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중딩이가 수학 75점 맞았어요! 야호!
1. ㅎㅎ
'22.7.4 2:48 PM (116.89.xxx.136)축하축하합니다.!!
역시 남자애들은 한 번 꽂히면 무섭게 들고파더라구요.
이제 머지않아 우등생반열에 오르겠네요^^2. 축하
'22.7.4 2:49 PM (58.230.xxx.140)축하합니다!!
우리집 중사미는 이번 기말 45점이요 ㅠㅠ
학원과외인간 다 거부하더니
그래도 여름방학부턴 인강(ebs)하겠대요.
우리 중딩이들 화이팅!!3. ᆢ
'22.7.4 2:50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아이고 이뻐라 파티해야겠어요
4. 。。
'22.7.4 2:51 PM (122.37.xxx.185)아이 친구가 중3까지 내내 놀다가 10월에 갑자기 공부를 하겠다고 하더니
결국 정시로 고대 가더라고요.
앞으로 쭉 열심이 해서 좋은대학 가자~5. ㅎ
'22.7.4 2:52 PM (220.94.xxx.134)곧 상위치고갈듯 본인의 노력이 성과가 있는걸 본애들은 열심히해요 ^^
6. 와
'22.7.4 2:52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진짜 좋으시겠어요
제주변에도 중학교나 고등1,2까지 공부안하다가 무슨 깨달음이 있는 남학생들 쭉쭉 성적올리는애들 있어요 원글님 아들도 공부에 재미와 성적올리는 희열이 있을거 같아요7. 축하드립니다
'22.7.4 2:56 PM (61.74.xxx.212) - 삭제된댓글축하축하합니다!!!!
원글님의 너른 그릇과 인내심이 아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낸 것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엄마들이 그게 어렵잖아요. 잔소리 안하는 거 끙...ㅜ 그리고 이렇게 스스로 시동이 걸린 아이들은 앞으로 더 잘할 거예요. 아이 이뻐라^^ 맛있는 거 먹고 남은 시험도 화이팅!8. ..
'22.7.4 2:57 PM (175.223.xxx.108)축하드려요~~~^^ 남자애들 중에 아드님같은 아이들이 상당히 있어요 맘 잡고 차근차근 공부하면 무섭게 올라가요 전에 공부 안한거 날려버리세요 공부 안하던 습관이 공부하는 습관으로 바뀌기가 어려운데 특히 남자애들 중 많더라구요 계속 잘하기 바래요~~
9. 축하
'22.7.4 2:58 PM (121.175.xxx.142)축하드려요
이제 공부맛을 안 아드님 맛있는거 많이해주세요
대단합니다~^^10. 중딩엄마
'22.7.4 3:08 PM (121.162.xxx.158)축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들래미 꿈이 참 소박하고 가고싶은 대학도 정해져 있는데 거기도 소박해요 서울이 아니라 지방이구요.
어쨌거나 이런 성공경험이 아이 인생에서 소중한 자산이 되겠지요.
제가 제 일에 바빠서 참견을 많이 안한게 아이 성격과 맞았던 것 같아요.
아이가 엄마는 자기를 혼자 내버려둬서 좋대요 끙..11. 아줌마
'22.7.4 3:10 PM (61.254.xxx.88)같은.중3남아키우는.아짐인데.....
그맘이 뭔지 100000%이해할거같아서
코끝까지 찡해져요
원글님 진짜대인배세요
최고십니다
아드님 말씀드릴것도없구요
행복하소서!!12. 축하해요
'22.7.4 3:20 PM (180.71.xxx.56)하면 된다 성취감을 맛봤으니 앞날이 창창하네요
13. ...
'22.7.4 3:20 PM (122.38.xxx.110)이쁘네요.
이쁘면 답니다!14. ..
'22.7.4 3:31 PM (222.117.xxx.76)대기만성형 중3아드님
최고에요 최고
이게 정말 최고의 전략이에요 대박!!15. sei
'22.7.4 3:33 PM (106.248.xxx.21)아 방금 아들에게 카톡하기 전에 이 들을 봤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듬직해요.
어머니도 넘 귀여움16. 와우
'22.7.4 3:41 PM (175.209.xxx.48)기특해요
부러워요
더공부못하는 중3엄마예요17. 와
'22.7.4 3:41 PM (1.245.xxx.212)중2 우리딸
중간고사 국어 65점 인데 오늘 100점이래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여기에 자랑좀 합니다~~18. 우와
'22.7.4 3:44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오른 자식 둔
부모님들 축하해요~~19. ..
'22.7.4 3:44 PM (110.70.xxx.168)혹시 지역이 어디신지
과외 선생님 소개받고 싶네요20. 축하
'22.7.4 3:46 PM (59.16.xxx.46)축하드립니다
울 중2는 수학47점이네요ㅠ
저희애도 자극받고 곧 성취하기를21. ......
'22.7.4 3:50 PM (125.136.xxx.121)중3아들놈 오늘부터 시험인데 하교전에 전화와서는 엄마!! 나 국어랑 과학70점 넘었어!!! 나 잘했지!! 아주 의기양양하던걸요.공부하나도 안하고 봤는데 70점넘었으니 얼마나 잘한거냐면서~~ 오냐 큰일했다 해줬습니다.서로 기분좋게 마무리했어요
22. 중등엄마
'22.7.4 3:59 PM (121.162.xxx.158) - 삭제된댓글지금 나이스에서 지난 점수 확인했는데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18점이네요 하하하하 그냥 말미잘 한 마리가 앉아 있었나봐요 제가 이때 학원찾아가 읍소하며 애가 50점 밑이라고 대충 둘러댄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저희 과외선생님 자리 없어서 억지로 끼어들어갔답니다 지역도 그렇고 자리가 없을거에요 좋은분 잘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제 경우엔 학벌좋은 젊은 선생님들보다, 경력많고 아이 잘 파악하는 나이든 선생님이 더 낫았네요
그리고 중등 어머니들 힘내세요!!
공부 못해도 귀여운 말미잘 잘 커나가리라 믿어주자구요
전 애가 너무 이뻐서 맨날 물고 빨고 했거든요
남편이 시니컬하게 다음엔 어떨지 모르지 하고 말해서 기대치 너무 높여놓지 않으려구요23. 중등엄마
'22.7.4 4:00 PM (121.162.xxx.158)100점 따님 축하드려요!!
24. 중등엄마
'22.7.4 4:10 PM (121.162.xxx.158)지금 나이스에서 지난 점수 확인했는데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18점이네요 그냥 말미잘 한 마리가 앉아 있었나봐요 제가 이때 학원찾아가 읍소하며 애가 50점 밑이라고 대충 둘러댄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저희 과외선생님 자리 없어서 억지로 끼어들어갔답니다 지역도 그렇고 자리가 없을거에요 좋은분 잘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제 경우엔 학벌좋은 젊은 선생님들보다, 경력많고 아이 잘 파악하는 나이든 선생님이 더 나았네요
그리고 중등 어머니들 힘내세요!!
귀여운 말미잘들 잘 커나가리라 믿어주자구요
아이 볼 때마다, 이 힘든 세상 사느라 너도 참 수고가 많다 싶더라구요
계속 성적이 향상되기가 쉽지는 않을거고 학창시절 노력하며 열심히 살았으면 해요
그리고 윗님, 공부 안하고 70점대면 천재 아닌가요!25. 너무 이쁘네요
'22.7.4 4:24 PM (125.133.xxx.166)너무 기특하네요.
26. 축하드려요
'22.7.4 4:32 PM (221.154.xxx.151)글 읽는내내 참 기분이 좋네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것이 이런글이 바로 힐링 글
이군요!! ㅎㅎㅎ
아드님 너무 장하고 대견스럽네요~
원글님도 참 좋은 엄마신거 같아요
저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오늘하루 마음껏 기뻐하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27. 오호
'22.7.4 5:02 PM (175.214.xxx.238)천잰데요 제 기준 ㅎ
28. 와우
'22.7.4 5:39 PM (116.126.xxx.23)축하드려요
마음껏 기쁨을 누리세요!!29. 길손
'22.7.4 10:16 PM (106.102.xxx.147)원글님,서로 기분좋게 마무리 하신분(댓글님)
마음이 넓고 품격있는 분 같습니다.30. 와
'22.7.6 1:37 PM (125.191.xxx.200)축하합니다!
저희 중등이는 75점이라서 제가 아무말 안했어요 ㅠㅠ
반성하고 갑니다. 아이가 노력했는데 잘 안나오니
제가 뭐라 할수도 없어서 고민만ㅠㅠ
그냥 맛있는거 먹고 아이가 흥미있도록 신경써줘야 겟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