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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ㅡ김건희, 박지현.

ㄱㅂ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22-07-04 11:47:55
[준비 안된 여성, 자존감 낮은 여성이 권력을 잡으려 들 때의 비극:
김건희 경우, 박지현 경우]



가. 김진애의 철학과 소신:


글과 발언으로 밝혀왔고 또 제 행보로 실천하려 항상 노력해왔습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1. 권력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권력 의지가 필요하다
2. 권력을 잡아서 무슨 일, 어떤 역할을 할지 확실해야 한다.
3. 수많은 훈련과 도전을 통해 자신을 단련해야 한다.
4. 속 빈 강정이 되지 말라! 들러리가 되지 말라!
5. 꽃 가마 타려 들지 말라!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경계하라!
6. 유명세를 악용하려는 파리들을 경계하라!
7. 권력의 자리는 잠깐이다. 그 자리의 역할에 충실하라!




나. 김건희, 박지현 경우라는 선출되지 않은/검증되지 않은 지명직,
더 큰 비극으로 치달을 조짐입니다. 역사 속에서 그런 사례들을 무수히 보아왔지만 , 무척 우려됩니다.

김건희 이슈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본질이 흐트러져 국민의 좌절을 만들고, 박지현 이슈로 민주당 변혁의 본질이 흐트러져서 지지자의 신명을 꺾어버립니다. 둘 다 우리 사회의 비극입니다.




다. 준비 안된/훈련 안된 김건희의 경우

이름을 어떻게 부르든 나토에서 퍼스트 레이디로 소개됐습니다.
그에 맞는 매너와 태도와 격을 갖춰야 합니다.

1. 나이, 외모, 패션을 거론하는 자체가 품격 낮은 겁니다.


(국제 사회에서 그런 사람은 아예 무시해버립니다. 스페인 왕비, 질 바이든의 반응을 잘 보셔야 합니다. 도움이 될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을 이용하려는 동기를 바로 읽어버린 겁니다. 부끄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2.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명품 브랜드, 패션에 의지합니다.

(인정할 만한 본인의 공이나 공적 아젠다 없는 사람은 남녀를 불구하고 공적 사회에서 제껴진다는 엄정한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명품 패션에 의존할 시간에, 공적 아젠다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3. 언플의 한계는 뚜렷합니다. 윤석열 국정의 본질을 흐려서 결국 국익에 도움이 안됩니다.

(아무리 언플을 계속하던, 팬클럽 동원하든 그 한계는 뚜렷합니다. 국민 상식을 거스를 수 없습니다. 모든 공인은 국민 손바닥 위에 있습니다.)





라. 준비 안된/훈련 안된 박지현의 경우

지방선거 국면에서 지명직 공동비대위원장 역할도 제대로 못한 사람일 뿐입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왜 다시 온갖 종류의 언론플레이에 나섭니까? 누구에게 배웠습니까? 누구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까? 누가 지지하는 것입니까?

1. 박지현은 지선의 공동비대위원장을 맡아서는 안됐습니다. 왜 신데렐라가 되고자 했습니까?




(지방선거 시기에 비대위원장이라는 엄중한 역할이 박지현이라는 젊은 여성위원장의 알리바이 뒤에 숨거나 잘못된 밴드왜건을 만들려는 민주당 당시 지도부의 어리석음과 박지현의 그릇된 욕심이 합쳐서 생긴 거대한 실수입니다.)



2. 출세 지향과 관종 경향은 결코 맑은 젊음이 아닙니다. 청년, 여성이 지명직 비대위에 속해 있다는 것을 벼슬을 위한 기회로 삼으려던 것이 너무 창피합니다.


(비대위 시절에,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의 보궐선거 출마 저울질이 얼마나 불공정한 짓입니까? 맑은 젊음이라면 바로 그런 걸 막아냈어야죠. 저도 나서서 겨우 막아냈습니다만, 그 여론조사의 비용을 내기나 했습니까? 서울시장, 원주, 계양 등 지역구의 저울질은 아주 비겁하고 졸렬했습니다.)





3. 그 외 지선 비대위 자체의 무능과 불공정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문제 이상으로 왜 이런 구조적 문제가 생겼는지, 민주당은 정당으로서 분석해야 합니다.

(대선 시에 송영길 대표의 판단으로 젊은 여성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명했던 것도 문제로 봤습니다. 검증 없는 지명은 서울시장 후보로 이낙연, 박영선 등의 추대 운운 처럼 말도 안되는 짓이었지요.)





*** 결어

조중동이나 보수 언론에 의해 띄워지는 인물은 극도로 경게합시다.
특히 눈에 띄는 여성을 이용하는 것은 조회수로 이른바 장사가 되기 때문이 첫째, 민주진보 진영의 힘을 빼려는 불순한 시도가 둘째입니다. 젊음이나 외모나 패션, 또는 어그로 발언으로 눈을 흐릴 뿐 아니라 진짜 중요한 의제를 흐트려 버립니다. 경계합시다.




열심히 일해오고 도전해 온 이 시대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김건희 경우, 박지현 경우가 더욱 불쾌합니다. 수많은 여성들의 건강한 자존감을 깎아내라는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진 빠지는 여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이 글을 썼습니다.
건강한 여성들의 건투를 위하여!

220704 김진애

* 사실 이런 현상이 비단 김건희 경우나 박지현 경우에만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좋은 변화를 꿈꾸는 만큼이나 나쁜 변화의 문제점도 짚어야 합니다.
IP : 211.209.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c
    '22.7.4 11:59 AM (1.225.xxx.214)

    멋진 글 입니다!

  • 2. 이분이
    '22.7.4 12:00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서울시장 나왔어야 했는데..

  • 3. ㅇㅇ
    '22.7.4 12:03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나이, 외모, 패션을 거론하는 자체가 품격 낮은 겁니다
    ~~이 대목 완전 공감!

  • 4. ..
    '22.7.4 12:11 PM (123.214.xxx.120)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 5. 김진애
    '22.7.4 12:12 PM (112.216.xxx.66)

    김진애님 응원합니다. 저도 시장나오시길 바랬는데, 정말 일잘하시고 논리적이신분.. 이런분들도 많은데, 왜 박지현같은 애들이 설쳐대는지..

  • 6. 고맙습니다!
    '22.7.4 12:14 PM (219.254.xxx.188)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ㄱㅂ 님도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7. ...
    '22.7.4 12:24 PM (210.90.xxx.212)

    한글자 한글자 뼈때리는 글이네요.

    여자들이 더 각성해야 합니다.
    김건희 박지현같은 여자들이 설치지 못하게..

    열심히 일하고 정도를 걷는 여자들이 인정받을 수 있게...

  • 8. 지니맘
    '22.7.4 12:27 PM (49.174.xxx.221) - 삭제된댓글

    엄지척????

  • 9. ...
    '22.7.4 12:55 PM (221.140.xxx.68)

    김진애 전의원님의 글
    좋네요~~~

  • 10. 명빠들 정말
    '22.7.4 1:2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열심히 여론전 하는데 궁금한거는 당직자이신지
    아니면 명 지지하는 백수인지 정말 궁금해요.
    제 생각은 유급 당직자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월급 더 안올려주면 쉬면서 하시고
    글 올리는 회당 얼마씩 받는거면
    돈벌려고 그러는거라 뭐라 못하겠어요.

  • 11. 진애언니
    '22.7.4 1:45 PM (47.136.xxx.154)

    한자리 하셔야 됩니다.

  • 12. 나옹
    '22.7.4 1:57 PM (112.168.xxx.69)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한자리 꿰차는 것은 양성평등에 하등 도움되지 않는 일입니다.

  • 13. 김진애님
    '22.7.4 2:10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어둠속에서 빛을 비추시길,,
    대한민국의 꼴이 아주 우습네요

    명품의 위력이 허상이라는걸 다들 봤겠지요
    '돋보이려고' 거짓 학력, 경력, 페이스오프수준,주가조작한들
    저스트 비 유어셀프 소리나 듣지

    기레기들까지 와 와 거리고 있으니 한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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