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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질 결심 질문 스포유

ㅇㅇ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22-07-05 21:44:01
마지막에 바닷가에 구덩이 파고 들어가잖아요
그거 솔직히 일어나기만하면 사는건데 그렇게 죽어질까요?
마지막 순간에는 벌떡 일어날것같은데요
IP : 118.221.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22.7.5 9:48 PM (39.117.xxx.15)

    죽기로 결심하고 들어간거니 안나왔겠죠

  • 2.
    '22.7.5 9:49 PM (112.167.xxx.66)

    모래가 코와 입으로 들어와서 기도를 막아 질식사 합니다.

  • 3. 되게
    '22.7.5 9:54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힘들게도 죽는다.. 했어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폐에 물이 들어가는 고통이 최고여서 익사로 죽는건 시도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아믛든 남편까지 죽이는 담대한 타입이 사랑때문에 자살이라니 알쏭달쏭 하고, 사랑으로 급커브한 모양새가 말로만 듣던 또라이같기도 하고..

  • 4. ds
    '22.7.5 10:08 PM (59.13.xxx.203)

    또라이 맞죠
    자기 나름의 이유가 있으면 사람 생명 같은 건 그냥 날려버려도 되는
    자기 자신 포함 총 ㅇ 명을 죽였죠… 하다하다 자기도 죽이더라구요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죽을만큼 사랑한 명목

  • 5. ㅠㅠ
    '22.7.5 10:20 PM (1.229.xxx.73)

    끔찍한 불체자 조선족이
    인두겁쓰고 신문받으러 온 첫날부터 모나리자 미소 짓더군요
    형사는 미모에 홀랑 넘어가서
    범인 놓치고 계속 감싸주며 책임은 전혀 지지않고요
    그리고는 사랑이래,,

    선배동거녀였던 피의자 빼앗은 것도 세기의 사랑
    갖다붙이면 다 됨

  • 6. 영화를
    '22.7.5 10:28 PM (180.69.xxx.70)

    구덩이에 들어가서 뭔가를 마시잖아요 .

  • 7. 오늘
    '22.7.5 11:02 PM (49.175.xxx.11)

    오늘 보고 왔는데요. 저도 구덩이 들어가서 뭔가 먹는걸로 봤거든요. 할머니에게 먹인 그약 먹은거 아닌가요.

  • 8. 그거
    '22.7.5 11:12 PM (1.229.xxx.73)

    맥주류의 술 아닌가요?

    살인할때 쓴 약은 푸른색 투명 캡슐이고요.

  • 9. 스포
    '22.7.6 6:54 AM (223.39.xxx.227)

    (이미 스포유라고 되어있는 글이니 댓글 자세히 써도 되죠? 혹시라도 잘못 들어오신 분은 강력 스포이니 제 댓글 패스하세요. ^^)


    맨 정신으로 죽음 기다릴 수 없어 그런가 소주 병째로 들이부어 마시던데요.
    제가 두 번 봤는데 처음 봤을 때 저게 뭔가 궁금해서 두번째에 자세히 보니 소주병이었어요.
    펜타닐은 이미 본인 엄마와 사철성 모친에게 4알씩 쓰고 난 후고 구덩이에서 본인은 술만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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