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시위는 서민들 괴롭히는게 새로운 전략인가봐요
처음에는 관심도 가져지고 응원도 되었구요.
근데 가만보니
시위하는 사람들은 안 보이고
스피커만 하루죙일 틀어요.
온갖 시위음악을 하루종일 들으면서 일을 하자니 정말 미칠것 같아요.
도대체 언제까지 저 시끄러운 시위음악을 들어야 하나요.
시위는 스피커만 하고 시위당자사들은 아예 안 보이거나
가끔 한두명 의자에 앉아 스마트폰 삼매경. 요새는 아이스음료까지
먹으면서..
진짜 시위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확 바뀌었어요.
가끔씩 노동자 단체에서 와서 구호외치는건 합디다.
왜 먹고 살러 나온 죄없는 시민들만 쥐잡듯 잡냐구요.
아래 지하철 시위 의견 읽고 나니 다시 열불이 확 나서 나도 써봅니다.
진짜 일로 스트레스 받는것도 힘들구만.
1. 거대야당인
'22.7.5 8:25 A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민주당사 앞에 가서 스피커 틀던지, 여당으로 바뀐 민주당 앞에서 틀던지, 대통령 일하는데 가서 틀던지.
왜 애꿎은 서민들만 괴롭히냐고요.2. 거대야당
'22.7.5 8:25 AM (223.38.xxx.131)민주당사 앞에 가서 스피커 틀던지, 여당으로 바뀐 국힘당사 앞에서 틀던지, 대통령 일하는데 가서 틀던지.
왜 애꿎은 서민들만 괴롭히냐고요.3. 업주한테 항의
'22.7.5 8:28 AM (121.190.xxx.146)그 업장 업주한테 항의전화하세요. 자기 노동현장에서 시위하는 건 그사람들 권리에요. 님이 불편하다고 해서 그 권리를 뺐을 수는 없어요.
4. 에효
'22.7.5 8:29 AM (118.235.xxx.11)재건축 하는 곳 가보세요. 난리도 아닙니다.
5. ㅎ
'22.7.5 8:31 AM (203.243.xxx.56)구청 앞 도로에도 엄청나게 시끄러운 노래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전철연이라고 씌여진 차 지붕 위에 스피커가..
사람은 없고 스피커만 틀어놨더라구요.
복잡한 도로 옆이라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정신이 하나도 없던데 저런건 단속 안하는지..6. 이해는 가요.
'22.7.5 8:33 AM (175.123.xxx.144)힘드시고 짜증나는거 이해는가요.
요즘 시위하는 사람들도 진심으로 하는것 같지 않고, 정말 욕심 과한 경우도 많구요.
하지만 원글님 같은 논리가 무서운게, 그래서 이번에 연대 학생들이 청소노동자 어머니들 고소하는 사건으로 이어지는거라고 봐요.
우리가 불편하면 사업장(갑)에게 지나가는 시민이나 학생으로서 해결하라고 전화라도 걸든 촉구를 해야해요.
정말 힘든 노동자나 장애인들을 위해서요.(거대 민주노총은 뺍니다- 원글님 회사앞은 그런 사람들일 경우 같지만요)
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힘내세요.7. 아하!
'22.7.5 8:36 AM (223.38.xxx.86)업주한테 항의
'22.7.5 8:28 AM (121.190.xxx.146)
그 업장 업주한테 항의전화하세요. 자기 노동현장에서 시위하는 건 그사람들 권리에요. 님이 불편하다고 해서 그 권리를 뺐을 수는 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
그러니까 본인들은 편하게 쉬면서 스피커 시끄럽게 틀어서 주변 시민들 미치게 괴롭혀서, 괴로운 시민들이 시위상대에게 항의하게 한다?
이게 요새 시위 전략이군요.8. ㅇㅇ
'22.7.5 8:42 A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찬성하시는 분들은 본인 집앞. 본인 아이 학교 수업중에 가서 큰소리로 시위해도 찬성하시는거죠??
시위할 권리 중요하니까아~~~~~9. ㄴㅇ
'22.7.5 8:43 AM (223.62.xxx.112)찬성하시는 분들은 본인 집앞. 본인 아이 학교 수업중에 가서 하루종일 시끄럽게 시위해도 찬성하시는거죠??
그럴거라 믿어요
시위할 권리 중요하니까아~~~~~10. ...
'22.7.5 9:34 AM (39.7.xxx.89)다른 나라는 항공사가 시위해서 다들 공항에 묶여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