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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싶다... (반말,혼잣말 양해 바람 ㅜ)

개티처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22-07-05 13:19:45
초6때 니네 엄마는 브라자도 안 사주냐며 비아냥 대던 단벌 임부복 촌띠기 임산부년 찾고싶다. 사실 엄마가 브라자 안 사줬고 브라자는 커녕 그 어떤 관심도 그다지 없었음. 중1때 생리 시작했는데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한숨 푹푹 쉬면서 니 언니들 생리대 두는 곳 알지 거기서 생리대 꺼내 써라 그게 다였음. 첨엔 당황스럽고 어떻게 붙이는지 잘 몰랐음. 뒷처리 말끔하게 하라는 눈치는 겁나게 줌.



고3때 아무리 우리 엄마가 돈봉투 안 갖다주고 자식 공부며 모든 면에 무관심 하다 한들 그래도 다같은 고3인데 나한테 한겨울에 수돗가 가서 걸레 깨끗이 빨아 지 책상이랑 교실 사물함 창틀 등 구석구석 깨끗이 닦으라던 머리 홀랑 벗겨진 개저씨놈 찾고 싶다.



추가로 이건 나도 아예 잘못이 없다 할 순 없지만.



쉬는 시간에 먹다 미처 못 뱉은 껌. 체육 운동장 수업 이었고 휴지도 휴지통도 없었는데 차라리 뱉어서 한켠에 붙여뒀다 수업 마치고 처리할껄 그땐 어려서 그런 융통성도 없었다. 우왕좌왕 당황 하는 사이 수업 시작 30초 만에 내 정수리 정확히 한 가운데에 껌 붙인 독기어린 눈빛을 가진 할줌마년 찾고 싶다.



죽기 전에 그대로 갚아주고 싶다.



어쩜 이미 저들이 죽고 없을 지도 모르겠음.

순희,수천이,복련이 지금 무사하니?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아.





























































































































































































































































IP : 175.113.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5 1:22 PM (221.151.xxx.109)

    그런데 왜 이상한 선생들 하는 짓은 다 똑같을까요
    우리 학교에도 껌 뱉으라고 한 다음
    학생 코나 이마 한가운데 붙이라는 선생 있었는데...
    그냥 뱉으라고 하면 될걸

  • 2. 헐~~
    '22.7.5 1:27 PM (175.208.xxx.235)

    껌 얘기는 전 처음 듣네요. 진짜 너무하네요.
    근데요 원글님 그냥 잊으세요. 이렇게 곱씹어봐야 원글님 정신 건강에 안좋아요.
    복수는 남이 해주는거라고 그런 인성이 사람들 분명 다른 누군가가에게 복수 해줬을겁니다

  • 3. 나도
    '22.7.5 1:27 PM (61.78.xxx.56)

    찾고 싶다.
    초5, 집안 살만 한 것 같은데 엄마가 돈봉투 들고 학교 찾아오지 않는다며
    대놓고 날 무시하고 개망신 주고 차별하고, 성적표에 조차 아이가 이기적이라고 적어 놨던 박*자 선생.
    오죽하면 친구들이 너네 엄마한테 학교 오라고 말좀 하라고 했던...
    죽기 전에 싸다귀 한번 날리고 싶다.

  • 4. 에휴
    '22.7.5 1:29 PM (116.89.xxx.136)

    진짜 예전에 선생들중에 인간같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죠..
    저도 어릴적 선생에게 받은 모욕은 거의 트라우마 수준으로 잊혀지지 않아요..
    으휴...
    원글님 잊어버리세요.
    기억해봐야 나만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요.그런인간은 언젠가 응당한 댓가받고 살거예요.

  • 5. ......
    '22.7.5 1:31 PM (59.15.xxx.96)

    껌 진짜 와... 악마가 따로없네.

  • 6. ,,
    '22.7.5 1:36 PM (211.36.xxx.201)

    초등때 세수 안하고 오는 친구들
    사이다 병에 먹물 갈아서 두고
    붓으로 얼굴 전체 칠하고
    겨울에 수돗가가서 씻고 오라던 남선생
    근데 그애들은 자주 세수 안하고 왔다는

  • 7. 흑석동
    '22.7.5 1:37 PM (14.32.xxx.215)

    얼굴 시커매서 별명 흑석동아던 선생시키
    잘사는데 엄마 안온다고 1년내내 구박하고 생기부에 책임감없다 써놓고
    반사신경 알려준다고 발 계속 밟던 새끼...

  • 8. ....
    '22.7.5 1:52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맞은건 아니지만.
    고등학교때 강00이라는 여자 체육선생이 있었는데
    덩치고 겁나 크고 우락부락한 여자였는데
    체육시간에 배구한다고 공 하나씩 가지고 모이라고 해서
    모여서는 어떤애가 별 생각없이 배구공 깔고 앉아 있다가
    선생이 달려와서 앉아있던 공 발로 차고 애 세워서
    풀스윙으로 귀싸대기를.....
    지금 쓰는 중에도 손이 벌벌 떨려요.
    학교 다니던중 가장 어이없고 황당했던 순간..

  • 9. 나쁜
    '22.7.5 1:54 PM (125.190.xxx.212)

    저는 제가 맞은건 아니지만.
    고등학교때 강00이라는 여자 체육선생이 있었는데
    덩치고 겁나 크고 우락부락한 여자였는데
    체육시간에 배구한다고 공 하나씩 가지고 모이라고 해서
    모여서는 어떤애가 별 생각없이 배구공 깔고 앉아 있다가
    선생이 달려와서 앉아있던 공 발로 차고 애 세워서
    풀스윙으로 귀싸대기를.... 애 나가떨어지고 전부 얼음;;
    지금 쓰는 중에도 손이 벌벌 떨려요.

  • 10. ....
    '22.7.5 3:19 PM (122.36.xxx.234)

    저는 반에서 별로 존재감이 없어서 교사들과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직접적인 일을 겪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보고 듣는 눈,귀가 없는 건 아닙니다. 특히 중2때 우리 반 가난한 아이들과 외국에서 살다 온 부잣집 아이에 대한 담임의 극단적인 눈빛과 행동은 아직도 눈에 선해요(가난한데 공부도 못하는 애라면 딱딱한 출석부 모서리로 머리 치는 게 기본였고, 부잣집 아이에 대해선 사랑을 넘어 선망하는 눈빛까지 나오더라구요).
    가난해서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부류인데 공부는 제법 잘 하는 아이에겐 애매한 포지션으로 당황하던 표정도 떠오르네요.

    이런 내용을 다룬 영화로 '스승의 은혜'가 있죠. 가끔 케이블에서 재방송 하는데, 그 영화 속 오미희가 연기했던 담임이 딱 저의 중2 담임 같아요. 저보다 10살~13살 정도 많은 나이였으니 지금쯤 퇴직해서 극중 오미희처럼 우아한 표정으로 앉아 좋은 교사였다는 자기도취에 빠져있을 것 생각하면, 진짜 극중 주인공처럼은 아니지만 그 자식들 앞에서 제가 본 일들 담담하게 읊어주고 싶어요.

  • 11. 개인적으로
    '22.7.5 8:15 PM (1.234.xxx.165)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아 교권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좋은 선생님도 있었고 지금도 있지만 워낙 국민 대다수가 교사 트라우마가 한두건씩 있으니 경험을 일반화하는 거죠....교사들이 자정노력을 좀 했다면, 또 한다면 지금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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