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학습지 하며 너무 까부네요...

의미없다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2-07-05 17:13:16


초2예요..

그동안은 조용히 닫고 나왔는데
아이 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거실에 틀어두고 선풍기 세워뒀거든요

근데 아이가 너무 까부네요...
선생님 바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전에 과외 할 때나 이정돈 아니었던 것 같은데

지나가며 한 마디 하고 싶은데
해도 되는 건지 선생님 역할인지;;;
내 자식인데 콕 쥐어박고 싶네요...

개도 그 방 궁굼해서
문틀에서 빼꼼히 들여다 보다가
제 눈치 보며 슬금 슬금 들어가고 ㅋㅋ
나와... 하며 부리나케 나오다가
딴데 가는 척 하고 또 들어가고 ㅋㅋ

아놔 이것들 ㅋㅋ
IP : 58.233.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5 5:18 PM (106.101.xxx.54)

    중간에 그러싱 안되고 끝나고요.
    아이존중하는 부모 연기 힘들어요^^

  • 2. 의미없다
    '22.7.5 5:22 PM (58.233.xxx.22)

    그쵸? 하... 알겠습니다

  • 3.
    '22.7.5 5:32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혹시 아이가 바뀐 선생님이 전보다 훨 낫다는 말 안하던가요?
    제가 딱 초1때 좋아하는 선생님 앞에서 했던 짓인데ㅠ 선생님 바껴서 숨통 트여서 신나고 관심받고 싶어서;;;
    말 잘 들어야 선생님이 더 이뻐한다고 잘 때 대화하면서 넌지시 알려주세요

  • 4. 교사경력자
    '22.7.5 6:42 PM (223.38.xxx.146)

    그게 아이의 실제 성격인 겁니다. 부모님과 상담하며 많이 느낀 건, 부모님은 정말 아이들 성격을 모르시는구나... 아이들 부모 앞에서는 부모가 원하는 모습대로 행동하지만, 특히 엄한 부모님 앞에서는, 편한 사람 앞에서는 실제 성격 나와요. 일례로 학급에서 가장 시끄럽고 교사들에게도 가장 잘 까불고 치근덕대는 아이가 있었는데 부모님 뵈었더니 우리 아이는 말도 없고, 숫기가 없어서 친구나 제대로 사귈런지 참 큰일이에요. 이러셨다는...ㅋㅋㅋ 애가 집에서 못 까부는 한을 학교에서 푸는구나 싶었네요. 부모앞에서는 완전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는 순진한 애기인데 애들 앞에서는 음담패설만 일삼고 여자애들 치마 들치고 다니며 막 건드리는 애도 있고요. 부모님이 모르면 어쩔수 없으나 아신다면 절제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그게 아이의 본 모습인데 아무도 잡아줄 사람이 없다고 그런 행동이 점점 극단화되니까요. 더구나 학습지교사라면 아이 한명한명이 월급이라 아이 감정 거슬려가면서까지 바로잡지 못합니다. 아이도 내가 이래도 봐줄 사람, 못 참아주는 사람 빤히 알고 행동해요. 교사가 편하거나 우스워지면 아이에게는 학습효과도 안 날겁니다.

  • 5. ㅇㅇ
    '22.7.5 6:51 PM (124.49.xxx.217)

    울애도 그래요 제 자식이지만 건방진 데가 있어요
    전 선생님 가면 주의주시고 시작 전에도 주의줘요~ 아이가 까분 날과 그 다음 수업에는...

  • 6. ...
    '22.7.5 7:04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위에 교사 얘기 들으니 그런 케이스 흔해요
    친구들 중 목소리 제일 크고 놀이터 떠나가라 제일 크게 웃으며 노는 앤데
    어릴때 그 부모는 중학교가서 괴롭힘 당할까 걱정했죠
    왕따당할 성격이라고
    어려도 다른 엄마인 내눈에는 당할 애로 안보였는데요
    그집 할아버지도 손주 친구를 혹여나 싶어 매에 눈으로 살피고
    그냥 웃겼네요

    개는 다른 방으로 치워요
    주의를 더 산만하게 만드니

  • 7. ...
    '22.7.5 7:07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위에 교사 얘기 들으니 그런 케이스 흔해요
    친구들 중 목소리 제일 크고 놀이터 떠나가라 제일 크게 웃으며 노는 앤데
    어릴때 그 부모는 중학교가서 괴롭힘 당할까 걱정했죠
    왕따당할 성격이라고
    어려도 다른 엄마인 내눈에는 당할 애로 안보였는데요
    그집 할아버지도 자기 손주 혹여나 어찌할까 손주 친구를 매에 눈으로 살피고
    그냥 웃겼네요

    개는 다른 방으로 치워요
    주의를 더 산만하게 만드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714 저녁 대치동 수업 여쭙니다 16 ………….... 2022/08/09 3,932
1363713 호적에 올려져있지 않으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죠? 28 여름비 2022/08/09 3,245
1363712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안 쓰면서 깔아두면 메모리 많이 차지 할까.. 3 컴맹 2022/08/09 891
1363711 숭실과 숙대중 어디를 더 선호하나요? 32 .... 2022/08/09 4,737
1363710 기자들이 가짜 뉴스를.. 올려놓고 나중에 수정하고 9 기자들이 문.. 2022/08/09 1,513
1363709 대통령실, 교육차관에 쪽지로 "학제개편 언급 말라&qu.. 7 닥치고탄핵 2022/08/09 1,784
1363708 이런경우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1 여름비 2022/08/09 725
1363707 자금 1억으로...4억대는 무리겠죠 5 자금 2022/08/09 4,258
1363706 윤석열 입벌구????? 10 구라야 2022/08/09 2,581
1363705 82엔 숭실대 맘들이 많은듯 27 ㅇㅇ 2022/08/09 3,772
1363704 병원 근무중 코로나 걸리면 공가 처리해주나요? 6 2022/08/09 1,290
1363703 검찰청장도 저런식으로 했으니 개판이었죠 9 ㅇㅇ 2022/08/09 1,634
1363702 여기 사람있어요..너무 슬프고 무섭네요 23 울화 2022/08/09 8,134
1363701 밈이 되어버린 어제 제네시스 침수차 32 영통 2022/08/09 23,166
1363700 6개월 정도 묵혀둘 돈 5 단기 2022/08/09 2,279
1363699 지인들 물어뜯을때 반응을 어케해요? 7 ㅡㅡ 2022/08/09 1,966
1363698 尹대통령 “국민 숨소리까지 살필 것…정책 추진시 이해 구해야” 36 유체이탈 2022/08/09 2,529
1363697 대통령 있는 곳이 상황실 11 .. 2022/08/09 1,321
1363696 윤석열은 수동적이고 게으른 사람같아요. 23 ㅁㅁ 2022/08/09 3,798
1363695 50대 이상 되신분 올리비아뉴튼존 22 .... 2022/08/09 2,672
1363694 박순애는 애초 '만 4세 초등 입학' 검토 12 안철수 2022/08/09 3,700
1363693 매트리스 렌탈 이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 2022/08/09 920
1363692 82csi! 노래 찾아요! 7 82csi 2022/08/09 755
1363691 포르쉐 카이엔 8 ralala.. 2022/08/09 2,790
1363690 지지율 10프로대 볼수도 있겠네요 13 .. 2022/08/09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