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대출 4억 내서 집샀는데 4억이 떨어지면
4억 이자만 월 200씩 내면서 집값은 내가 대출한 대출금
보다 더 떨어지고 월마다 이자는 꼬박꼬박 나가고..
뭐 10년 뒤에는 다시 오를거다 생각하면 참을만 하겠지만
10년뒤에 오른다는 보장도 없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인구구조 특성상 부동산 가격이 방어가
될지도 의문이고.
주식하는분들 아시겠지만 상승3파 파동이 가장 급격하고
크게 움직이는데 이번 상승장이 마지막3파 였던것도 같고..
전 싱글이라 딱히 부동산 필요 못느끼고 살다가
작년초에 경기도에 막차 탔어요.
물론 대출 4억 낸건 아니고 그냥 있는돈으로
샀는데 내인생은 누가 놀리려고 시나리오
짜는건가 싶어요. 그냥 내가 모자란거니 감수는
하겠지만. 그리고 대출금 없는걸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저렇게 대출금 3,4억 정도 내고 막차 탄 사람들은
지금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1. 음
'22.7.2 11:39 PM (122.42.xxx.81)경기도어디요
대출풀로 받으시지 고정금리로요2. ..
'22.7.2 11:40 PM (14.63.xxx.5)그냥 예금으로 부담없이 신규아파트 샀어요.
대출받을 필요 없는 금액으로요3. 음
'22.7.2 11:42 PM (122.42.xxx.81)청약 분양은 아닌가보네요
피주고 신축 경기도라 음
대출받고 서울사시지
어짜피 안방만 우리집이에요4. ㅇㅇ
'22.7.2 11:42 PM (58.234.xxx.21)있는돈으로 산거면 잘하신거에요
그냥 내집 하나 있는 안정감이 크죠
수도권이면 괜찮아요
인구 줄어들수록 수도권에 더 몰려 살아요5. ㅡㅡㅡㅡ
'22.7.2 11:4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쌩돈 4억 날리는거죠.
거기에 이자까지.6. 근데
'22.7.2 11:48 PM (223.33.xxx.157) - 삭제된댓글빛내서 주식이나 코인하다 못 갚으면 안 갚아도 된다고하는데 영끌해서 집사고 못 갚으면 그것도 탕감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7. ..
'22.7.3 12:00 AM (14.63.xxx.5)저는 뭐 부담없는 가격으로 사서 여기서 절반으로 떨어진데도 크게 타격은 없지만
주변에 제 또래 친구들은 대출이 많아서 걱정들이
크더라구요. 그래봤자 매수한 가격에서 기본 두배 이상은
올랐지만 매달 나가는 이자가 부담인가봐요.
전 그냥 맘 편하게 깨끗한 신축에서 산다 생각하고
맘 비웠어요.
어차피 여기서 혼자 죽을때까지 살아도 되고
딱히 평수 넓히거나 업그레이드할 필요 없으니까요.
싱글이라 그런건 편해요.8. ...
'22.7.3 12:04 AM (122.36.xxx.24) - 삭제된댓글자가만 문제인건 아닙니다.
전세도 깡통전세가 문제고 월세는 계속 오르겠죠.
금리가 오르니까...
어떤 형태도 좋을건 없고 단지 대출은 빨리 갚는게 최선이죠.9. ...
'22.7.3 12:36 AM (1.231.xxx.180)내돈이 아니었다 생각하면 속 편해요.손해본것도 억울한데 맘 고생까지 더할순 없으니깐요.
10. ??
'22.7.3 1:28 AM (222.234.xxx.102) - 삭제된댓글그런계산하시면 집사시고 못버텨요.
진드건하게
오르든 말든
내가 그집에 살아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집은 부동산이예요.
움직이는 재산이 아니라 생각하셔요.
돈되는만큼 (이자여도)가능한선에서 매매하시고
비교하지마세요.
부동산인데 동산처럼 사람들이 생각하는듯합니다.11. ...
'22.7.3 5:57 AM (223.62.xxx.10)10년전에 그런 경우 많았어요
집 때문에 싸우다 이혼한 가정도 꽤 되었고...
자산 반토막 되고 대출이자 수백씩 내다보면 마음이 괴로울수밖에...12. .....
'22.7.3 6:09 AM (119.71.xxx.84)침체기오면 길긴 길더라고요. 길게 존버 가능하시다면 잊고 사세요.
13. ㅋ
'22.7.3 7:50 AM (175.208.xxx.153)대출받은 금액 이상으로 부동산가격이 하락하면 나라에서 탕감해주지 않을까요?
주식 코인 빚도 탕감해준다던데요 ㅋ14. 20억
'22.7.3 8:08 AM (97.113.xxx.130)집가격이 20억쯤 되면 괜찬죠...
16억 지킬거 있자나요
미국같으면 보통 2-30퍼센트 내고 나머지 대출이라..
폭락 사태가 오면 집 버리고 나가는 사람들 많아요15. ㅇㅇ
'22.7.3 9:47 AM (125.177.xxx.53)10년전(?) 실제로 그런집 많았다고 부동산 사장님이 그러더라고요
3억 대출해 집을 샀는데 살때보다 3억 이상 집값 떨어진..
집집마다 부부싸움 나고 이혼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더라고요.16. 예전에
'22.7.3 12:51 PM (121.168.xxx.246)일산이랑 그랬었죠.
버블 꺼지면서 7억집이 4억되고 3억 대출 받은분은 실 자산이 1억. 나머지 3억은 대출 이런 상황이 있었지요.
여기에도 그래서 글들 많이 올라왔었어요.
지금도 하락장 시작인데 어디까지 어떻게 빠질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장기하말대로 사람은 파도를 잘 타야합니다.17. 샤
'22.7.3 2:00 PM (27.1.xxx.45)예전에 그런일 많았어요. 폭랄할때 2007년인가
18. 미적미적
'22.7.3 9:15 PM (211.174.xxx.122)올랐다 내렸다했죠
빚낸거 아니면
내가 필요할때 이사라던지 매매할때 타이밍 나쁘면 손해보는거고 아니면 안정적으로 살았다 위안하는거고 재수좋으면 이익보고 파는거죠19. ㅇㅇ
'22.7.3 9:18 PM (125.135.xxx.126)82에서 그런글 읽었는데.. 진짜 한 10년됐나봐요
사촌이 집 두 채 풀 대출로 일산에 집샀는데
돈 빌려달라고 한다고..경매넘어가고 인생망하게 생겼다고..
다들 안된다고 답변달렸었는데 인상깊었음20. 금융위기때도
'22.7.3 9:25 PM (210.2.xxx.181)앞으로 부동산 침체 10년 간다고 했는데.
10년은 무슨. 3년도 안 되서 다 회복하고
그때 줍줍했던 현금부자들은 더 부자되었죠.
강남은 침체 이전 보다 3-4배 더 올랐고.
이번 위기는 다르다 ? ㅋㅋ
경제주기에서 맨날 속는 제일 역사 깊은 관용구가
Time time is different 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바닥치면 앞으로 2-3 년안에 또 좋은 기회 옵니다.21. ...
'22.7.3 10:00 PM (1.237.xxx.142)집 안사면 그사람이 사는 집은 누가 대주나요
기다리라고요? 기다리게끔 집 제공은 누가 해주고요?22. ㅜㅜ
'22.7.3 10:55 PM (49.168.xxx.41)지인이... 시세 6억일때 3억 전세들어간 아파트가...
8억 넘는걸 보고 4억5천 대출+3억 전세금+1억5천신용재출+여기저기영끌 해서.. 9억초반에 샀어요. 10억5천까지 올랐다고 해서 다행이다 잘됐다 하더니.. 지금 8억대로 떨어짐... 지금은 연락을 하기가 좀 그러네요... 침체오면 7억대로 갈듯해보여요..23. 그런
'22.7.3 11:09 PM (112.152.xxx.59)그러네요 저도궁금합니다 골이 얼마나깊을지ㅜ
24. 금융위기 시절
'22.7.3 11:39 PM (39.117.xxx.93)대출을 받아서 구매했다면 (그때 집값의 7~80%이상의 대출이 많았죠)
집값이 하락하면 담보물 가치 대비 같은 %로 내려가니 차액을 당장 갚으라고.. 이자만 갚으면서 버틸 수 없있어요.
영끌인데 어디서 몇 천 몇 억이 … 급매로 경매로 엄청 나왔어요
그러다보니 더 집값은 떨어지고 악순환의 연속
집값하락기에 투신자살 진짜 많았는데 걱정됩니다 ㅠㅠ25. ㅇㅇ
'22.7.4 2:59 AM (125.177.xxx.53)시세 6억일때 3억 전세들어간 아파트가 8억 넘는걸 보고 “집주인은 앉아서 돈벌고 나는 전세금만 올려주가 무주택으로 늙어죽겠다” 싶어서 영끌에 9억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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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30대 후배들이 제 주변에도 많아요.
제가 한국 인구구조상 강남서초 2구 외에는 거품 다 빠질거다, 지금 전세계가 코로나 버블로 주택가격 폭등이지만 전염병 잦아들면 글로벌하게 주택가격 폭락 올 수도 있다, 2년만 더 전세 살면서 기다려봐라 고 했는데
“붇옹산 카페에서 기다리면 큰일난다고 했어요. 지금 질러야지 벼락거지 면할것 같아요, 퇴근길에 네이버 부동산 보면 밤에 잠이 안와요. 남들은 주식/코인으로 떼돈 벌었다는데 저는 간이 작으니까 부동산으로 벌어보려고요” 라며 강북아파트 상투에 잡은 아이들이요.
붇옹산 카페는 투기꾼 한탕세력이랑 국짐당 댓글작업장이니까 믿지 말라고 아무리 말려도 제말 안듣더니 지금은 “상투 잡았네요. 제 인생이 항상 그렇죠뭐” 라고 허탈해합니다.


