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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분들은 왜 딸보다 아들을 더 선호하시는지 궁금해요

... 조회수 : 6,107
작성일 : 2022-07-02 23:38:24
어르신분들. 특히 시댁은 아들 낳으라고 그러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왜 그러시는건가요? 
저희 시댁만 해도 
딸 낳았을때는 200만원 주시고 잠시 맡기는 것도 안 맡아주시더니
아들 낳으니 매일 같이 못 봐서 안달이세요.
혹시 대를 잇는 자식이어서.. 가부장적인 시어른들일수록 아직은 더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제가 낳아보니 딸 아들 다 똑같던데요.;
IP : 223.62.xxx.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 11:39 PM (122.42.xxx.81)

    든든해요 심리적으로 손많이가도 듬직해요

  • 2. 제친구
    '22.7.2 11:41 PM (118.235.xxx.149)

    산부인과 의사인데 요즘 성별 아들이라고 우는 산모들 너무 많다고... 둘이 벌지않으면 안되고 여유있는집들도 애 하나가 태반인 세상에 곧 돌아가실분들 얘기 별로 신경쓸거 없다고 생각해요

  • 3. 본성
    '22.7.2 11:42 PM (121.165.xxx.206)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딸 아들 차별 안하는거지 인간 본성이랍니다

  • 4. ㅡㅡ
    '22.7.2 11:42 PM (121.151.xxx.152)

    농경시절 아들은 노동력
    법률 경제적 해결사
    딸은 어차피.남의.식구
    대한민국이 도시화한 역사가 그리길지않음

  • 5. 아들 하나인데
    '22.7.2 11:42 PM (112.161.xxx.58)

    저희 친정엄마, 시어머니 저 볼때마다 여자는 무조건 딸이 있어야된다, 딸없어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빨리 딸하나 더 낳아라.
    애가 8살인데 아직까지도 저보면 맨날 이얘기하세요.

  • 6. ..
    '22.7.2 11:43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하시겠지만 지인은 손자 낳는데(손주가 모두 손녀들) 1억 걸었고 결국 낳는 며느리가 있더군요.

  • 7. 노후
    '22.7.2 11:45 PM (211.54.xxx.141)

    옛날에는 여자들의 사회 참여가 적어서 직업을 가질 수가 없어 노후를 못 맡겼잖아요.

    아들이 직업이 있으니 노후를 맡길 수 있으니 아들 선호사상이 심했죠.

    하지만 이제는 딸들도 직업이 나아져 아들보다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니 바뀐거죠.

    80년대만 해도 아무리 시부모가 잘못해도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대들면 대역죄인 취급 받았어요.

    이제는 점점 시대가 바뀌어서 딸 아들 가리지 않겠지만 아직도 그런 고루한 생각 가진 분들이 있죠

  • 8. 글쎄요
    '22.7.2 11:50 PM (14.32.xxx.215)

    초음파로 아들이라고 했다가 딸낳으면 다 실망해도
    딸이랬다가 아들이라면 만세 부르고 난리래요 아직도...
    현직 산부인과 의사 가족입니다

  • 9. 엥?
    '22.7.2 11:53 PM (61.254.xxx.115)

    무슨 본성요 저는 첫아이 아들인데 딸낳을때까지 낳으려고 했는데요 둘째 딸이라 거기서 멈췄지만 둘째도 아들이면 셋째까진 꼭 낳으려고했습니다 지금도 딸이 더 이뻐요.

  • 10. ...
    '22.7.2 11:54 PM (108.50.xxx.92)

    지금 80대 분들은 그런분들 흔해요. 아들위주. 거기에 큰아들이 제사 지내주고 그 장손은 또 내제사
    지내주고 어쩌고. 굉장히 고루하고 유교적인 사람들인거죠. 요즘 한자녀 가정이 많아서 10,20년정도 지나면
    아마 대부분 자녀가 하나나, 둘 가정의 아이들이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그럴텐데 아들,딸 구별 없을것 같아요.
    게다가 자식들이 부모 간병이나 하겠나요? 다 기관이나 돈이 힘들 빌릴테구요. 지금 50대분들부터는 노후는
    각자 알아서...자식은 딸이든 아들이든 차별없이가 정석이죠.

  • 11. 시대가
    '22.7.3 12:02 AM (118.235.xxx.17)

    좀 달라지긴 한거 같은게 같은 딸둘이라도 일찍 결혼한 제친구는 아들 낳아야 한단 소리 많이 들었다는데 저는 할머니들한테 딸둘
    이라서 좋겠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빈말일수 있긴 하겠네요.

  • 12. ..
    '22.7.3 12:02 AM (218.50.xxx.219)

    대부분이 아빠 성씨를 이어가는 통념으로
    "아들은 자라서 결혼 해 또 아이를 낳으면 *씨성을 이어간다,
    딸은 키울때는 이뻐도 결국은 타성의 아기를 낳을거"
    그 생각을 못버리는거죠.
    지금같이 결혼을 할지말지도 모르고
    결혼을 한다한들 애를 낳을지말지도 모르는 시대에 말이에요.

  • 13. ...
    '22.7.3 12:07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마음 가는데 돈 간다고 자산이 어느쪽으로 가는지 보면 알죠. 똑같이 귀하게 키워도 결혼할 때는 아들에게 더 가고 상속도 외손주보단 친손주고요. 세상 달라졌다지만 재벌 승계부터 결혼에 전세비 지원하는 서민들까지 아들딸 차별은 아직도 흔한 모습 아닌가요?

  • 14. 저는
    '22.7.3 12:10 AM (61.254.xxx.115)

    사십대인데 이미 아들딸에게 재산은 똑같이 증여+상속할거라고 둘다에게 말해두었어요 딸적게주면 딸도 속상해서 부모 팽하는 시대구요 딸도 재산있어야 좋은집안에 결혼합니다 아들몰빵해도 아들며느리가 그리 내맘처럼 잘하는것도 아닐거구요 죽고난뒤 제사따위는 안지내도 되니까 상관없고요

  • 15. 어르신
    '22.7.3 12:20 AM (116.45.xxx.4)

    어르신은 이미 존칭으로
    분을 붙이지 않습니다.
    어르신O
    어르신분X
    우리말 바로쓰기 운동본부

  • 16. ㅇㅇ
    '22.7.3 12:43 AM (110.8.xxx.17)

    부모도 인간이라 본능적으로 이기적
    아들에게 받을게 많던 시절에는 아들선호
    딸에게 받을게 많은 세상에선 딸선호
    옛날분들은 본인들 살던 시절엔 아들부모로 혜택본게 더 많았으니 아들 좋아하겠고
    요즘 딸타령 하는 부모들은 감정적이든 금전적이든 딸들이 부모 더 챙기니 딸딸 하는거죠
    자식농사란 말이 왜 있겠어요
    고생고생해서 농사를 왜 지어요 수확할려고 하는거지
    옛날부터 수확할게 많은 자식이 좋은 자식이란거죠
    살아보니 부모도 자기 좋자고 자식 낳는거에요

  • 17. 노동력이
    '22.7.3 12:54 AM (123.199.xxx.114)

    남자가 더 좋았던 시절이 있었지요.
    농경사회

    지금은 똑같이 머리로 일하니까 우등한 존재인 머리좋은 여자 남자가 그집에서 인기는 좋을 껍니다.
    남자라는 존재는 듬직함을 줘요 심적으로
    오죽하면 여자 혼자 살면 남자 신발 가져다 놓고 남자 옷을 걸어 놓는다는게 뭐겠어요.
    외부의 사람들에게 저집에 남자있구나 젊은 아들있구나
    힘쎈 남자 있구나
    아직도 그게 유효 하답니다.
    제가 아들 군대 갔을때 심적으로 불안했어요.
    베란다에 빤스바람으로 운동기구 들고 운동하는 모습 보면서 어떤 역활을 하는지 절실하게 알겠더라구요.
    속옷도 여자 옷은 숨겨서 널고
    남자옷은 보이게 널게 되더라구요.
    여튼 집안일도 힘으로 빌빌대서 못하는 세탁기 타이어벨트 못끼우고 있는데
    아들은 한방에 해버리더라구요
    남자의 힘은 여자가 못당한다는
    여튼 범죄에서 젊은 남자가 있다는건 함부로 할수 없는 존재가 집에 있으니 조심하라는 신호가 될수 있답니다.
    노인 어린이 여자가 범죄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힘의 차이입니다.
    아무리 여자들이 입아프게 이야기 해도 그 간극을 극복할수는 없어요.

  • 18. 본능인줄
    '22.7.3 12:58 A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

    알았는데 조선중기까지는 남녀가 평등했어요.
    혼인해 친정에서 살았고 아이들이 장성하면
    친가로 왔다합니다. 처가살이가 당연시 되었다는거죠.
    재산분배도 경국대전에 똑같이 배분하도록 되있고
    혼인 후 부인이 사망시 본가에 돌려주게 하였고
    출가한 딸이나 제사를 맡은 큰 아들 작은아들 전혀
    차별없이 똑같이 나눠주는 풍습이었다고 합니다.

  • 19. 흐음
    '22.7.3 12:58 AM (58.237.xxx.75)

    대부분이 아빠 성씨를 이어가는 통념으로
    "아들은 자라서 결혼 해 또 아이를 낳으면 *씨성을 이어간다,
    딸은 키울때는 이뻐도 결국은 타성의 아기를 낳을거"
    그 생각을 못버리는거죠.
    —- 이 댓글에 공감해요
    머릿속에 이 생각이 박혀 있어서.. 서서히 지워지고 있는 중같아요 제가 지금 삼십대인데 우리 자식세대는 거의 없을거같아요 ㅎㅎㅎ

  • 20. 본성이라 하고
    '22.7.3 1:16 AM (221.149.xxx.179)

    그냥 내가 옳아 주장하고 싶은 내 맘대로야 외치는 거죠.
    제사를 맡으니까! 종교가 같으니까! 겉으로 명분일뿐
    37분20초부터 보셔도 되요. 몇천연간 고려~ 조선중기까지
    꾸준히 남녀평등한 사회였고 정란 2번 겪은 후 300년간
    부모에게 조차 차별받는 사회로 영향이 아직도 남아 있는거죠.
    400년전의 사랑 조선판 사랑과 영혼
    남녀차별 심한 경상도 쪽 유성룡가의 전통담긴 글보니
    제사를 맡은 큰아들이나 작은아들 출가한 딸들 똑같이 배분되었
    네요. 조선중기까지도 혼인 후 아이들 장성할 때까지는 처가살이가 당연시 되었다고 합니다. 제사도 출가했어도 똑같이 돌아가며 한 기록도 있구요. 현대에 왜 이리 왜곡이 심해졌을까요?
    https://youtu.be/Hxe_HTVlMhc

  • 21. ..
    '22.7.3 1:43 AM (211.178.xxx.164)

    뭐가 든든하다는건가요? 애한테 그런감정 갖는거 부담주는거 아닌지..

  • 22. ..
    '22.7.3 2:16 AM (222.239.xxx.66)

    혹시 대를 잇는 자식이어서.. 가부장적인 시어른들일수록 아직은 더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 그 이유예요.

  • 23. 송이
    '22.7.3 6:11 AM (220.79.xxx.107)

    자도많이샛각해봤는데

    재산이있다
    출가한 아들 딸이있다
    딸주면 남에집에 퍼주는느낌
    아들주면 우리집에 물려준느꼼

    뭐 그런거아닐까

  • 24. ㅇㅇㅇ
    '22.7.3 6:21 AM (14.52.xxx.252)

    십대 아이들도 아니고 이미 아이들 있는 연령의 어른이 그걸 모른다는게 더 놀라워요.
    옛날 노인들 한테는 너무나 당연한건데요.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남자가 살기 좋은 세상이에요.
    남자로 사는게 편하다는게 아니라 남자들이 주류라는 거죠.

  • 25.
    '22.7.3 6:42 AM (67.160.xxx.53)

    한 10년 있으면 돌아가실 연령대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듯요. 자식 공평하게 교육시키기 시작한 베이비부머 세대부터만 해도 아들 소리 안해요. 어차피 아들 낳았다고 특별히 좋을게 없다는 걸 아니까. 요즘 엄마들은 딸 없이 아들만 있는 집은 키우기 힘들겠어요 하는 동정어린 눈빛에, 엄마는 딸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소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 26.
    '22.7.3 7:42 AM (182.231.xxx.55)

    유교사상 때문 아닌가요. 불교였던 고려시대에는 여권이 훨씬 강했다고 하던데요.
    제 주위의 노인들도 다 아들아들 하세요. 사실 열일 하는 건 딸도 아들도 아닌 며느리들인데 말이죠.

  • 27. ......
    '22.7.3 9:17 AM (125.136.xxx.121)

    유교사상에 농사짓던 그시절 마인드죠.딸4낳고 아들보신울아버지 아들소리듣고 당장나가 주변에 아들낳았다고 난리난리 ㅠ.ㅠ 엄마도 막내여동생 출산했을때와 남동생 출산했을때 표정이 너무 달랐어요.아버지는 항상 아들선호사상이 박힌양반이여서 딸들은 마치 키우다 여기저기 그냥 놔눠주는 강아지랑 동급취급하셨죠.그나마 막내여동생은 이뻐하시긴했지만 저희는 시집가면 쓸모없는것들이라는 대우를받고 자라서 부모에대한 애정이 없어요.

  • 28. 아들
    '22.7.3 2:00 PM (210.223.xxx.119)

    남자가 주류인 세상이라서요222222

    여자가 낳아서 기르니까 이성인 아들이 더 좋고 챙겨주고 싶다?

  • 29. como
    '22.7.3 2:07 PM (182.230.xxx.93)

    딸은 감정 처리가 어렵고 이래도 짜증 저래도 짜증.. 듬직함은 업구요. 100가지 자잘한 요구사항이...
    아들은 키울때 일단 심플하고 듬직함이 있어요. 배만 안고프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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