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만 못되먹은 남편 있어요.

ㅇㅇ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22-07-04 16:34:54
이기적이고 막말하고 갑자기 화내는 인간이 제 남편이에요. 신혼초보단 나아졌다지만 아직도 막말하고 인간적으로 정뚝떨어지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못됬어요.
요샌 제가 안참고 대드니 둘째 대학들어가면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누가할소릴.. 저야 오케이죠.
근데 제 친구들 남편들은 왜이리 착한걸까요. 제 삶과 너무 비교되서 우울해져요. 착하고 돈도 많고 친구들은 일안하고 운동다니고 놀러다니고 쓰고싶은거 다 써도 정말 대우받고 살아요. 전 돈도 벌고 동동거리며 살아도 돌아오는건 다 네탓. 꼬투리 잡기. 등등..
학교 다닐땐 비슷했던 우리인데 저만 인생망친거 같아 더 우울해지네요. 주변에서 내 남편이 제일 최악이고 전 쓰레기를 주워다 결혼한 바보여자에요.
IP : 104.149.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4 4: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 삶이랑 비슷하신 듯. 그게 원글님 탓이 아니고요.

    저런 남자들이요,원글님처럼 생활력 강하고 책임감 강해서 지가 막해도 가정 못버리는 여자를 기가막히게 찾아냅니다.

    저런 남자들 와이프 중에 님처럼 이게 내 팔자려니하면서 자기가 하나부터 열가지 다 하면서 사는 여자들 진짜 많아요.

    여자들 진짜 신혼때 폭력적인 성향, 분노 조절 못하는 성향 보이면 가차없이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격 파악될 때까지 피임도 하면서요ㅠ

    저희 엄마도.. 신혼에 저 생기면서...ㅠㅠㅠ 평생 괴로워해요.

  • 2. ,,,,
    '22.7.4 4:42 PM (59.15.xxx.96)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어쩌겠어요..

  • 3. ..
    '22.7.4 4:46 PM (203.30.xxx.252) - 삭제된댓글

    그냥 운이죠, 어쩌겠어요.
    저는 부모가 한명은 없고 나머지 한명도 최악인 집에서 태어났는데
    사실 인생 망쳐질 확률이 대단히 높은 환경이었는데 억울하지만 어쩌겠어요.
    그 나쁜 운 안에서어떻게든 헤쳐나갈밖에요.

  • 4. ㅇㅇ
    '22.7.4 4:56 PM (106.101.xxx.54)

    맞아요.

    일생일대의 뽑기를 잘해야 인생이 수월해요.
    물론 좋은 남편둔 여자들도 백조삶 유지히기위해
    보기보단 많은일을 하지만요,
    비슷비슷해보이는 청년인데
    10년지나면 너무 달라지죠.
    사람 보는안목이 영수이상으로 삶의 계층을 결정해요

  • 5. ㅇㅇ
    '22.7.4 4:59 PM (183.107.xxx.163)

    남편 포기하고
    자신을 위해서 살아야죠
    이혼 말고 졸혼하세요

  • 6. ....
    '22.7.4 5:15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제 얘기네요
    원래 부모님이 너무 잘해주고 좋으셔서
    그게 당연한줄 알고 살다
    이렇게 사는 인생도 있구나 하고 놀라요
    애들 다 크고 나니 좀 덜해요
    같이 육아분담 하기 싫고
    애들 교육비 쓰기 싫었던거죠

  • 7. ....
    '22.7.4 5:19 PM (112.169.xxx.241)

    저도요 어찌나 꼬투리를 잡는지
    숨도 못쉬고 완벽주의적으로 살아왔네요
    돈 한번도 허투로도 못써보고요

    주변에 만나면 만날 남편자랑들이에요
    같이 드라이브한거 아울렛간거 골프치러 간거
    가전 보러다닌거 그런 얘기만해서
    할말이 1도 없어 입다물고 있어요ㅋㅋㅋ

  • 8. 평생선물한번없네
    '22.7.4 5:28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여기도 그런놈있어요.
    누가 얼렁 델려갔으면 좋으련만 바람은 펴도 주워가진 않네요.
    쥐꼬리 월급주면서도 뭔 불만이 그리많은지 살벌하게 말하고 입에 칼을 물었는지 대화가 소름끼침
    졸혼하신분들 너무 부러워요. 졸혼의 방법좀 알려주세요.

  • 9. 어라
    '22.7.4 5:55 PM (211.107.xxx.176) - 삭제된댓글

    동병상련
    내가 주워 먹은거라 누구 탓도 못함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3479 충전식 예초기 1 2022/07/11 594
1353478 다이어트 푸념...망할 몸 3 ㅇㅇ 2022/07/11 2,209
1353477 대출 어떤가요? 7 .. 2022/07/11 1,420
1353476 집이 팔려도 세입자는 무조건 갱신해서 총 4년을 살 수 있나요?.. 7 임대차3법 2022/07/11 3,233
1353475 사는게 참 고행같네요 25 .... 2022/07/11 5,642
1353474 성유리 근황이라네요 100 강남 2022/07/11 57,542
1353473 눈이 작은데 속눈썹 붙이는거... 3 ... 2022/07/11 1,480
1353472 수1 선행할때 개념 인강 1 ... 2022/07/11 1,167
1353471 간병인은 진짜 형식적이예요. 11 .. 2022/07/11 6,147
1353470 마트에서 신선식품(과일,야채) 낱개 판매 하면 좋겠어요 7 ..... 2022/07/11 1,641
1353469 왜 우리 부모님은 나를 낳앗을까요 12 ㅇㅇㅇ 2022/07/11 4,064
1353468 막국수는 맛 차이가 크지 않나요? 6 막국 2022/07/11 1,656
1353467 외교참사 7 2022/07/11 2,285
1353466 유럽 잘 다녀왔어요 17 후기 2022/07/11 4,007
1353465 엄마를 위해 이모를 간병하는데 가끔 화나요. 어떡하죠. 50 고민 2022/07/11 8,284
1353464 토스에서 알림이 왔는데, 제가 해지하지 않은 카드가 해지됐다고... .. 2022/07/11 1,869
1353463 관리자님 공지글 수정추가되었어요. 아직 못 보신 분들 살짝 보셔.. 12 ..... 2022/07/11 1,708
1353462 58세 월9만원납 10년납 예상연금188,000원 20년 수령 .. 11 지역국민연금.. 2022/07/11 4,579
1353461 교수 부모를 두면 18 ㅇㅇ 2022/07/11 5,577
1353460 집에서 놀면서9시부터 6시까지는 정말 시간이 잘가는데..ㅠㅠㅠ 1 ... 2022/07/11 2,166
1353459 이무진 신호등 표절이냐는 글 2022/07/11 3,273
1353458 거제분듷 알려주세요 2 큰바다 2022/07/11 1,217
1353457 아래 식세기 말 나와서 여쭤볼게요 22 그래요 2022/07/11 2,598
1353456 풍차돌리기적금 드시는분 알려주세요 7 . . . 2022/07/11 2,744
1353455 런닝용 반바지, 사이즈 어떻게 입으세요? (40대) 7 -- 2022/07/11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