폭 피해자들은 내가 학폭 당했다는걸 잊고싶어해서 남들한테 얘기 잘 안해요. 7년이나 지나서 얘기한거보니 거짓말이다? 할거면 7년전에 했어야지?
지금 피해자들이 학생도 아니고 이미 성인인데 학폭당했었다고 얘기하기 쉬울까요. 주변인들에게 다 알려질텐데...
쉽지않다고 봅니다. .
그리고 막말로 학폭 가해자에게 친구가 많을까요..피해자에게 친구가 많을까요.피해자 대부분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아이들이 많은데요...
학폭 가해자들로 지목된 연예인들중에 고소 운운하면서 억울함 호소한 사람중에 고소까지 한 사람들 있나요?
지수라는 연예인도 억울하다고 했어요..듣기로는 뭐 고소했다는것도 같던데...지수급도 억울할 정도면 뭐..학폭 가해자 연예인으로 지목된 사람들이 억울할수도 있긴하겠어요..5. 아
'22.7.6 9:45 AM (118.235.xxx.79)그럴 수도 있겠어요.
근데 일단 중립이 제일 좋기는 해요.
저희 조카가 중등 학급 1등인데 2등 아이가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 시험 97점만 받아도 자꾸 울고
그래서 조카가 회장이라 진지하게 너무 그러지 말라고 반 분위기 나빠진다니까 그 아이가 울고 불고 결석하고 저희 조카를 학폭으로 신고하겠다고 그 엄마까지 난리도 아니었어요. 욕쓰고 그런 거 아니고 배려심이 없다고 그랬는데 인격모독 당했다고요.
근데 그 엄마가 담임 선생님한테 한 말이 자기가 생기부에 나쁜 말 적게 만들어서 특목고 못가게 만들어버리겠다고 했어요. 황당한 건 조카는 특목고 갈 생각이 없다고 그러니까 갑자기 유야무야 되어버렸어요. 그냥 1등이 특목고 가는 꼴 보기 싫었나봐요. 교사면 두둔하지 말고 어떤지 중립적으로 잘 알아봐야겠죠.6. 알아도
'22.7.6 9:46 AM (211.221.xxx.167)묵인하는 경우도 많아요
일 커지는거 싫고
가해자가 더 잘나가는 경우
가해자 편들고 오히려피해자한테 뭐라 하는 선생들도 많아요.7. 비지니스
'22.7.6 9:51 AM (49.175.xxx.75)교사한테 뭘 바래요 공부도 하거나 말거나 학교에서 어려움을 당하거나 말거나 소외되거나 말거나에요
8. 교사
'22.7.6 9:52 AM (223.38.xxx.244)가 학폭 아는경우 드물어요.
교묘하게 괴롭힙니다.9. ㅠ
'22.7.6 9:54 AM (220.94.xxx.134)요즘이나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경우 많았지 울아이때도 쉬쉬했어요
10. ᆢ
'22.7.6 10:22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선생님들 교사이며 어머니들 뭐라는 줄 아세요?
나만 그런 사람 만나는자 ᆢ
교사 많은 단지에요
초등 반에 8명이 엄마교사
그들은 조용히 지나가기만 비란데요
내냐하면 내가 귀찮아 지닌깐
피해자 가해자 전부 자기들이 억울하다니
머리 아프고 귀찮데요
이게 진심일거에요11. ....
'22.7.6 1:02 PM (110.13.xxx.200)맞아요.
저런 애들 있어요.
가해자것들이 더 영악하기 때문에
어른들앞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거든요.
무서운 애새끼들이죠.
가해자것들.. 살면서 본인 힘들때 꼭 다 돌려받길...12. 사학인가요?
'22.7.6 4:06 PM (211.206.xxx.180)교사들이 경박함.
'내가 아는 선에서는' 그런 적 없다고 할 일을
본인이 학생들의 관계를 세세하게 얼마나 안다고
이름 내걸고 아니다고 주장하는지.
현 교사들 중에서도 함부로 내가 학생들 다 안다고 하는 교사들 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