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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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경 오는 어린이들
1. ....
'22.7.5 1:2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티지아이, 베니건스로 봐서 최하 95년 이후인데
저도 그기간 이후에 90년대 대학 다녔지만
한번도 못 봤어요2. 저도
'22.7.5 1:28 PM (218.48.xxx.3)어릴때 지방 살았는데
방학되면 서울에 있는 친척집 가는 애들
엄청부러웠어요~
그때 서울은 고층빌딩 많아서 다 그늘이라
사람들이 다 하얗다고 ㅎㅎ3. sei
'22.7.5 1:30 PM (223.62.xxx.77)와 그런 고급레스토랑엘요? ㅎㅎ 님이 좀 사는집 딸이었던 걸로^^
4. ㅇㅇ
'22.7.5 1:35 PM (218.158.xxx.101)따뜻한 추억이네요~~ 저는 잊고있었는데 문득 이글 읽고 생각났어요
진주에서 온 친구가 있었는데 고향에서 교회같이 다녔던 어린아이들? (중,고생정도 됐던듯요)
놀러왔다고
몇명이나 되니 친구 혼자는 감당을 못하여 저에게 sos
저도 시골촌뜨기였지만 ㅋ 친구랑 같이 다니며 어딘가를 구경시켜주려 노력했던 것 같은데
그만 버스안에서 그 교회동생중 한명이 구토를 해서
아수라장이 되었던 슬픈 기억이 ㅠㅠ
그 다음은 아마도 버스 기사 아저씨한테 욕도 먹고
내려서 서로서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했던 것 같은데
어느덧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5. .....
'22.7.5 2:05 PM (49.1.xxx.225) - 삭제된댓글저는 유치원 다닐때 서울 놀러왔는데
이모가 백화점 데려가서 밥을 사주셨어요
옆테이블에서 팥빙수를 먹는데
저는 그때 팥빙수를 처음 봤거든요
(완전 깡촌 출신이예요 ^^)
그게 짜장면인줄 알았어요
유치원에 가서 서울사람들은
짜장면을 숟가락으로 먹는다고 떠들고 다녔어요
한동안 짜장면을 숟가락으로 먹다가
다 흘려서 엄마에게 등짝 맞고 그랬지요
저도 방학때마다 서울 놀러오는게 너무 좋았어요^^6. 지금도
'22.7.5 2:16 PM (1.217.xxx.162)내 아이 어릴 때 서울 여행 많이 갈걸 생각하는데요.
유적도 많고 볼거리 먹을거리 여행가기 좋죠.
그 때는 왜 해외만 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