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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배송시 일부러 소음내는분들 계실까요?

.. 조회수 : 4,330
작성일 : 2022-07-04 17:02:00
요즘 새벽1,2,5시쯤 비상계단쪽 방화문을 일부러 쎄게 쾅 닫는듯한 소리가 들리는데요
입주민이야 아침6,7시쯤 본인 다자고 일어나서 문앞에 물건만 들이면되니 새벽1시2시나 5시에 일부러 배송물건가지러
대문열고 나갈필요가 없겠지만
미친듯이 쇠수레나 문을 일부러 잠깨우려고 그시간에 쾅닫는다는 느낌이들거든요

다른집들하고 얘기해봐도 누군가 그새벽에 쇠문을 일부러 닫는느낌이라해서요

여기2~3년된 브랜드 신축이고, 청소년은 거의없고 아기어린신혼들이나 나이많은 젊잖으신분들 노부부끼리만 많이 사시는데
도대체 새벽만되면 일부러 다들 잠깨우려고 문이 부서질듯이 거의 매일 문닫는듯한 느낌이들어서요

저는 새벽배송 시켜본적도 없는데
새벽배송이란게 있던데 혹시 야밤에 배송하시는분이 일부러 다들 잠깨우려고 저러나 하는 생각이들어 관리실에 씨씨티비좀 봐보시라고 부탁드리려구요
IP : 58.235.xxx.3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4 5:03 PM (39.7.xxx.74)

    새벽배송을 안시켜야죠. 새벽배송이라 새벽에 배송 끝나야 하잖아요

  • 2. ㅇㅇㅇ
    '22.7.4 5:0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방화문 시스템 오작동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우리아파트는
    화재 시스템 작동되면 방화문 자동으로 닫히는데
    그때 소리 엄청커요
    평상시에도 열고 닫을 때 엄청 힘들여서 닫아야되구요
    일반 문처럼 손으로 손잡이 잡고 슥슥 열리고 닫히지 않더라구요.

  • 3. ..
    '22.7.4 5:06 PM (58.235.xxx.36)

    몇백세대 새벽배송못시키게할수도없고
    아무리 주민들끼리 생각을해봐도
    새벽배송원이 자기는 잠못자서 스트레스풀려고 쓸대없이 방화문닫고 도망간다고 그거밖에는 답이 안나와서
    관리실에 시간알려주고 그시간대 엘베 씨씨티비 조사해보라고하려구요

  • 4. 설마요
    '22.7.4 5:06 PM (121.150.xxx.52)

    새벽이니까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거
    아닌가요?

  • 5. 아이고
    '22.7.4 5:0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 주민분들 너무 생각이 못된 것 같아요ㅠ

    자기는 잠못자서 악의를 가지고 저런다니...음ㅠㅠㅠ

  • 6. ..
    '22.7.4 5:08 PM (58.235.xxx.36)

    방화문이 저절로 닫히는 시스템이 있군요..
    저희 아파트 방화문은 돌아보니 뭔가 그렇게 최신식(?)그런게 연결된것같진않고
    그냥 일반 손으로 여닫는 쇠문이던데

  • 7. ..
    '22.7.4 5:10 PM (58.235.xxx.36)

    못된게 아니고 거의매일밤 새벽1,2시5시에
    한 10집정도가 다깰정도에
    심지어 몇몇은 집을 내놓을정도에요ㅠ
    온갖걸다해보고 서로다얘기해봤는데
    도저히 알수가 없어서요

  • 8. dlfjs
    '22.7.4 5:11 PM (180.69.xxx.74)

    업체에 컴플레인 하세요 근데 엘베로 안다니나요?

  • 9. ㅜㅜ
    '22.7.4 5:11 PM (106.101.xxx.4) - 삭제된댓글

    진짜 못되셨네요들

  • 10. ...
    '22.7.4 5:12 PM (112.220.xxx.98)

    집을 내놓을정도면
    님 아파트가 문제인거 아닌가요?
    아파트 반상회? 이런거 없나요?
    다른동은 어떤지 파악해보고
    소음이 심하면 새벽배송 못받게 해야죠
    아파트를 잘못지었나봄 ;;;

  • 11. ..
    '22.7.4 5:12 PM (58.235.xxx.36)

    어떤노인분은 심장병걸릴지경이라고 다들 미칠지경입니다
    관리실에 시간알려주고 씨씨티비조사해보라해야죠

  • 12. 아이고
    '22.7.4 5:1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새벽2시 - 5시 사이에 매일 주기적으로 난다면 저는 오히려 택배원이 아닐 것 같아요.

    택배원들이랑 주민들끼리 감정 붉히는 일은 거의 엘베를 오래 잡고 있어서거든요? 택배원들이 물건 들고 방화문 통해 계단으로 내려가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죠.

    저렇게 특정이 된다면 아예 문쾅닫힌 시간을 기억해뒀다가 다음날 바로 엘베 cctv를 확인해보시면 되겠네요. 그 시간 언저리에 택배원이 공동현관에 들어섰는가를 보면 될 듯.

    쉽게 의문이 해결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13. ..
    '22.7.4 5:14 PM (58.235.xxx.36)

    새벽배송때문인지는 알수가없고
    반상회,단톡등 다얘기가 됐는데
    도저히 알수가없어서
    혹시 새벽배송원인가? 하는 시점이라 조사의뢰해보려구요
    일반적인소음이 아니고 쇠문을 부서질듯이 일부러 쾅 닫아요
    새벽 딱 저시간대에만요

  • 14. ..
    '22.7.4 5:15 PM (58.235.xxx.36)

    그래서 다른아파트 새벽배송은 소음이 어떤지 여쭤보는겁니다

  • 15. ....
    '22.7.4 5:16 PM (112.220.xxx.98)

    글고 택배는 엘리베이트로 다니지 계단으로 다니진 않을것 같은데요
    새벽에 미친인간이 담배피러 나가서 쾅쾅 닫는거 아닐까요?

  • 16. ㅇㅇ
    '22.7.4 5:17 PM (110.9.xxx.132)

    저희는 왔다가는지조차 몰라요.
    제 생각엔 어떤 미친놈이 새벽배송 빙자해서 잠 깨우고 다니는 것 같아요
    한번 주민들 여러분 가셔서 cctv 돌려보심이..

  • 17. ㅁㅇㅇ
    '22.7.4 5:18 PM (125.178.xxx.53)

    배달원이 엘베로 다니지 방화문통해 다니지는 않지요?
    배달원이 아니거나 다른 앙심품은 사람일수도?

  • 18. ..
    '22.7.4 5:19 PM (58.235.xxx.36)

    새벽배송원이 계단으로 안다니는건 알죠
    그래서 가만있는 방화문을 일부러 여닫고 가는건가 하는 의심이요
    얘기해보면 사람들이 다좋으시고, 밤에는 다자고 아침출근하시는분들이던데
    아무리 얘기해봐도 저시간에 일어날이유가 없는분들인데
    하루도 빠짐없이 문이 부서져라 규칙적으로 저러니까요

  • 19. ㅁㅇㅇ
    '22.7.4 5:20 PM (125.178.xxx.53)

    소리날때 어떤 배송차가와있나 주차장안보이나요? 신축이라 지하라서 안보일수는 있겠군요. 저흰 지상주차장이라..

  • 20. ....
    '22.7.4 5:23 PM (39.7.xxx.137)

    새벽배송 기사는 일용직 알바들도 섞여있어서
    매번 사람이 다르고 쿠팡이니 마켓컬리니 업체도 다를건데
    어떻게 늘 그 시간에 딱 맞춰서 매번 그 아파트에 가나요?
    그 정도로 규칙적인 소음이면 입주민을 의심해야죠
    왠 새벽배송원요

  • 21. ,.
    '22.7.4 5:23 PM (118.35.xxx.17)

    새벽배송 아닐거예요 배송하기 바쁜데 일부러 소리낼 겨를이 어딨어요

  • 22. 아이고
    '22.7.4 5:2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갑자기 예전에 새벽마다 소음때문에 괴로워하던 빌라인가 아파트 얘기 생각나네요. 방송에서 찍으러 왔다는 소문 도니 그날부터 소리 싹 사라졌던..

    단톡방이 활성화 되있다하니 문쾅 소리나면 시간 단톡방에 공유하자고 올려보세요. 그 시간에 해당 라인 엘베 cctv확인 요청하자 이런식으로요.

    그러면 그 소리 사라질지도 몰라요. 저도 거주하는 주민 같아요.

    정체가 궁금하네요.

  • 23. ㅁㅁㅁㅁ
    '22.7.4 5:26 PM (211.192.xxx.145)

    새벽배송은 앞집이 하는데 하는 줄도 모르겠고 옆집 새벽 출근 소리가 더 커요, 오늘도 잠 갬 ..ㅜㅜ

  • 24. .....
    '22.7.4 5:29 PM (124.51.xxx.24)

    우리 아파트도 가끔 소리나요.
    끼이~~익! 탕!!탕!!
    하는 소리
    근데 그게 잠을 설치고 깜짝 놀랄만큼 크진 않던데요.

    정 힘들면 불편한 사람들이 조짜서
    지켜보고있는건 어떨까요.
    범인을 잡아야하잖아요.

  • 25. ㅇㅇ
    '22.7.4 5:30 PM (125.176.xxx.65)

    탁탁탁탁 달리는 소리
    물건 쿵 던지는 소리
    잠 깨본적 있어요

  • 26. 그 정도면
    '22.7.4 5:35 PM (221.138.xxx.122)

    일단 cctv 확인해보시고
    누군지 찾으시면 되지,
    보기도 전에 의심하지 마시고..

  • 27. 아파트주민
    '22.7.4 5:36 PM (125.132.xxx.178)

    님이 세상 점잖다고 생각하는 아파트 주민 중 하나가 범인이겠죠. 밤에 운동한답시고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던가 아니면 새벽에 잠안온다고 일찍 운동가면서 계단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필시 범인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28.
    '22.7.4 5:51 PM (211.109.xxx.17)

    배송원이라 하기에는 소리 나는 시간이 너무 규칙적인거 아닌가요? 1,2,5시라? 그 쯤이겠지만요.
    새벽 배송은 밤,새벽에 배송되지만 시간이 불규칙
    하던데요.

  • 29. ㆍㆍ
    '22.7.4 6:19 PM (219.250.xxx.222)

    새벽배송 진짜 조용히 와요.
    제가 새벽배송자주시켜 새벽올때쯤나가보면 안와서 안자고 거실서 기다렷다 소리나면 나가야지 했거든요.
    근데 소리안나서 한번 나가봣더니 와잇데요.
    놀랏어요.차라리 앞집문소리가 더커요.
    마켓컬리ㆍ슥 배송 다 소리없이오더라고요.
    친구한테물어보니 쿠팡새벽배송도 소리없이 온데요

  • 30. 이그
    '22.7.4 6:22 PM (175.119.xxx.110)

    아무리 주민들끼리 생각을해봐도
    새벽배송원이 자기는 잠못자서 스트레스풀려고 쓸대없이 방화문닫고 도망간다고 그거밖에는 답이 안나와서
    ㅡㅡㅡㅡㅡㅡ
    덮어놓고 저런 생각부터 하니까
    못됐다는 얘기 나오는거예요.

  • 31. ㅅㄱㄷ
    '22.7.4 6:29 PM (39.7.xxx.98)

    새벽배송 소리난적 없어요
    언제 두고간지도 몰라요
    문자 보고 아는데요
    저희는 우리 윗집 현관문 소리가 제일 큼

  • 32.
    '22.7.4 6:31 PM (125.186.xxx.54)

    나쁘다 정말
    나도 새벽에 깨있어서 항상 같은 시간듣는 소리지만
    생계가 걸린 일을 하는 사람한테 그러고 싶을까

  • 33.
    '22.7.4 6:39 PM (110.9.xxx.19)

    요즘처럼 비자주오고 습할때 화재감지기 오류가 잦아요
    어느집이던 오류가 나면 (정작 그집선 감지기에 빨간불만 깜박거려요) 방화문이 닫혀요
    저희아파트 방화문도 그런기능 있는줄 몰랐어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보세요
    아님 특정 입주민이 계단걷기하다거나 비상계단에 자전거 나 개인짐 적치하느라 여닫는걸수도 있어요

  • 34. ㅇㅇ
    '22.7.4 6:51 PM (110.8.xxx.17)

    우리 아파트 새벽배송은 조용하고 소리 안나요
    주민들이 그정도로 불편하면 빨리 관리사무소에 얘기하고
    cctv 확인하세요

  • 35. 본인
    '22.7.4 7:13 PM (211.211.xxx.184)

    아파트 주민들은 천상 점잖고
    새벽 배송 기사들은 베베꼬여 일부러 그런다?

  • 36.
    '22.7.4 7:39 PM (210.94.xxx.156)

    일하는것도 힘든데
    문을 쾅쾅 닫을 남는 에너지도 없을테고
    허덕거리고 일하고 난뒤,
    클레임받을 게 뻔한데
    그런 어리석은 사람이 있을까요?

    근데
    그아파트 사람들 의식수준이
    낮네요.
    cctv를 보지도 않고
    새벽배송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심술부리는 거로
    지레 짐작을 하다니.

  • 37. ...........
    '22.7.4 8:19 PM (211.109.xxx.231)

    새벽배송원이 자기는 잠못자서 스트레스풀려고 쓸대없이 방화문닫고 도망간다고 그거밖에는 답이 안나와서…

    할 말이 없네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죠? 주민들 중에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있겠죠. 무거운 박스 나르는 배송원이 방화문를 왜 소리나게 닫아요. 문제되면 배송 못 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 38. ......
    '22.7.4 8:32 PM (59.15.xxx.124)

    미친 입주민이 한 명 있겠죠...
    밤에 부모 몰래 담배 피우러 가는 고등학생이거나..
    새벽에 술마시고 들어오는 대학생이라거나..
    새벽 운동하는 노인이거나..

    새벽배송 기사가 그렇게 큰 소리 내다가 걸리면
    자기는 직장이 잘릴 텐데
    그럴 위험을 감수하고 그렇게 큰 소리를 내면서 다닐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 39. ...
    '22.7.4 10:23 PM (125.252.xxx.31)

    배송업체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요.

    아마 정신나간 입주민 또라이 중 하나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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