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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아기고양이가 글쎄

밤호박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22-07-04 23:22:00
아들이 손바닥만한 아기냥이가 사람많은 버스터미널 앞 벤치아래있어
주워왔는데 처음엔 너무 작아 과연 살까 싶고 목엔 큰 혹이 있어
병원가서 메스로 째니까 고름이 어마어마한게 의사가 못살겠다했어요
근데 일주일되어가는데 우리가 안데려왔으면 죽었겠다 싶은게

이제 두발로 잘걷고 뭐가 보이는지 들리는지 사람소리 들리면 오고
우유먹고나면 골골송도 하고 바로 통에넣으면 삐약삐악 울고 다니는데
안고 재우면 울지도않고 잘자고 어미젖 찾는듯 쭙쭙이하듯 옷자락 물고
그도 안되면 지앞발 엄지발가락 쪽쪽 빨며자요 이제 제손가락 꼭꼭 깨물어요
이빨이나려는지 제법 아파요

IP : 1.250.xxx.1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2.7.4 11:23 PM (183.101.xxx.133) - 삭제된댓글

    아이고 그 작은 꼬물이가 원글님을 만나 살려는 운명이였나 봅니다.
    원글님 복 많이 받을실겝니다.

  • 2. 따흑
    '22.7.4 11:25 PM (175.119.xxx.110)

    원글님 복받으세요~
    묘연이란게 있나봅니다.
    냥이 튼튼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 3. 밤호박
    '22.7.4 11:29 PM (116.41.xxx.141)

    인가요 고녀석 이름이 ㅎㅎ
    아고 우유먹여키우는 꼬맹이를 ㅜ
    요새 넘 이쁜 아가들 아야기 올라와서 좋으네요~

  • 4. 좋으신원글님
    '22.7.4 11:35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예쁜 고양이가 님에게 행복을 줄거예요
    착한 분이니 건강하시고 늘 기쁜 일만 있으시길....

  • 5. 세상에
    '22.7.4 11:36 PM (112.153.xxx.148)

    감동이예요.....작은 생명....한세상을 구했군요^^
    행복하세요...사랑을 보냅니다. 을매나이쁠꼬.

  • 6. ㅇㅇ
    '22.7.4 11:36 PM (218.158.xxx.101)

    글만 읽어도 귀엽고
    짠하고 다항스럽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생명 하나른 살리신 원글님
    복받으세요

  • 7. 보면
    '22.7.4 11:39 PM (211.184.xxx.174)

    애처롭고 사랑스럽죠.
    정말 아드님이 잘 데려 왔네요.
    아깽이가 살려고 눈에 띄었나봐요.
    이가 간지러워 뭐든 물고 할때인데 손가락은 주지 마세요.
    습관으로 굳어지면 물게 된답니다.
    실리콘으로 된 작은걸로 장난초 주시면 되요.
    좋은 일 ,복 받을 일 많이 생길거에요.^^

  • 8. 애들엄마들
    '22.7.4 11:51 PM (119.65.xxx.204)

    제 첫번째 아이가 저희 집으로 온 사연과 비슷하네요. 꼬마냥이에게 흠뻑 빠져 지금은 그 아이는 심장병으로 냥이별로 보내고 삼냥이 키우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 9.
    '22.7.4 11:51 PM (118.32.xxx.104)

    어머나..원글님과 아들이 하나의 세상을 구한게 맞네요ㅠ
    녀석 복터졌네 건강하게 잘 살아라

  • 10. 아우우
    '22.7.5 12:48 AM (1.127.xxx.230)

    너무 예쁠 때네요

  • 11. 레몬
    '22.7.5 1:04 AM (118.220.xxx.161)

    복받으소서~

  • 12. 한낮의 별빛
    '22.7.5 2:07 AM (118.235.xxx.183)

    원글님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제가 다 감사해요.
    일일 일복 받으셔요.
    그 꼬맹이가 복덩이 일거예요.

  • 13.
    '22.7.5 2:22 AM (118.32.xxx.104)

    앗!! 닉넴보니 기억나요
    까만 새끼냥 줌갤에 올리신분이죠??
    또 보러가야겠다~~

  • 14. ㅁㅁ
    '22.7.5 2:31 AM (139.28.xxx.134)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마음이 착해서 복받을 거예요^^

  • 15. ..
    '22.7.5 3:09 AM (220.78.xxx.153)

    아드님 어머님 모두 복받고 부자되세요~ 제가 기도할게요~

  • 16. 저도 어쩌다 집사
    '22.7.5 4:31 AM (123.214.xxx.169)

    복받으세요..원글님~~^^

  • 17. ..
    '22.7.5 5:56 AM (24.80.xxx.121)

    한 생명을 살리셨네요. 복받으세요~

  • 18. ...
    '22.7.5 9:20 AM (58.148.xxx.236)

    아깽이가 선한 집사님 만났네요
    복덩이로 잘 자라거라^^

  • 19. 아드님
    '22.7.5 9:59 AM (112.170.xxx.86)

    과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 ㅇㅇ
    '22.7.5 11:46 AM (223.33.xxx.133)

    아드님도 착하고 원글님도 고우신분이시네요 복받으실거에요

  • 21. ..
    '22.7.5 5:47 PM (86.161.xxx.222) - 삭제된댓글

    행복하고 돟은 일들만 생기실꺼예요..

  • 22. ..
    '22.7.5 5:48 PM (86.161.xxx.222)

    한생명을 살리신 아드님과 원글님 좋은 일들만 생기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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