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순부터 옆구리가 결리듯 묵직한 익숙한 느낌이 서서히 반대쪽 옆구리와 아랫배까지 퍼지면서
잔뇨감이 심합니다.
찌릿찌릿한 배뇨통은 없어요.
딱히 빈뇨라고 할 수치는 아니구요.
제가 방광염을 자주 앓아봤어서 방광염 시작할때 아 시작하려는구나 하거든요.
지금 1년만인데 여성 병원 가서 검사하니 다 음성이래요. 약도 처방 안해주셨구요.
자궁 난소 초음파 봤는데 깨끗하고요.
너무 초기라서 검사지에 안떴다 치기에는 증상 느낀지 일주일 다 되어가요.
방광염이 아니라니 다행이긴 한데 이거 원인이 뭘까요? ㅠㅠ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잔뇨감이 100퍼 있거든요.
아랫배 옆구리가 묵직하니 결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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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초음파, 위대장 내시경은 1년마다 받았고 깨끗했어요.
지금 햇수로 1년 다 되어 가니 그 사이 별 일이 다 생길수도 있겠다 싶지만 가능성이 많아 보이지 않아서
뭘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